(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정왕권에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체 2곳을 발굴해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협약을 맺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의 일환으로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등을 기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배곧 지구대와 협력해 발굴됐으며,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2015년부터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를 지속 발굴해 왔다. 현재 관내 30곳과 협약해 번개탄 판매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요인 관리 및 환경조성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다가오는 10월 징검다리 공휴일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비대면 자원봉사 플랫폼인 ‘언제나 자원봉사(Always Volunteer)’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를 하면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가족뿐 아니라 친구,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동료애, 치유, 자기 만족감 등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구온난화 관련 뉴스를 보며 우리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지구가 힘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나눴다”라며, 의미 있는 후기를 남겼고, 또 다른 봉사자는 “건강을 위해 걸으면서 시작한 작은 실천이었는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척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시흥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언제나 자원봉사’ 참여자도 아파트 단지 이웃끼리 혹은 어린 자녀 함께하는 가족 단위로 비대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함께하고자 하는 그룹끼리 자유롭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비대면 활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이용
(정도일보) 시흥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 수영(멍푸멍푸)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이 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월 14일에는 체고 40cm 미만의 중ㆍ소형견 200마리, 9월 15일은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과 중ㆍ소형견 100마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수영 강습과 다양한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교실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반려견 수영 강습을 진행했으며, 수영 대회, 개터보트, 반려견 동반 수영 릴레이 등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 부족했는데, 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내년에도 꼭 반려동물과 함께 수영 교실에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과 같은 다양한 계절 특화 교육을 준비해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은 ‘누구나 돌봄’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이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간호)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실제로 건강, 경제, 주거환경 등의 위기 사유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 받고, 위기 상황을 극복한 주민들의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신장이식을 앞두고 몸이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와 주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행정복지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거북섬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정도일보)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엄마축구교실’은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능곡동 플랑드르 3층 축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0월 9일 공휴일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20~50대 여성 주민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 마감돼도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2회 이상 결석하면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전환된다. 특히 이번 프로
(정도일보)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1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클래식 공연팀인 와이 앙상블과 함께 이탈리아, 독일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 2부에서는 고전 시대 음악을 주제로 바흐, 베토벤, 클레멘티 등의 친숙한 음악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토벤의 ‘운명’, ‘비창’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돼, 시민과 클래식을 잇는 다리가 돼줄 예정이다. ‘음악 읽어드립니다’ 공연은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와이아트기획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7월 목감도서관, 8월 장곡도서관의 공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음악회에 참여
(정도일보) 시흥시는 9월 23일부터 ‘20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ㆍ접수를 시작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만 40~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물 인증)이 해당된다. 또한,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연속 2년 거주하고, 시흥시 농지에서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본인 신분증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를 농민기본소득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2월 중 지역화폐(시루)로 지급돼 관내 지역화폐 매장 및 농축협 8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nbs
(정도일보) 시흥시는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이다. 모집 대상은 19세~39세의 시흥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이다. 청년들은 직접 지역을 되돌아보고 고민하며 ▲구도심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관내 예술인 연계 작품 제작 및 공연 ▲청년 문제(결혼, 출산, 일자리, 주거 등) 관련 콘텐츠 제작 ▲관내 유휴공간 활성화 등의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다. 올해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6개 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예산편성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체당 3백만 원에서 최대 8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홍보와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계사업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에 논곡중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김은재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은재 작가와의 만남 ‘십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카페’는 논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진로, 인간관계 고민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시원한 코칭 내용의 강의로 이뤄지며 논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김은재 작가는 CBS라디오 ‘쓰담쓰담 고민상담소’ 출연 및 다양한 도서관과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유투버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십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 ‘연애 세포 핵분열 중’ 등이 있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인문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곰탕, 김, 커피, 과일, 송편, 한과 등 11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 꾸러미를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꾸러미 나눔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추석을 맞이해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매화동 체육회는 평소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익명의 지역주민은 올해로 2년째 격월로 20만 원씩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2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신한이앤씨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후원금과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및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 후원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로식당 이용자에게는 영양가가 높은 갈비찜, 낙지연포탕, 오미산적, 잡채, 동그랑땡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추석맞이 ‘장곡노래자랑’이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17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1명, 그 외 5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수상하며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노래자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명나는 노래자랑 후에는, ‘방과후교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과 요리 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전 부치기’ 활동이 이어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이렇게 함께 모여 전을 부치고,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로비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포토 공간에서 기념사진 촬영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추석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마련한 꾸러미가 신천동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누는 사업을 추진해 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전력 시흥전력지사 직원들이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짜리) 100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100여 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강병희 지사장을 포함한 한전 관계자들이 직접 관내 이웃들에게 일부 백미를 전달하며 값진 나눔을 실천했다. 강병희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낸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은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한국전력 시흥전력지사 관계자들이 마음을 모아 값진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