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봉화군 골프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 제12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예천 한맥CC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30개 팀,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읍면부, 클럽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 외에도 단체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버디, 다파, 다보기 부문에서도 1위를 가려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대회 시상내역은 단체전 읍면부 △우승 석포면(233타) △준우승 봉성면 238타 △3위 물야면(242타) 클럽부 △우승 봉연회(235타) △준우승 봉화군청(240타) △3위 힐링골프(242타) 이다. 또한 개인전 신페리오 △우승 최봉수(69.6타) △준우승 김동룡(70.8타) △3위 류창호(71.2타) 메달리스트 △남 정재식(72타) △여 임미경(83타) 롱기스트 △남 김대호(223M) △여 강순화(172M) 니어리스트 △남 김주영(0.8M) △여 배진숙(1
(정도일보) 봉화군은 생활체육을 통해 봉화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5회 봉화군수기 읍면대항 족구대회가 지난 1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 봉화군족구협회가 주관,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후원했으며, 10개 읍면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읍면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리그전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읍면 동호인 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종합 우승은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 △3위 석포면이 차지했고, 각 부별로는 ■읍면부 △우승 봉화읍 △준우승 물야면 ■일반부 △우승 석포면 △준우승 법전면 ■장년부 △우승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법전면 신동한 선수, 우수선수상 물야면 김윤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족구대회가 봉화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족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
(정도일보) ● 이동민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버디 9개, 보기 1개) 3위 2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T3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T1 F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 우승 - 우승 축하한다. 오늘 경기 총평과 우승 소감은? 3년만에 우승을 하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 올 시즌 내내 부진하면서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우승으로 다 날려버렸다. 이번주 내내 샷감이 좋았기 때문에 오늘도 버디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3라운드 경기 끝나고 난 뒤부터 퍼트 연습을 했고 다행히 최종라운드에는 퍼트가 괜찮았다. 대회 코스와 잘 맞기도 했다. 2017년 KPGA 투어 대회 ‘카이도 DREAM OPEN’이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당시 공동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코스처럼 그린이 크고 굴곡이 심한 그린을 좋아한다. (웃음) - 우승을 예측한 홀이 있다면? 11번홀에서 긴 거리 퍼트에 성공했지만 15번홀부터 2번째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및 2024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광호 보령시유도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선발전 등 유도인 3,500여 명의 다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몰도바에서 택견 세미나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몰도바에서의 택견공연(10.29 부터 11.03.)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와 스타우세니시 등에서‘혼, 몸짓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충청문화콘텐츠해외진출사업’의 공모사업에 협회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몰도바와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 택견을 통한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10월 30일 시작된 몰도바 택견공연은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에서의 택견 시연으로 시작됐으며, 10월 31일에는 싱레이시에서 감동적인 택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몰도바 자유국제대학교(키시너우 소재)와 몰도바 주립 스포츠 체육대학에서도 공연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회는 스타우세니시(시장 보르니쿠 알렉산드르) 및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교장 로만 바타만)과 협약식을 통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택견을 비롯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예천군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남자부 9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 코트 위를 뜨거운 배구 열기로 수 놓았다.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로 이뤄진 선수단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규칙에 따라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매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스포츠클럽’, 공동 3위에 ‘대구두류회’와 ‘대구 ntc’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구미 HV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포항 Blossom’이 준우승, ‘영주시배구협회’와 ‘문경스카이’가 공동 3위를 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 배구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멋진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배구 종목에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도일보)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야구를 통한 민간외교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해 한국팀 13명과 일본팀 18명 등 총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실력을 쌓은 13명의 선수로 꾸려졌으며,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은 야마모토 테츠야 감독과 오코시슌키 코치와 1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균 해설위원과 코치진은 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노하우와 기술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야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유소년 선수들은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SOOP TV(구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은 개막식과 이용록 홍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준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경기에서 모재현의 결승골로 수원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준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는 승리였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자 선발 라인업에도 큰 변화를 줬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맹성웅과 함께 추상훈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진도 최기윤, 김경준, 모재현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였다. ◆ ‘선발 라인업 변화’ 김천상무, 빠른발로 수원 공략하며 선제골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준 김천상무는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김경준, 최기윤, 모재현, 추상훈 등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로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공격진에 포진한 선수들은 수비 시에도 빠르게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1
(정도일보) 1일 종료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금왕과 통합포인트 1위는 각 부문에서 106,835,250원, 113,633.09포인트를 쌓은 박성필(53.상무초밥)의 차지였다. 생애 첫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등극이다. 박성필은 “올해는 전지훈련을 가지 않았음에도 그 만큼 연습량을 늘렸다. 체력적으로도 보완이 많이 됐고 퍼트도 좋아졌다”며 “시즌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고 그 과정이 ‘상금왕’이라는 결과로 증명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성필은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다. 200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2022년까지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공동 8위다. KPGA 챔피언스투어에는 2021년 입성했다. 데뷔전인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바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성필의 프로 데뷔 첫 우승이었다. 또한 2022년에는 KPGA 투어와 시니어투어를 병행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해 박성필은 ‘K
(정도일보) ● 장유빈 인터뷰 - 축하한다. 시즌 전 목표로 세웠던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은? 사실 이렇게 빨리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줄은 몰랐다. 힘든 날도 있었고 골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던 날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올 한 해 잘 해왔으니까 이렇게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웃음) 목표를 이루게 돼 성취감도 들고 스스로 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은? 아무래도 시즌 2승을 거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 아닐까 한다. 당시 우승으로 2위인 김민규 선수와 격차를 벌렸다. 그 전까지는 정말 치열했다. 우승 이후 조금씩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터닝 포인트는 ‘KPGA 군산CC 오픈’ 우승이었다. (웃음)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을 받았다. 향후 계획은? 일단 12월에 예정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준비에 집중할 것이다. KPGA 투어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끝나도 내 시즌은
(정도일보)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 간의 평가전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중계방송에서 차별화된 기술 및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 평가전 중계방송사인 tvN과 tvN SPORTS는 KBO 리그 'TVING SUPER MATCH' 중계에서 선보인 주심 심판캠 뿐 아니라, 2루심 심판캠을 첫 운용할 예정이다. 심판이 착용하는 소형 카메라를 통해 선수의 움직임부터 투구의 궤적, 홈 득점 장면까지 심판의 시야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2루에는 베이스캠이 설치되어 1, 2루 사이의 주루 상황을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대표팀 류중일 감독 및 선수의 경기 중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경기 상황 및 대표팀 준비와 관련한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1차전은 tvN SPORTS에서 TV 생중계 되며, 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2차전은 t
(정도일보) KBO는 11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1라운드 경기를 맞아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입장권 증정 이벤트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만 현지에서 직접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7일(목)까지이며,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각 경기마다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인당 2매의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해당 경기는 11월 13일(수) 대한민국 vs 대만(타이페이돔), 11월 14일(목) 쿠바 vs 대한민국(티엔무 구장), 11월 15일(금) 대한민국 vs 일본(타이페이돔) 경기로 일본에서 진행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들로 구성했다. 한편, KBO는 쿠바전과 일본전에서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단을 파견해, 대만 현지의 한국 교민 및 한국 야구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KBO.OF
(정도일보) KBO는 2일(토)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자격 선수는 총 30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3명, B 등급 15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8명이다. 구단 별로는 KT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NC가 4명, KIA, 두산, SSG, 롯데, 한화, 키움이 각각 3명씩, 삼성 2명, LG 1명이다. 또한, 비FA 다년 계약 체결 선수 및 기존 FA 선수 중 계약 기간 연장 옵션 발동 등으로 FA 자격 요건을 신규 취득 또는 재취득했으나 올해 계약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FA계약 유보선수’ 11명도 함께 공시했다. 이에 해당 선수는 2025 FA 자격 승인신청을 할 수 없으며, FA 자격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해까지 유보된다. 2025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4일(월)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5일(화) FA
(정도일보) 11월 2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2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가 확정됐다. 이번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2차전 시구에는 쿠바 국적의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선수 지젤 실바가 나선다. 애국가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 소속의 허지연 성악가가 맡는다. 허지연 성악가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5회말 종료 후 진행되는 클리닝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쿠바 전통 춤 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평가전을 찾아준 관중들 앞에 서 단체 사진 촬영을 비롯한 출정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아카데미,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구스타 우지원 선수와 농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대회를 개최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부상없이 다른 선수들과도 우정을 쌓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지원 선수는 “농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뛸 수 있는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이틀 동안 열리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같은 팀의 선수들과 화합하기 바란다”고 했다. 농구 저변의 확대와 지역의 유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