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30일 ‘2023년 경기도 관ㆍ군 워크숍’에 참석하여 민ㆍ관ㆍ군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방부, 지상작전사령부, 관할 부대 등 軍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시군의 관군협력관 등 官의 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국방부 주요 업무와 도의 군 협력 사업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의 ‘군소음 피해 현황 및 민군 상생발전방안 연구’, 대진대 허훈 교수의 ‘군 관련 갈등 발생 및 해결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시군별 주요 군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일 위원장은 “군사시설,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ㆍ분진 등으로 고통을 받고,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민군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생활안전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훈련으로 끊임없이 고통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첫 개방형 사무처장 선발절차를 완료하고 제28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 前도의원을 31일 최초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한다. 1966년생인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월간 ‘말’ 기자, ‘당대비평’ 편집장 등 언론 활동을 통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시를 경험했고 제17대 및 제18대 국회에서는 정책보좌관으로서 국회의원 의정 지원 보좌 실무를 익히며 국정 견제의 역량을 갖추어 왔다. 제8대와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6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및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6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지방공사 행정 총괄 경험을 통해 행정조직 운영, 행정 실무 및 관리자 리더십을 통달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서 행정과 정무를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되어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의 수장인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임명하는 것은 임용권자로서 인사권한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것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GS글로벌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GS칼텍스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GS글로벌은 1954년 설립되어 상품의 수출입 및 삼국간 무역·해외자원개발·국내유통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권 500만원씩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는 우수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글로벌 기획·신사업 김상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GS글로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GS글로벌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해 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와 해성환경, 서림환경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했으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 경종섭 지부장 외 4명, 해성환경 장준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평택시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주민자치센터 회계책임자, 사무국장(간사) 등 51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들이 지방재정법·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회계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현재 용인시에는 31개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돼 있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마다 회계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목적, 회계 일반사항, 수강료 관리 기준과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감사 지적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수강료 관리의 중요성과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슈퍼키즈태권도장에서 지난 27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0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필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물품이므로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경비노동자 등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불안과 노동권익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아파트 노동자 인권․권익침해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 차원의 문제점 진단과 발굴․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경비노동자의 업무범위를 명시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아파트 구성원 간 분쟁을 예방하고 근로기준법 등 법률이 준수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가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등 2개로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은 사업수행 기관이 아파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갑질 피해와 노동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예방과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실태조사, 권익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모니터링단은 작년에도 안양 경비노동자 고용승계 거부에 대한 문제해결 등을 비롯해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비바체 -최충식 그녀는 무척 빠르다 이른 눈을 뜨자마자 정신이 하나도 없다 구두 소리 경쾌한 잰걸음이며 빠른 판단이 무슨 일이든 척척이다 그녀는 유연하여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금세 제자리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건 눈길 한 번 주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쉬는 자리에서도 잽싼 몸짓에 긴 머릿결을 흩날리는데 흠칫 우울의 냄새가 풍기는 것은 꼭 나한테 숨은 말이 있었나 보다 ※페이스북 친구인 최충식 시인(전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겸 충남회장)은 현재 고향에 내려와 시 쓰고 농사를 짓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어린이부터 60대까지 아마추어로 구성된 '보령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연주를 보고 들으며 시상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바체(Vivace)란 악보에서, 아주 빠르게 연주하라는 이탈리아 말입니다. 고희를 넘긴 시인의 마음이야 제가 어찌 짐작하겠습니까만, 혹여 우리가 쏜살같이 빠른 세월을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산림협동조합 이대영 조합장이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회 1월 월례회의를 겸해 열린 기탁식에선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조합장이 대표로 이상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이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선 구자범 시 장학재단 이사장이 올해 새롭게 위촉된 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도전을 위해 큰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시 장학재단 이사장, 공학배 시 장학재단 자문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올 한 해 격월로 헌혈봉사를 진행키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속하고, 27일 23년도 첫 번째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 올라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공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은 물론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등 용인시 협업 기관도 합동으로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에서 지난 26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8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원생 중 한 명은 집에서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1,910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유석, 박영식 공동관장은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2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원생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송탄시장을 시작으로 4일간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 친절도, 매장 정리정돈, 청결, 고객 편의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우선적으로 힘써야 될 것이고,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각 시장에서 가진 특색과 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이는 상인들의 강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다”고 당부했으며, “지금까지 상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일궈낸 전통시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산시는 2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활개선 대의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선거에서 기양순(57세, 인지면)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15대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기양순 회장은 2000년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에 가입해 서산시연합회 총무․연합회장, 도 연합회 감사로 재임했다. 2021년 여성농업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기양순 당선인은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강화와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인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역농촌사회 발전과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는 농촌 여성단체로, 읍·면·단위에서부터 시·군·도 단위까지 조직을 모두 합쳐 187개 회, 9천여 명의 농촌 여성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정도일보) 구미시에서는 1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권인옥 전임회장과 김선중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호섭 부시장,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60여명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져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새로 취임한 김선중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권인옥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섭 부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들이 명품 보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344개소 어린이집, 3,4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보육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