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이다.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깝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인근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시는 목암마을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CJ라이브시티 계약해제와 관련해서는 일산연합회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2016년 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인 CJ에 일방적인 협약 해제를 통보하며 무산됐다. 시는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
(정도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와 같은 성관련 사이버폭력, 청소년 도박, 교내 불법 촬영 예방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사이버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경찰, 청소년 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도일보)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 신설,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는 경기도 직속기관인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을 포천시에 설치해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에서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를 신설해 지역 간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고, 물류 및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 아울러 사업비 20억 규모의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정도일보)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 중학생 550여 명과 만났다. 본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의 첫 번째 강연으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광주시 광수, 광일, 곤지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법을 전공한 대학생이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 게임 유튜버가 되는 과정과 샌드박스 네트워스 창업에 도전한 이야기 등 창의적인 꿈과 열정적인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간직해온 질문을 도티에게 직접 묻고 현장에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11월 2일 김영하 작가, 1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강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광주시의회는 11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건설과 도시재생팀 이홍권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이홍권 팀장은 도시재생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 오랜 숙원사업인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앞장서 최근 경기도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는데 공헌했으며, 특히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 추진을 통해 이중 투자를 방지하여 광주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므로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하여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ㆍ비만ㆍ희귀질환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전문가팀이 1회 직접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주 간격으로 학생들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회차별로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문제별로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 안내자료를 참고
(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21일 16시 온누리아트홀에서‘제10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꿈의 나래 펼쳐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2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나래 펼쳐요’라는 주제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2014년 7월 창단 이래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단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관한 여러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호 정왕본동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로당을 찾아와 따뜻한 관심을 두고, 경로당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50축구클럽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신천동과 은행동에 추석맞이 후원품으로 라면 20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품은 신천50축구클럽에서 활동하는 ㈜비전케이와 숨디자인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신천50축구클럽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민 신천50축구클럽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신천동의 소외계층이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신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비전케이, 숨디자인 및 신천50축구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11곳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 김영복 동장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커피, 쌀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방문 중에는 계속되는 폭염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준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김영복 동장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해 줘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워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게 돼서 다행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자 ‘추석 행복 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배
(정도일보) 추석 명절을 맞아 장곡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그린마트 장곡점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잡곡(2kg) 400포를 기부했다. 나눔 받은 후원품은 저소득 아동 가정, 독거노인 등 장곡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마트 장곡점을 운영하는 신부유통의 최명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균형 잡힌 식사를 못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지난 설에 이어 이번 명절에도 따뜻한 나눔을 해줘서 감사하다.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10kg 3포대 및 커피ㆍ차)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영규 연성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번 추석이 여느 때보다 긴 만큼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1개소당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 세트 1세트, 홍삼 선물 세트 1세트, 일회용 커피 2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폭염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경로당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주시고 위문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박한 정성이지만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희망 상자’ 35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의 희망 상자’는 두유, 고기, 식용유 선물 세트, 김, 라면, 주방용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희망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희망 상자는 ㈜시흥위생에서 후원금 100만 원, 시립배곧이지더원2차 어린이집에서 후원금 30만 원을 모금해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래피젠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개(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했다. 정성껏 준비한 희망 상자를 통해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