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이재동)가 민간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읽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창립총회에 따라 5월 법적, 행정적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소비 확대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야간 체류형 관광행사의 정례화를 기획하고 분기별 진행을 계획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21일 마이산북부 관광단지 내에서 “별별필름 캠프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을밤 마이산에서 별빛을 보며 즐기는 심야영화 축제’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돗자리와 텐트 위에서 즐기는 심야 영화는 물론 지역 출신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여행 드로잉(그림)·굿즈(기념
(정도일보)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군수실에서는 (주)솔라파크(대표 윤근성)에서 선물세트 76개를, 진안DC마트(대표 강규남)에서 프라이팬 80개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솔라파크에너지와 DC마트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후원자들은 “전달해드린 선물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송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5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60kg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한돈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지질 명소로 알려진 진안 마이산에 지난 4일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30명이 찾아 야외지질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의 야외지질답사 17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신원생대-삼척기, 한국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대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이 날 영국,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질전문가들은 진안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과 타포니 등을 둘러보았다. 진안군은 국가지질공원의 탐방활성화와 지질학 가치 발굴을 위해 진안분지의 생성과정 및 마이산이 솟아오른(융기) 시기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까오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도 참석하여 진안군의 지질학적 가치를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각 분야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여성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요하는 표창에는 ▲진안읍 정진숙, 문남희 ▲용담면 국정순 ▲안천면 최순자 ▲동향면 정모화 ▲상전면 박상금 ▲백운면 신명숙 ▲성수면 정풍이 ▲ 마령면 전정자 ▲부귀면 유영순 ▲정천면 최영애 ▲주천면 이영자 총 12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진안군지회에게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섬세함과 감성을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일할 수
(정도일보)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를 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안 자격은 시민, 강사,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제안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성인진로 교육 등이며 관내 교육 기관에서 운영되지 않고 평생학습관 제반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및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제안서 1부와 기타 제안프로그램에 관련된 사진, 계획서 등을 자유 양식으로 추가 작성,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프로그램 중 학습관 제반여건을 충족하는 일부 과목을 선별하여 11월 중 특별교육과정을 개설,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2025년 상반기 교육 운영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제안서 공모를 통해 새롭고 참신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학습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평생교육의 자발적인 교육
(정도일보) 김제시는 5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시군 신규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 이란 재배한 농산물에 남아있는 유해물질(농약, 중금속, 미생물)의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시설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산물안전분석실 구축 사업비는 2년동안 10억(국비 5억, 시비 5억)이다. 현재 신축하고 있는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백산면 흥사동 558-6) 내 1층에 400㎡ 면적으로 오는 2025년 6월 완공예정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로컬푸드와 더불어 김제시 지역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지역푸드플랜은 특정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식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이것의 목표는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강화하며,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이는 것이다. 농업인의 경우 확실한 판로가 있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의 경우 자기지역에서 자란 안전성이 검증된 농산물과 식품을 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농
(정도일보) 김제시는 5일부터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공익수당을 김제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았으며 지급 대상자를 확정, 10,976명에게 농민공익수당 약 65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농민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예정이며 기존 선불카드 또는 지난해 출시된 김제사랑체크카드(NH농협, 전북은행, 삼성카드)에 충전된다. 농민공익수당 사용 기한은 5년으로 연매출 30억이 초과돼 사용이 제한됐던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등록되지 않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농가(양봉업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급받은 후에도 논·밭 등의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 양봉업 유지 관리, 양봉 산물 안전성 유지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지급받은 농민공익수당을 반환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증가 및 영농 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역 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다자녀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은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8월 26일)현재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 총자산3억4500만원, 자동차 3708만원 이하를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다. 입주 순위 역시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주 중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가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에 해당되며, 2순위는 각 요건에는 해당하나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3순위는 1. 2순위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4일 지평선새마루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로장애인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시 소재 30개 노인복지시설장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사항 공유, 건의사항 등 현장활동 중심의 중간 평가가 이뤄졌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로 구성돼 지난 5월 달부터 월 1회 2개소 시설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노인 인권 파수꾼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인권지킴이 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 노인인권지킴 시설에는 현판 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제시를 대표하는 노인인권 파수꾼 역할을 위해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김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지는 지난 2015년~2019년까지 수상마당으로 체험활동을 하다가 2020년부터 코스모스를 식재해 왔으며, 올해 축구장 6개 규모에(약42,868㎡)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대면적의 코스모스 꽃밭 전체를 둘러보며 코스모스 생육상태를 둘러보고 안전하게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동선 및 안전점검을 시행, 축제장 점검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식재한 대면적의 꽃단지는 벽골제에 얽힌 단야낭자의 사랑을 담아 ‘단야의 꽃밭’으로 새로 이름을 짓고 하트모양의 동선과 지평선 축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테마별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n
(정도일보) 김제시가 청년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년시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취업청년 정착수당』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취업청년 정착수당은 누적 460여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210명의 청년을 지원,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색있는 청년정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8세 이상 ~ 39세 이하 김제시 거주 청년이며, 월 급여가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약정체결 후 2년까지는 분기별로 90만원씩 지급, 2년 후부터 4년까지는 반기별로 180만원씩, 5년 경과 후는 일시불로 360만원을 지급해 5년간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관심사인 취업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사례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례에 대해서 발표가 이뤄졌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 도·시군 세외수입 담당자 등과 함께 세외수입의 제도적 개선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넘게 방치되어 장기 미제 숙원과제로 남아있던 옛 동진강 휴게소를 공모사업을 통해 ‘지평선새마루 스마트 복합쉼터’로 재탄생시키며 연 7천2백만원의 임대수입을 창출, 세외수입 증대 효과 및 신규 수입원 발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유휴 지역자원시설의 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와 세외수입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타 지자체의 유사 방치 유휴시설에 대한 성공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평가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하여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세원 발굴로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개그맨들이 만들고 연기하는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여성 전용 공유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연극이다.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나현영, 심정은, 유영우 배우와 게스트로 임재백이 출연해 코미디와 다양한 재치를 순발력으로 관객들에게 배꼽 잡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준미 교육문화 과장은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해 펼치는 유쾌한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김제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일부터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시민에 준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2025년 생활인구를 40만명으로 목표를 두고 인구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남원누리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밀양시, 구로구, 서초구, 아산시, 광양시, 화성시, 성남시, 여주시),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무료입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로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원누리시민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등을 이용 시에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누리시민이 지속적으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증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