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이 '우리들은 일학년'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미술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일학년’ 새내기의 새 친구, 새 교실, 새 책, 첫 수업 등의 설렘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일제강점기 국어 교과서 10여 점, 1950년대 김태형 화백의 교과서 삽화 원화 5점, 1980년대 교과서, 일기, 받아쓰기 노트, 상장, 책가방 등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200여 점이 전시된다. 친구들이나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면 누구나 어렸을 적 경험했던 ‘일학년’의 감정을 공유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부터는 책마을에서 『피노키오전』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 그림책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공원⋅녹지⋅임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제 실시되는 이번 환경정비의 대상은 도시공원 43개소, 녹지 65개소, 가로수 5개 노선 66㎞, 도시숲 14ha, 임도 78개 노선 161㎞다. 군은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삼례읍 수도산공원, 이서면 지사울공원 등을 포함한 관내 공원들에 대하여 예초‧제초 및 수목 전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녹지 및 가로수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3일까지 성묘객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석연휴에는 귀성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완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3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2024년 2차 완주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귀농귀촌자에게 직접 듣는 귀농귀촌 사례발표,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영농교육을 받고,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귀농귀촌 설명회를 통해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 8기생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10세대 모두 완주군에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9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 캐시백 10%를 지급하며 총 20%로 할인폭을 확대한다. 이번 추가 캐시백은 완주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행정안전부에서 상품권 위기대응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받은데 따른 것이다. 추가 캐시백은 완주 가맹점에서만 적용되고,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다. 완주사랑카드는 현재 관내 3,4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연 20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추석에는 추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추가 캐시백으로 추석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자는 최고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휴기간 완주사랑상품권의 많은 사용을 통해 이번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200여 명의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동절기 시설채소 및 2025년도 농가 일손 충원을 위해 필리핀을 찾아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면접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미나시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의 수요가 늘어 올해도 추가 선발한다. 방문단은 지난 2일 미나시청을 방문해 리디아 E, 그라바토 시장에게 유희태 군수의 영상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면접에는 행정뿐 아니라 완주군의회 이순덕, 김규성, 유이수 의원과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했던 고산농협 직원들도 함께했다. 6일에는 필리핀 한류문화의 중심지인 마닐라 코리아타운 한인협회를 방문해 한인들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우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들이 모두 만
(정도일보) 완주군과 김제시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5일 신형삼 전북특자도 도로계획팀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이영석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한국도로공사를 찾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의 신속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 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 효과로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스IC 설치는 완주
(정도일보)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5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망 정비, 관망의 블록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유수율을 85%까지 상승시켜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총사업비 444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5년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다.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K-water가 가진 지방상수도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남원시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고 유수율을 향상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물을 시민에게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5일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상생 희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6일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을 시작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추진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제시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50명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상호소통 및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먼저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소비자 통합교육으로 “김제시 먹거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시정설명, ”푸드플랜의 이해“란 정책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1박2일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에서는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 체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청양군에서 운영 중인 대전 유성의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제시 안전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간 관계 형성
(정도일보) (재)아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산의 명소인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은행나무길 일대 3개 구역에서 개최되며,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가을 음악회”, “장애인 예술제”, “이종환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공연,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맞이해 아산의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빛내줄 예술팀을 전국 공모로 확대 모집한다. 본 공모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국 각지의 예술인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우대사항으로는 아산시 소재 예술인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지원 분야는 야외공간에서 실연할 수 있는 장르로 공연(극, 무용,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퍼포먼스, 음악) 영상, 미디어 전시, 시각예술, 공공미술, 사운드, 융복합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9월 4일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문화유산과, 환경적책과, 생태하천과 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Greenwave’는 이순행 교사의 지도로 지역 내 수질오염도 모니터링,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아산시 온양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명노봉 의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은 후세를 위해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가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의 환경 보호의식과 행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역 공원과 공업단지 주변 공원에 대해 추석 전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배산공원과 모현공원, 고래등공원, 유천생태습지, 인화공원 등 도심지역 공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함열 제4산업단지를 비롯한 총 24개소이다. 면적은 약 190만㎡로 권역별로 나눠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소규모 공원과 녹지에 대해서도 예초 작업, 전지 작업,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도심공원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6일 모현공원에서 '제5회 익산시민 인권·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문화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화합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마당, 건강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마당'은 시민들이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수어를 통해 청각 장애인과의 소통방식을 배울 수 있어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건강 마당'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인바디),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나눔 마당'은 팝콘과 음료, 떡볶이 등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놀이 마당'은 풍물놀이, 네일아트, 미스트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4~5월에 진행된
(정도일보) 익산시가 건강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월 1회 이상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방문재활 전담팀을 이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 관절가동범위운동 등 자가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 안내를 비롯해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과 상담은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거동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특화차량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차량 1대를 기증받는다. 이를 활용해 내년부터 방문재활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익산시 금마도서관이 '2024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가인비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금마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특색있는 공예 활동을 마련했다. '가인비책'은 회당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된다. 오전 10시는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를 진행하고, 오후 1시에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립스틱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금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공공청사 화재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옥내소화전 또는 자동화재탐지 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1,000㎡ 이상인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은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1년 주기로 실시하며, 종합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6개월 후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점검했고 5일 마동·어양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완료했다. 소화기구·경보설비·소화설비·피난설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소화설비는 작동에 지장이 없도록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사 시설물에 대해 지속해서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