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한 커피전문점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구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새 책가방을 선물했다. 책가방은 파장동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도경 대표가 지난해 7월 자신의 매장에서 개최한 자선 사진전 「아주 작은 파장 展」과 관련 기념상품 판매 수익으로 마련했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새 학기 문구류가 함께 담긴 책가방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문구류 역시 김 대표가 후원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 대표는 책가방을 후원하는 자리에서 “평소 출퇴근하면서 만나는 아이들의 책가방이 낡은 걸 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건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새 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책가방에 따스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보내주신 김도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권선2동에 본점을 둔 곡선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권선1,2동, 곡선동, 망포2등 등 4개 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희망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선1·2동장, 곡선동장, 망포2동장,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동에 총 4,3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사명환 이사장은 "추운 날씨와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협력해주시는 곡선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9일 '조 가브리엘라 장학회'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 자녀의 대학 등록금으로 성금 495만원을 기탁했다. 조 가브리엘라 장학회는 팔달구 화서동 이웃이 모여 결성된 모임으로 서울대를 다니던 변리사가 꿈인 조 모양(세례명 가브리엘라)이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많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떡, 새우젓, 김 등을 팔아 모은 기금으로 20년이 넘도록 대학교 신입생에게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우리 세대는 첫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교 진학을 포기했지만 이제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중한 장학금은 권선1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가장산업단지 알에프시스템즈(주)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과 기업의 동반발전과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제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취업자와 기업체를 연결 방안 ▲산단 내 셔틀버스 운행 및 버스노선 확보 등 교통 대책 마련에 대한 사항 ▲탄소배출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산단 내 조경 및 환경정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산업단지 유치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9일 시정업무보고 전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상황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위로하고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 2월6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라 사투를 건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기온으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에서는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기간 동안 모금을 하고 성금모금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오는 12일 금빛사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나서는 첫 국제대회다. 우상혁 선수가 참가하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에 시작한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1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체코 대회에 불참하고 이번 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우 선수는 이번 대회 후 국내에 잠시 복귀해 훈련에 매진한다. 5월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대회,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금빛 점프에 시동을 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정도일보) 관세청 인사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손 성 수 (孫聖銖) 김포공항세관장 임 현 철 (任賢哲)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8대 회장으로 박찬선 신임회장이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조옥화 제1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제17대 박선주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용인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하여 신임 회장님이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선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적극 발휘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3개 분과에서 35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여성학습단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9일, 곡선새마을금고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명환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망포2동장, 권선1·2동장, 곡선동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명환 곡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는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던 운동으로 곡선새마을금고 모든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 돕기에 힘을 모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 사명환 이사장 및 새마을금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8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길일엽 장학후원회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 중, 고,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항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오랫동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 주신 장학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한층 더 나은 영통구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2회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유승민 오산농협 지부장, 김병배 전 오산농협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경래 본부장님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 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여성위생용품 30박스, 연탄 1000장 등 49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장이 참석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관내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현민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위촉된 2명의 세무사(김성주, 최준석 세무사)가 참석해 염종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경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위촉된 고문세무사들은 2025년 2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예산․회계·세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문적인 재정분야 자문을 통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산림청 고위공무원 임명 ▲국립산림과학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배재수(裵在洙)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함정리 새마을 부녀회원의 자택이 화재로 전소되어 보금자리를 잃은 김**씨 부녀회원에게 평택시 새마을지회에서 복구 지원금 225만원과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석 지회장은 “위로금이 화재 사고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피해 주민 김**씨는 팽성읍부녀회 회원으로서 남달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분이며, 남편 또한 노인회장으로 봉사하여 인근 주민들이 이번 화재 피해에 더욱 안타까워한다”며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데 더욱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피해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평택시 새마을지회와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임시거처 해결과 화재 폐기물 처리, 주택복구 등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