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도시비우기 프로젝트(고산지구) ▲2025년 정원관리사 운영계획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방안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대상지 선정 보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현황 및 간판정비 계획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설치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 정원관리사 등을 활용한 공원과 정원형 녹지 조성, 하천변 맨발길 조성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로, 망월로, 가능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열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라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과, 안정적인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시급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총 사업기간이 약 1년 단축되고 시 예산도 약 100억 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01년 가동을 시작한 기존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량 증가로 발생한 소각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부지 내로 자원회수시설의 이전 증설을 추진해 왔다. 2017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탓에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사회적 갈등이 발생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소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공론장을 추진, 사회적
(정도일보) 의정부시은 11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6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세무사‧회계사‧공무원 및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안)를 안건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는 정확한 지방세 추계분석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줄일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연찬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경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경민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경민광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정부시장, 경민대학 학생과 교직원, 관내 상인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역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제막식이 이어졌으며 개장식에 맞춰 부대행사인 경민대학로 ‘맛이랑’ 골목마켓과 ‘멋이랑’ 문화마켓 및 연계행사인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장식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상인, 주민, 학생 모두에게 상생의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경민대학로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명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 고향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화합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도시농업과 및 의정부농협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주요 내빈과 많은 관내 농업인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생하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인의 길을 걸어가는 농업인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1월 8일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시민이 만드는 의정부혁신실험실'의정부시민대학'’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분야에서 뛰어난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서, 의정부시민대학의 혁신적인 시민주도형 정책 제안을 통한 공론의 장 활성화와 시범사업 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주도형 정책 공론의 장인 포럼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범사업까지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민대학이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지방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도비보조율 확대를 건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20명과 부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각 시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발언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각 시군이 도시의 발전과 자족 기반 마련을 위한 자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보조율 상향 반영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시군에 30%에서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해 차등 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회복지사업 19개 중 5개 사업이 기준보조율 이하인 10~15%의 도비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방비 부담이 큰 경기도 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은 경기도 주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부담률이 70%에 달해 재정난을 가속화하는 요인으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1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20개 단체장과 9개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부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진행으로 후반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6월 임기 만료된 전반기 회장에 뒤를 이어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단독 추대돼 선출됐다. 후반기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며, 부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임원진 임명은 신임회장에게 위임돼 추후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시군 간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부회장을 맡았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신곡다함께돌봄센터가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거점기관(신곡다함께돌봄센터)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신곡다함께돌봄센터는 9월 센터 내 초등학생 아동의 3~5세 유아 형제를 모집, 10월부터 초등 25명, 유아 9명을 대상으로 상시 및 긴급 저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유아 형제가 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의 양육 부담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윤정 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이 돌봄공백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조직이다. 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헙공단의정부지사, 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및 치매환자 가족 등 각계 분야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연계․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의정부신협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신협은 지속적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22가구에 겨울이불 20개와 전기요 2개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장병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눠준 의정부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수락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2003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1년간 송산1동에 백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작년 하반기에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묘스님은 “점차 날이 추워지는데 이웃들이 이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정묘스님의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신 백미와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선발심사(오디션)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검증 및 실행 계획 구체화를 위해 그간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각 참여기관 담당자가 전담 인력으로 배정돼 행정 상담(멘토링), 투자유치(피칭)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5개의 선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기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카페 아나키아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팝페라 아망떼 그룹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강당에서‘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했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4-H 의정부시본부, 생활개선 의정부시연합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의 역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장 표창도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농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초산업이며, 미래산업”이라며, “그간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