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 행사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총 11편의 영화를 2주간 매주 금·토·일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재)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플리마켓을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오산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색다른 문화예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 등에 대한 기타 사항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9일 오산시에 거주하는 미혼 및 비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에서‘2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결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타운홀미팅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현재 결혼이 갖는 의미와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청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의회]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국가총력전에 대한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각 기관 상황 근무자들부터 주요 전시 상황 및 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복 의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 긴장이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된 시점에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가상의 훈련이라도 실전처럼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오산시의 전시대비 태세가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더욱 확고히 지켜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의회]
(정도일보)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서 말복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듬뿍 삼계탕·떡·영양음료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을 위해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가정방문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마장정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진은 “복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모든 회원이 모아주신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마장정)은 오산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장면 나눔, 환경정화운동, 소외계층 돕기,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오산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응급상황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오산경찰서를 시작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관내 초등학교, 사회복지관 등 약 11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인위적으로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도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은 19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신장2동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어린이보험(질병·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2동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소모되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실시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본부가 차상위 계층 아동·청소년의 보험료 경감과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대상자의 보험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신장2동의 희망이 되어줄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을 마련해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 추진에 따른 대상자 발굴·선정,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자라나는 새싹들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7월 신장1동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3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되었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3차 전시(8/20~10/27)는 류엘리, 박성란, 이상영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류엘리 작가는 “과잉과 결핍”展을 선보인다. 시아노타입의 약품과 다양한 색의 안료를 배합하여 유리판에 도포한 후 포토그램을 이용하여 한 장의 유리사진 원판을 만들고 이후 여러 장을 겹쳐 촬영한 작품이다. ▲ 박성란 작가는 “요소들”展을 선보인다. 작업에 나타내지는 재료(콘테)가 갖는 물성을 최대한 활용한 작업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시도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이상영 작가는 “미완의 유토피아_빛이 만들어낸 색”展을 선보인다. 공예 조각 설치 작품으로 생각조각, 아크릴과 거울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빛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고자 제작되었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과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신장2동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차원의 보수가 어려운 것을 신장2동장이 알게 되어 개선방안을 고민했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또한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을 부탁하게 됐다. 이날 봉사팀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어르신들께서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오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롯데건설 봉사팀에서 선뜻 나서주셔서 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며 엄중한 훈련 태세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며, 전시 직제편성에 따라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해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
(정도일보) 오산시 남촌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7월 자살예방 관련 공동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을 통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주거나 자살 위험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자살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남촌동에 운영될 6곳의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직접 방문해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비진열 판매 ▲보관함판매 ▲사용용도 질문 ▲홍보물품 제공 등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공간 QR와블러 부착여부 확인 ▲번개탄 보관함 및 명패 제작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 업소자들과 남촌동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민의 번개탄 판매업소들
(정도일보)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체육회가 무더위 속 소확행을 찾아 지난 14일 천안에 소재한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에서 ‘체육회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솜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남촌동 체육회 조성식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이마트 거리, 우방힐타운 거리 등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원룸, 여인숙 등을 구석구석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여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80여 곳을 방문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창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체육회가 지난 14일 중앙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린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체육회에서 진행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린스쿨은 천안 상록 아쿠아피아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동 어린이 34명과 인솔자 5명이 참가해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와 먹거리를 즐겼다. 중앙동 체육회장(김유환)은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마린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모처럼 수영장에 가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의 가정위탁 부모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양육 역량 지원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온ON'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의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의 보호아동이 성장하면서 사춘기 및 비행,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의사소통 부재 등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아이와 연결되는 대화법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와 자녀 성격 유형의 이해 ▲춤 테라피를 통한 몸 마음 챙김 ▲영화를 통한 부모 자기 돌봄 ▲우리 아이와 함께하기 등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5회기에 걸친 양육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의 맞춤 양육코칭으로 양육 어려움 해소와 차별화된 지원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대상 특성을 고려한 긍정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오산시는 최근 수도시설물(배수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주민 통행 편의와 수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배수지 인근의 필봉산 및 감투봉 등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시설물 안정을 위한 경사면이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사용되고 있었다. 등산로의 목적이 아닌 배수지 경사면을 등산로로 이용함에 따라 주민 통행 안전 위험요소가 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사면 유실에 따른 배수지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오산시는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경사면 내 잡목을 제거하여 주민 통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배수지 구간의 경사면 약 1킬로미터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및 친환경 야자 매트를 설치해 수도시설물 경사면의 안정성을 높였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수도시설물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