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이동수단)’의 안전이용 환경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민관협의회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도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교육청, 경찰, 도로교통공단, 시군,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 등 관련 주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안전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 가이드라인 및 개인형 이동장지 주차장의 표준 디자인 보급, 시범지구 및 전용주차장 조성 지원, 안전이용 홍보영상 제작, 안전시설 정비,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위범행위 계도단속 강화, 이용자격 준수, 안전사고 대비 보험가입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에 동의를 요청할 방침이다. 협약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남부경찰청, 경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월 16일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도시 개발이익 도민환원을 위한 소위원회」는 도내 2기 신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경기도시주택공사와 수원ㆍ용인시 간 개발이익금 배분 갈등을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하였다. 양철민 소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2기 신도시 추진시 나타난 문제점 해결경험을 바탕으로 3기 신도시의 경우에는 시작부터 문제발생을 최소화하여 도민에게 개발이익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소위원회 차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부터 광교신도시 사업비 정산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광교신도시 개발이익 활용방안에 대해 수원시와 용인시 등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요 질의사항은 광교사업비 법인세 부담 관련 기관 간 이견내용, 개발이익금의 명확한 개념 정의와 현재까지 세부집행내역, 입주민들을 위한 개발이익 활용방안 등이었으며, 제출자료 부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추가 자료 제출 요구가 이어졌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신도시 개발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총 5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먼저,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미국), 쇼피(싱가포르) 등에 도내 9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대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홍보비, 물류비, 계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활동중인 유명인물(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과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위챗에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실시간 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 중점 수사대상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수입·저장·운송·보관 또는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 ▲미신고 석유 판매 ▲정량미달 석유 판매 ▲품질검사 불응 또는 방해, 기피 ▲무자료 석유 판매 등이다. 이 밖에도 수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상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특사경은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위법 행위자를 검거하는 한편, 취득한 범죄수익은 최대한 환수하고 적발된 가짜 석유는 전량 압수, 폐기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우리동네 돌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민·관‧산‧학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서 리빙랩(사용자 주도 혁신 플랫폼) 방식으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스스로 해결해 가는 ‘상생플랫폼 co-LAB@부천시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다. 용인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 주체가 돼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민 참여형 사업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연계모델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Ⅱ)’ 2개 분야로, 분야별 각 5개 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I)’에서는 ▲직업훈련 :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일자리 연계 ▲장애인 적합 직종 발굴 및 운영 ▲장애인 민간취업 알선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Ⅱ)’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분야로 ▲장애인 권익옹호활동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장애인 인식개선활동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서류를 도 장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B2B)’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2회를 맞이하는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화상상담부스를 마련해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1 플레이엑스포 수출상담회는 23개국, 190여명의 구매자(바이어)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사와 게임 배급/유통사(퍼블리셔)와의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해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업체에게는 1:1 통역지원은 물론 투자사와 게임 배급/유통사를 대상으로 기획․개발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 설명하는 피칭영상 제작(선착순 100개사), 해외매체 홍보지원(선착순 50개사)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사전신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은 시·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gfc.gg.go.kr)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26일까지 해당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도 농업정책과(031-8008-4411)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원은 올해 2,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월18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하게 된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본인부담액이 전년도에는 20%였으나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으로 본인부담액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단, 부가세 10% 본인 부담) 사업신청은 경상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16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국인노동자 착취와 차별이 아닌 노동권과 인권보장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존의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원 의원은 “외국인노동자들의 현실은 지난 12월 경기도 포천의 한 채소농장에서 영하 20도의 한파에 난방이 끊긴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캄보디아 외국인노동자의 사망사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휴일도 없는 장시간 노동, 구타, 폭언, 성폭력, 임금체불 등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과 반인권적인 노동환경에 방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에 일부 사업주의 불법 부당한 처우로 인해 사업장을 이탈한 외국인노동자들은 미등록상태의 불법 체류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해줄 곳은 없어, 민간에서 운영하는 외국인노동자 쉼터에서 구제 상담 및 통역 등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부당하게 불법 체류자가 된 미등록 외국인들의 권리 구제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쉼터의 지원을 체계화 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인구정책과 고용정책의 대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은 16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문산 도립공원 지정과 도 공무원연수원 건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종인 의원은 “용문산은 각종 규제에 묶여 자연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용문사와 보물, 천연기념물 등 각종 문화재와 역사적 유물이 자연경관과 조화되어 있어 관계법령에서 요구하는 도립공원으로서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고 말하며 용문산의 도립공원 지정을 요청했다. 또한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운 양평군은 낙후된 지역 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공무원와 공공기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연수비용 절감을 위한 경기도 공무원연수원을 양평에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공무원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고, 후생복지시설로는 4개사의 법인콘도와 자연휴양림 2곳을 공무원의 여가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나 3천여명에 달하는 공무원의 여가수요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보호해야할 자연과 환경인 용문산은 경기도와 양평이 함께 관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16일(화)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 전환 업무 관련 실국을 대상으로 도 및 도교육청에서 현재까지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 관련 사업을 점검해보고, 2021년 중 추진 예정인 디지털 전환 관련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광주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공공․민간 각 분야에서 이미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점검해보고, 산업전반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운영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배달, 빅데이터 플랫폼, 공정조달시스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 인공지능실증지원,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원격수업 공공 플랫폼 운영 등 디지털전환 관련 사업들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양기관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2월 15일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지원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임채철 의원을 비롯하여 학교급별 원격수업 전문가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임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유·초·중·특수 원격수업 운영,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원격수업지원, 원격수업 스마트 기기지원, 인터넷·스마트 중독 예방지원, 공공플랫폼 운영 등 원격수업 기본계획 및 취약계층 지원, 운영지원 계획 등 원격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로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며, “원격수업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원격수업 정착을 통해 외부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격수업지원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위원회로서 원격수업 운영 계획 수립부터 평가 단계까지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350회 정례회 기간 중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위해 조례 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제18조에 근거하여 구성된 조례 심사소위원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 그 결과, 입법예고 의견에 대한 검토, 예산 효율성 저하 우려, 집행부 부동의에 대한 사유 및 수정 여부 등의 사유로 4건의 안건은 다음 회기로 심사를 미루고 총 10건의 안건을 2월 19일 상임위원회 회의에 상정하도록 결정하였다. 황위원장은 “조례심사 소위원회를 통해 우리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상정하고 통과시키는 안일함을 탈피하여 조례 제정·개정의 필요성, 조문의 적절성, 공포 이후 시행상의 문제점, 입법예고 의견, 예산상 문제 등을 엄밀히 따져 심사시 예견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걸러내겠다”며 조례심사소위원회를 운영할 기준을 제시하였다. 교육기획위원회 조례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는 황진희 위원장 이외에 임채철 부위원장, 김우석 의원, 김은주 의원, 이애형 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연천)은 15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드론교육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관계자는 연천군 유일한 전문드론교육원으로 ‘2018년도부터 일자리 창출과 초·중·고 및 일반인 대상 교육’을 진행 중 이라고 밝히며 드론 조종체험, 드론자격증 과정, 드론방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김형준 대표(아쎄따)는 “현재 폐교된 양원분교를 스마트 농촌혁신관으로 만들기 위해 연천교육지원청과 2년 임대계약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공고에 참여하려 해도 협약서에 임대기간이 5년 이상 보장되어야 해 지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양원분교 계약이 장기적으로 보장되어 여러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스마트 농촌혁신관을 만들어 관내 학생, 주민, 군인들이 마음껏 활용할 만들 수 있도록 유상호 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며 미래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이 체험과 교육의 기회가 폭 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