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수급자(한부모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관내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났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원분들이 복지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추진단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며 복지 위기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정도일보) 오는 2027년, 아산시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03년 개관한 기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 포화로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배방·탕정·음봉 등 아산시 동부권에만 노인 인구가 1만 3천 명이 넘는데도 별도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데에 따른 해결책이다.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은 아산시 ‘효도시정’의 첫걸음.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은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도 다양하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개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안전·소득·보건·주거)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소득・생계 연계 대상자 관리, 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28조, 제31조)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주)의 수석 컨설턴트(오세민)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결정 판단이 요구되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조경(정원), 미디어아트, 아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금년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주요 시설별 실시계획(안)에 대한 세부시설의 구성 및 배치, 설계의 적정성 및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계획 중 하나의 테마정원인 키즈가든으로써 어린이 등 젊은세대와
(정도일보) 아산시 공직자들이 지난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돕기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마련한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24일~26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수해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직자들은 그동안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왔으며, 지난 2월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에도 피해 상인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정도일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29일과 30일 기획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강훈식·복기왕 의원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에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주요 건의 사업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장애인복지문화회관 건립 △황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 및 도시침수 대응 사업 등 기존사업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지원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과 고휘도 XR용 LEDoS 반도체 설계실증 지원 등 아산시 산업계를 주도할 첨단사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선8기 아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회와 기재부 그리고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에티켓 △비반려인의 에티켓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아산시 주요 관광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장연학 선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남자 역도 102kg급으로 출전한다. 국제역도연맹(IWF) 세계랭킹 6위 장연학 선수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kg급 경기에서 인상 182㎏, 용상 217㎏, 합계 399㎏를 들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연학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역도 102kg급 경기는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장연학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들어 올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26일 한국전력공사 데이터사이언스랩(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해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인 AI 인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된 후 급변하는 사회에 행정 또한 발맞춰 변화하고, 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성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자 이뤄졌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말부터 ‘AI 기반 인재 추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HR(인적자원) 데이터와 직무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활용 인사를 시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는 등 AI 인사에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방문은 총무과장, 인사팀장, 조직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한전 인사혁신처의 운영 사례와 데이터사이언스랩의 개발 과정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사 행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다. 장치원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이 향후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아산시의 역량 강화
(정도일보) ㈜우룡실업은 30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100만 원 상당의 고급양말세트 110개를 전달했다. 이홍엽 대표는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재원 단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우룡실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저소득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음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을 위한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등이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 정도를 파악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군 발굴 시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30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서 살펴보고, 하반기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와함께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보건복지부인증 생명지킴이(Gate-Keeper) 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지킴이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비언어적 위험 신호인지 ▲고위험군 기관 연계 의뢰 ▲수료증 발급 절차로 구성됐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언제나 보이지 않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환경데이터 센서를 이용해 영농을 하는 시설과채류 46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으로 시설 과채류 온실 46개소에 환경데이터 센서를 설치하고 2024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6개월간 스마트팜 환경센서를 활용해 보고 참여자간 의견을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하우스 내부환경정보(온도,토양수분 등)가 농업인 휴대폰으로 실시간 제공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데이터 센서 활용은 스마트팜 기술 확산에 중요한 한 분야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30일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3회차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그간 면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2차례 운영하던 팝업놀이터를 이번에는 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24명의 다양한 학년의 아이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는 아동중심 놀이터로, 이날의 놀이 주제는 ‘업사이클링’이었다. 업사이클링놀이터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에 예술적 가치와 아이들의 창의성을 더한 착한 놀이터로 플라스틱 던지기 놀이, 폐옷걸이를 활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진행되어 폐자원의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 때문에 아픈 지구에게 미안했는데, 놀이로 재활용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은 친구들한테 업사이클링 놀이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고, 차별 없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