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단기특강 프로그램 '나의 해방일지'를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 주간 진행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작은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세부활동으로는 ’보물찾기‘, ’베이킹교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견학‘, 겨울맞이 눈썰매장에서 눈썰매 활동 등 아동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부이사관 승진 ▲청렴조사평가과장 박혜경 ▲국민신문고과장 오정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현덕면 소재 인광교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기금 300만원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림 목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2021년에는 200만원, 2023년에는 300만원을 선뜻 기부해주신 인광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광교회의 이어지는 도움 덕분에 현덕면이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행정동우회는 퇴직한 공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88년 설립돼 현재 1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직 전문성을 활용한 무료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범 용인시 행정동우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행정동우회 활동으로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은 오늘날 정말 많이 변하고 발전했다. 선배 공직자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저와 4000여 공직자들은 선배님들의 경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켜 특례시다운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곳, 다른 고장에 계신 분들도 와서 살고 싶은 곳, 그런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은범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많은 지혜와 가르침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강현도 부시장이 청학119안전센터와 오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강 부시장은 소방공무원을 격려한 후 길영관 오산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곧 다가올 세교2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청학 119안전센터를 이전해 입주민 안전 공백 최소화,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방서와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직접 소방서까지 격려 방문해 주신 부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산소방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출입공원,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데이터 2만여 건을 개방했다. 이번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중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증된 데이터로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는 ▲반려동물 놀이시설 구비 공원 현황 ▲반려동물 의료 및 복지시설 ▲반려동물 생활편의 시설 ▲맹견 출입 금지 시설 현황으로 구분돼 있다.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된 반려동물 친화 공원 32개소와 반려동물 병원·약국·동물장묘업체 등 3,149개소, 반려동물 미용업·위탁관리업 등 3,279개소,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맹견출입금지시설 2만 649개소의 위치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지도’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인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간혹 일어나는 반려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맹견출입금지시설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등록 반려동물 정보를 지속해서 공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신임회장, 이화자 전임(2~4대) 회장 등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외순 회장과 여성자문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튀르키예·시리아 특별모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김외순 회장은 “지진으로 겁먹은 소녀를 구하는 기자의 모습, 무너진 건물 속에서 막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여성단체가 앞장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6.25전쟁으로 우리나라가 힘들 때 튀르키예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던 것처럼 튀르키예와 인연이 깊은 수원시의 지역사회에서도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 후원에 앞장서주신 수원시여성자문위원에 감사드린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도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단체의 민간 자문기관인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하여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김성원(동두천·연천)·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5명의 의원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소통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 부지사는 지난달에도 행정안전부와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난청 가구 지원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했다. 기부된 보청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3가구에 전달되며, 기부에 참여한 금강보청기 평택센터에서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청력검사 등 보청기 지원을 위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이재승 회장은 “청각장애 등록이 어려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난청 가구에 잘 전달되어 일상생활의 기쁨을 느끼며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해주신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시민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13일 장안구청을 찾아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일주일이 지나가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3만 7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극심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장안구청을 찾아 “우리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불가항력의 재난에 희생되신 분들, 가늠조차 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계신 유가족과 이재민 모두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뜻깊은 성금을 모아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은 수천 킬로미터 거리를 넘어 오롯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2월 장안구 주민들이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다. ‘장사발’이란 약칭으로 잘 알려진 이 단체는 명절 이웃돕기, 복지 안전망 강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 활동 및 구호 물품 모집 등 지진피해 지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새벽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은 13일 현재 3만 여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실종자와 이재민이 연일 늘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이 같은 대참사로 인한 비극과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 피해가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일 지진피해 대비를 위해 경사지 7개소 긴급점검에 들어갔으며, 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3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피장소가 총 45개소로 늘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3일 농협 홍삼 한삼인 수원역점은 팔달구에 홍삼 액기스 100박스(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협 홍삼 한삼인 수원역점은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 및 어버이날에 라면, 홍삼드링크 및 홍삼액 등을 후원하면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김한나 대표는 “팔달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면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기흥 ICT밸리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제7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중소기업 간 상생ㆍ교류협력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단체로, 용인지회는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윤 용인지회 6대 회장, 김한기 용인지회 신임 7대 회장 등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9일 용인특례시청에 9개 기관이 나와서 중소기업을 위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하는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공장을 지을 때 부담해야 하는 개발부담금 산정 수수료도 무료로 산정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기도 했다. 우리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 관련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기업인들을 존경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우 선수는 11일 열린 예선전에선 단 한 차례 시도로 2m 14를 넘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로 소속을 옮겨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목표로 삼았던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위에 올라 동기부여가 됐고 승리욕이 생겼다. 이상일 시장님과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서천군청 소속이던 지난해 첫 경기에서 5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기량을 계속 끌어올려 세계랭킹 1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 [실장급 승진] ▲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정희권 (鄭希權, 과학기술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