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2021년 이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업태 중 부당한 표시광고 이력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장판매업체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영업신고사항 이외의 영업행위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위생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위생교육 미수료 업소에 교육 수료를 안내하고, 특히 소비자들을 기만하거나 혼동을 일으키는 표시 광고의 금지를 강조하는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추가적인 위반사항 발생 시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9명 모집에 총 1,005명이 지원해 6.7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64명 선발에 1,060명이 지원해 6.46대 1이었던 지난해 경쟁률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이번 공개경쟁임용시험에는 △교육행정_일반(99명 모집) 796명(8.04) △교육행정_장애인(9명 모집) 16명(1.78) △교육행정_저소득(2명 모집) 9명(4.50) △사서(5명 모집) 43명(8.60) △시설_일반토목(1명 모집) 5명(5.00) △시설_건축(4명 모집) 22명(5.50) △기록연구_기록관리(1명 모집) 7명(7.00)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운전(28명 모집) 107명이 응시해 3.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들은 6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22일 정선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정선군청에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기부금이 청소년 육성·보호 등 정선의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정선군과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국제교육교류를 다시 추진하고자 22일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린 사전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이 1995년부터 지속해 온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올해부터 대면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이웅 국제교육원장과 돗토리현 아시바 히데키 교육감을 비롯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10월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위한 행사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 일정 △2025년 국제교육교류 30주년 행사 등을 심의했다. 이날 함께한 돗토리현 아시바 교육감은 “올해부터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학생들이 상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면 교류를 2024년 일본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국가와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이로써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춘천·강릉·원주 3권역에서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춘천권역은 5월 7일 베어스호텔 소양홀, 강릉권역은 5월 9일 세인트컨벤션 세인트홀, 원주권역은 5월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홀에서 개최된다. 정상적 학사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모두 17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더 나은 선택, 강원 직업계고’를 주제로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내 중학생들의 고입 진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원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정책뿐만 아니라, 진학전문지원관을 초청해 직업계고 졸업 후 진학·취업 정보와 경력 개발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더불어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직업계고 입학업무 담당자와의 입시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의 경우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 내 배너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강원특별자치도정에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주요 주제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원주 드림랜드 부지 활용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이다. 하석균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전임 도정 때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입찰에서 담합한 6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자산의 매각과 관련된 입찰담합을 적발·제재한 건으로, 담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업자를 제재하고, 과징금 납부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에게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강원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요청 드린다. 특별히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후속 조치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우리 도민들이 현 도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원장: 최승극)은 화천지역에 소재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와 협업,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부터 탈북민 인식개선 및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한 현장교육을 오는 4월 2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2하나원을 방문하여 현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대북정책 설명과 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의 실상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북한인권과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도내 DMZ 접경지역(칠성전망대)을 방문하여 평화통일 염원 및 통일 안보의식 고취 등 안보체험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최승극 공무원교육원장은“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이직 최소화를 위해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을 확대하여 조직적응력을 강화하고, 실무 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과편성 및 과정운영을 강화·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에 따른 고농도 오존 노출에 대비하여 오존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말, 공휴일, 야간 비상근무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배출가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에 노출되면 주로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받으며 식물의 광합성 과정을 방해하여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의 자제,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제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오존경보 발령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오존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22:00이며, 강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자서비스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6월 중순까지 육군 군부대(7군단 및 2군단)의 병영식당 3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진단과 오염도 평가 등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해 7군단의 요청에 따른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2군단 20개소를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그 간 7군단은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에는 매년 3~4건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했으나, 컨설팅 이후 발생하지 않아 식중독 발생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군 병영식당의 촘촘한 위생진단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현장 중심의 식중독 발생 오염도 평가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3년 회계연도 예산 중 213억 7,100만 원의 예산 지출절약·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의 집행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지출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 개선 장려를 위한 제도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신청서를 접수, 3월 자체심사위원회, 4월 19일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2024년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총 17개로 이 중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크다고 선정된 사례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예산절감’ 이었다. ① 산림엑스포조직위는 다양한 기관‧단체 등 후원 대상을 발굴 하여 집중 홍보한 결과, 127개 기관‧단체의 후원을 이끌어 냈으며, 잼버리장 내 학생생활관을 직원 숙소로 활용하여 주택 보조비를 절감하는 등 총 5억 5,3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이를 통해 산림엑스포조직위는 4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② 치수과는 부처 건의를 통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방한으로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참가했으며, 알버타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생명과학, 농업・가공식품, ICT,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 알버타를 방문해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응급의료,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영곤 의원(사진, 삼척2)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4월 22일) 도정질문에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도내 의료 현실을 개선하지 않으면 도의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러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진태 지사의 중요 공약에 해당하는 사통팔달 교통ㆍ물류의 중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계속해서 문제 없이 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김진태 도지사에게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내 열악한 의료 현실과 관련, “도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심 의원 발언을 의식하며,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도 도내 현안 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4월 20일 횡성군 둔내면의 지역특화작물인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 인력난 가중 해소 및 범도민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둔내면 화동리에 위치한 청년후계농가에서 토마토 재배 전 기초작업인 돌 줍기, 토마토 유인줄 제작을 도우며 일손을 보태고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오늘의 작은 보탬이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소가 위치한 횡성 둔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코로나19 방역대책추진단에서는 5.1.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 3단계경계를 1단계관심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에서는 ’24.4.19. 정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하여 위기단계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 전국 양성자 수는 지속 감소 중이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대다수 국가는 이미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에서는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치료제 등의 지원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위기단계 하향(경계→관심)에 따른 주요 변경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방역조치) 법적의무는 해제, 자율적 방역실천으로 전환 - 마스크: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착용 권고 - 선제검사: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 - 격리: 주요증상(기침, 발열, 두통 등) 호전 후 24시간 경과시까지 권고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는 4. 20.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 릴레이에 동참하고자 춘천시 서면 방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친환경농업과와 연계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인삼밭 잡초 제거, 지주 세우기 등 다양한 농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이 맘때쯤 항상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올해는 도 건축과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금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건축과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헌혈 참여,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