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BV*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 구축,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 시대에 대응, 국내 전기구동 경형 PBV 보급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아세안 국가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여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공모사업은 기존 횡성군 묵계리에 추진 중인'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조성 관련 6개 사업과 연계하여'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정도일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다문화연구회'는 2024년 연구회 연간활동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4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연구회 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연구회 회장인 박길선 의원(원주 1)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 며 “다문화 친화적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 2)은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4월 23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엄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강원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질문을 통해 엄기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2019년 농업진흥청ㆍ한국식품연구원ㆍ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밥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이 기억ㆍ학습능력은 물론이고 신진대사 측면의 지표에서도 결식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강원도 학생들에 대한 조식 제공 필요성을 제기했다. 엄의원은 강릉지역 학교의 조식제공 사례와 이미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역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설문 사례를 소개하며 조식제공 필요성과 강원교육청의 사업추진 의지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선 권명월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강원도 학생의 결식율은 42% 가량으로 전국 평균인 4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은 4월23일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도 의료원의 필수의료 관련 적자 지원 등에 대한 필요성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이에 대한 김진태 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심오섭 의원은 ‘도 무형문화재 보존ㆍ전승을 위한 전승지원금이 13년째 동결되어 있고, 공개행사비도 국가 및 타시도에 비해 부족하다’며, 도내 무형문화재 지원의 열악함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고, 이에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타시도 사례 등을 고려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수교육관이 없거나 열악한 무형문화재단체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며, 도의 공간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해당 국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다음 공공의료 관련한 질문에서도 심오섭의원은, 2028년까지 수도권에 대학병원 분원이 6600 병상 신설되는 것으로 인해 우려되는 의료인력 유출에 대한 도의 대책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장학제도 등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의 답변을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4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김기홍부의장, 강정호의원과 함께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위원장은 “특수 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에 적합한 급식체계 필요성을 역설하며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운영 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 이를 정도로 강원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이 열악하다”면서 “타 시도간 형평성문제 해소 및 소방공무원 복지개선, 사기증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부의장과 양의원은 “강원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와 열악한 처우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일차적으로 이번 추경에 4200여만원의 예산으로 4개 관서에 대한 급식운영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향후 위탁운영 예산의 증액 및 직접 운영을 위한 공무직 인원 충원 등 급식환경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당초예산에 반영 요청한 미지원관서 46개 급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24.2.6.)됨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업자, 유통업자, 식품접객업자운영자는 소재지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 운영신고서는 5월 7일까지,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에서는 시행령, 시행규칙을 마련 중에 있으며, 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 및 업체에 대해서만 전·폐업 지원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개식용종식과 관련해 도내 농가 및 관련 업체에 피해가 없도록 시군과 협조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당부사항으로 현재 전·폐업 지원 대상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기한내에 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신속히 접수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는 제2청사 비전인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도와 영동‧남부권 10개 시군 및 96개 읍면동에 23일 배포했다. 이번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는, 민선8기 도정 공약사항으로 영동‧남부권 지역의 상생‧균형 발전과 현장 정책 집행 강화를 위해 제2청사가 개청 됨에 따라 제2청사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구현 및 제2청사 인지도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 전단지를 도, 시군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에 게시하는 한편, 시군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제2청사 소속 부서에서는 자체 주요 행사와 이벤트, 캠페인 시 전단지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 전단지 주요 내용은 제2청사 조직도, 위치 안내, 부서별 주요 기능, 성과 등으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정일섭 글
(정도일보) 최재민(국민의힘, 원주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원주시 봉화산 택지지구의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재민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4월 22일) 도정질문에서 “봉화산 택지지구 초등학생들은 최대 2.1 km 떨어진 학교까지 등교하는데, 어린이 평균 도보 속도로 계산하면 최대 55분 걸리는 거리”라고 지적하면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부지를 선정할 때 학생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2택지 지구의 학생들이 평원초등학교까지 가려면 최대 7개의 횡단보도, 1택지 지구의 학생들은 3~4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이에 학부모들이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마음을 졸여야 한다.”며 통학 안전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보다 나은 등ㆍ하교가 가능하도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택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23일 삼척시 정라초등학교 정문에서 삼척경찰서 및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와 함께 학교 폭력, 청소년 사이버도박,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의 새 학기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더불어 최근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및 약물 중독 문제가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신순금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과 사이버도박 및 약물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삼척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직원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환경교육 담당 및 관심 교직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지역 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을 장려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생명에 공감하다. 탄소중립시대와 에코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의 확산을 위해 2024년 신규 특색사업으로 ‘지역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eco-friendly 가족 플로깅, 그래, 결심했어! 친환경 실천 동아리, 코딩+환경교육 속초의 고래와 사자를 찾아서, 속초사잇길 테마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속초시청 친환경정책과(자원재생팀)와 협력하여 5월 중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와 기관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서와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23일, 2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강당 △26일, 29일 오전 10시 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선제적으로 보호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기관 내 양성평등 감수성을 향상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와 학교 내 갈등 해결 및 관계 회복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아동학대 관련 업무 처리 안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관과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 공무원 38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춘천에서 휴가지 근무를 한다. 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전국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기업과 단체가 춘천에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춘천의 자연, 생태, 문화 등 지역 자원에 대한 문화․관광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2024 춘천 천만관광시대!’ 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숙소와 업무공간에서 일과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박 3일의 동안 업무 이외에도 춘천의 토속 음식인 막국수 만들기 체험, 실레이야기길을 따라 봄내길 탐방,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체험 등 춘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참가자 1인당 1박 최대 4만 원, 전용 업무공간 제공, 체험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정도일보) '2024 춘천시 공공도서관 포럼'이 2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한국일보사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도서관에서 지역발전의 기회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춘천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 순기능과 핵심 역할을 조명하고, ‘지방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춘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렬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철재 호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발표자를 포함한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김풍기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지역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시에서 직영하는 도서관은 현재 8개로, 2027년까지 5개가 추가 조성되면, 총 13개의 도서관 기반을 갖추게 된다. 확대되는 춘천시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 정책 발전 방향을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의논하여 더 나은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름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기동반이 5월부터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기동반은 18개 방역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반으로 구성되며, 18개의 방역업체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에는 읍‧면 지역, 오후에는 동 지역에 방역을 실시한다. 올해 방역 또한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되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방역반을 3개 조로 나누어 신사우동, 공지천, 동면 장학리 등 강가와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 223대와 태양광 기피제 분사기 83대를 가동 중이다. 추가로 춘천 관내 방역 취약지 및 민원 지역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분·연무 소독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감염 매개체 발생에 대비하여 다양한 종류의 방역약품 비축과 모기 활동 시기가 당겨지는 만큼 모기 방제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하여 매년
(정도일보)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북부권 주민(신사우동, 신북읍, 사북면, 서면, 북산면) 대상으로 4월부터 슬기로운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부권 병의원과 함께하는 기운찬(기초건강측정, 운동, 영양) 프로그램 △건강 강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북부권 주민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북부권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주체적 건강관리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