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진군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시스템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관리하여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용을 위해 정부에서 도입한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정별로 1차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방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부정 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기한 내 정산 보고,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은 계속해서 개발되며 일부 변경되는 상황으로, 시시각각으로 처리하는 화면이 바뀌는 등 애로사항이 발생해, 원활한 집행 및 정산을 돕기 위해 공무원 대상으로 수행점검, 정산관리 등 2차 교육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나 해결하지 못했던 시스템 화
(정도일보) 강진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읍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시범운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는 강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인들이 직접 문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해, 중앙로 상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읍 중앙로 상가 10개소와 함께 만든 ‘오늘의 가게’ 체험 상품은 상가별 특색을 잘 살리고, 보다 정교한 상품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상가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상가별 스토리를 담은 체험 상품과 체험별 프로세스가 완성되어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쳤다. ‘다산 명차’에서 개발한 다도 클래스 ‘다도 in 사의재’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산의 정신과 다산이 사랑한 야생 발효차 이야기를 전했고, 40여 년 전 모란다방이 있던 자리인 ‘꽃처럼 바람처럼’ 꽃집에서는 강진산 장미로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강진읍 상가 곳곳에서 청
(정도일보)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2일 강진읍 학교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군 주관으로 강진경찰서와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외 강진경찰서 여성일상지킴이단원까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 업소 출입과 불법 고용,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계도 했으며, 위반 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과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에 대한 판매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등교하는 청소년을 유해 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강진푸소협동조합 조합원 56명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 어린이·청소년 고객용 레시피북을 활용한 요리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강진푸소협동조합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강진군 대표 생활 관광상품인 ‘푸소(FU-SO)’ 운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농가 모두가 강진군의 홍보요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영에 임하고 있다. ‘푸소’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1박 2일 시티투어’, ‘학생 푸소체험’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일반고객들에게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소의 인기의 비결에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농가의 친절한 응대와 함께 음식솜씨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강진푸소 활용 어린이·청소년 메뉴 및 식단 쿡북’을 교재로 활용해 연잎밥, 모듬떡갈비, 토마토김치, 불고기스파게티, 모듬춘권, 묵은지달걀야채말이, 삼색쌀강정, 녹두전 등 익숙한 요리에 변화를 주어 어린이·청소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영양도 챙기는 메뉴
(정도일보) 강진군은 지난 3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가족센터 종사자를 위한 정서치유 프로그램(가죽공예)을 진행했다. 강진군가족센터(구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에 강진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개소했으며, 현재는 1인 가정 · 한부모가정 ·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는 육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고 관내 부모들을 위해 부모교육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문제에도 강진군과 함께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진군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추진하는 사업이 다양화되고 확대됨에 따라, 종사자의 스트레스도 함께 증가할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센터 직원들에게 마음의 쉼을 선물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현금 보다는 카드를 대부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춰, 실용성을 높이고자 가죽공예를 통한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고 좋아하는 색으로 염색하는 등 나만의 지갑을 만
(정도일보) 공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이뤄진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대상 중 6개의 지자체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주시 사회지표와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 성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지역 학생과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 2개 분과로 나눠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홍보와 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축제 분야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개최한 대백제전이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180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정도일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쓰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민족)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4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4억 900만원을 모금한 공주시는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많은 분이 이번
(정도일보) 천안시가 풍세면 풍서리 676-64번지에 위치한 ‘풍서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 달 3일부터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통한 ‘풍서교’는 시도 19호선상의 왕복2차로 하천(풍서천) 횡단교량으로 1972년 준공되어 약 50년 간의 공용기간이 경과되면서 노후에 따른 통행제한을 조치하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교량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1월에 ‘풍서교’ 재가설 공사를 착공했고, 신속하게 추진해 금년 7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재가설된 ‘풍서교’가 개통되면 풍세로와 광풍로·가송로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보도구간을 추가로 확장해 ‘고향의강’으로 정비된 풍서천의 보행자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방학 기간에 아동 및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작은도서관에서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어린이 이용자가 많은 직산·성정1동 작은도서관에 마련했다.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토닥토닥’이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터’가 진행되며,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화·수·목요일에 동화구연 및 다양한 손유희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놀이를 통해 신나고 유익한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든 친구같이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이번 달 1일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우수독서프로그램 ‘여럿이 함께, 가치 독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해당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내용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 작가와의 만남 ▲‘어찌씨가 키득키득’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다정한 말, 단단한 말’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며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후로 3회에 걸친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토론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은 다목적홀에서 운영하며, 참여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독서토론 및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천안시 서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이 결정되고, 임명 전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 수료 후 최종 임명된다. 신청 접수는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및 소방서 2층 예방안전과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의용소방대 담당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소방공무원만큼이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많은
(정도일보)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워터파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 물놀이장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추진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해는 수해로 인해 운영을 못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다. 또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2개와 에어풀장 4개를 가동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7세 이하 아동과 8세 이상 아동 풀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여 샤워장을 별도 설치했으며 주변에 쉼터부스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을 포함한 보호자들도 쉴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안전과 위생관리 측면에서 사전 수질 검사를 포함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 물놀이 전용 복장 착용, 미끄럼방지 매트 시공, 주변 울타리 설치, 현장 안전
(정도일보) 청양군은 오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은 총 62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건강상담,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총 15가지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의료원은 복지정책과와 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학생건강검진 이외 추가 제공되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질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을 통해 청양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질 좋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아동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그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31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군립예술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 단원들의 위촉 기간 만료로 전형심사를 통해 합격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 대상은 총 69명으로 청양군취타대 단원 39명과 합창단원 30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군취타대 이국도 총감독의 대금연주 공연과 군립합창단 황성은 지휘자, 유영미 반주자의 가곡 가창 무대로 청양군립예술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번 달부터 청양 군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중심인 청양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양군립예술단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활동하는 모든 시간 동안 청양의 문화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와 단원들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