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700여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성금이다. 모금 활동에 6개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 보훈단체, 오산지역자활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오산시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새마을금고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그 외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산시민분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오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오산시 그리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시청을 방문해 백미 5kg 7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성심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노점상인의 권리 쟁취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이번에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백미는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이호성 지역장은 “오산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제1부시장에 하종목(51세, 2급)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6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하종목 신임 제1부시장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 동천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획총괄과장,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금융지원과장과 지방세정책과장을 거쳐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시행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사업과 경남형 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행정과 지역 경제 현안에 밝은 전문가로서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과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첨단산업 육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시 역점 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창원시는 전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100만 대도시인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창원시의 일원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홍남표 시정의 역점시책인 원전산업과 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수소, 모빌리티, 우주, 의료바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3월 6일 자로 김기영 지방이사관을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지방행정고시(2회)에 합격하여 1997년 4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경제통상국장, 해양수산국장, 밀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3월 6일 자로 창원시 부시장요원으로 전보 발령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장대석(더민주, 시흥2)·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최만식(더민주, 성남2)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와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레저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총 200개 사 1,300여 부스가 참여하며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세종스틸환경(주)은 최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중 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며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해주신 세종스틸환경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스틸환경이 전해주는 꾸준한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이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스틸환경(주)은 청북읍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폐수처리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총 6,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은 최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은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조손가정에 매월 30만원 결연 후원을 진행 중이며, 2023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와 저소득 2가정에는 총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 한종순 대표와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승규 위원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 한종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같이 지내는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눌 수 있는 행복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함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에서 전달해준 성금과 성품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 고덕 삼성산업단지 일원 무단투기 현장 방문에 나섰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일원의 무단투기 현장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 주차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매일 많은 양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건축폐기물 등이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버려지는 대부분 쓰레기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인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 등과 쓰레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공사 주변 현장을 무단투기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새마을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새마을회 홍순주 회장과 임원진은 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개설 후원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했다. 홍순주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운 날씨와 여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튀르키예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금을 모아주신 수원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납관리단 45명이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오히려 그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3만 37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46명 찾아내고 39억원 징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기간에도 각 지하주차장 중심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113대(52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에 앞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직무교육, 직무 관련 보안 교육을 이수한 후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용인시의 재정확충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어려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사)한문화진흥협회가 2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한국 도자 문화예술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주최하는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전통·현대 도자의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한국 도자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한문화진흥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협회로 약 100여 개국 대사관과 문화를 교류하며 주한대사와 외교관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페스티벌’, 국내외 한복 패션쇼, 한국 수교 국가 기념 문화행사 등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한국 도자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에 관한 사항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정사무엘 (사)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향후 국제 도자 예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하여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
(정도일보) 고령군 쌍림면청년회는 2월 28일 18:30에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대 곽봉구 회장 이임식과 제2대 신임 송영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를 비롯하여 쌍림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7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림면청년회는 2018년 쌍림면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쌍쌍樂음악회 및 효잔치 개최, 환경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쌍림면 지역단체이다. 초대회장으로 2018년 취임하여 5년간 회를 이끌어온 곽봉구 회장은 지난 청년회 활동을 회상하며 함께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청년회 발전을 기원하며 이임사를 했고 제2대 송영견 신임회장은 지금에 있기까지 회를 잘 이끌어 준 초대 곽봉구 회장과 배봉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쌍림면청년회를 보다 더 성장시켜 쌍림면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쌍림면에 젊은 청년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쌍림면청년회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2월 28일 14:00, 고령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은주 도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제9·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제8·9대 회장을 역임한 박미성 회장은 “지난 4년간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를 위해 도움 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임 제10대 이영숙 회장은 “혼자 가면 멀리가지 못하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 회원분들과 함께 멀리 그리고 오래 가고싶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과 함께할 신임 임원으로 조혜숙 감사, 서정인 감사, 박명화 대외협력부회장, 이추월 사업부회장, 김경자 정책부회장, 이춘영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4년간 묵묵히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주신 박미성 회장님, 그리고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실 이영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농업인과 더불어 우리 고령군 농업 발전도 함께 이룩할
“빅뱅 이후 혼돈의 우주에 질서를 부여한 현상이 프랙털이다. 프랙털은 우주, 지구, 자연현상, 심지어 인간의 신체 구조에서도 나타난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프랙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설숙영 작가는 카오스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질서를 탐구하였고 카오스 속의 질서를 결정유가 표출해 내는 프랙털로 해석하고 있다.” -전완식 교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우주의 신비를 담은 독특한 표현으로 유명한 설숙영 도자회화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설숙영 작가는 회화작품이 대부분 캔버스를 활용하지만 이에 벗아나 융복합적 관점으로 도자기와 물감, 자개, 금 등등 다양한 재료와 물성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발상을 꽃 피우고 있다. 특히 설 작가는 도자기를 캔버스(Canvas)로 활용하여 그림으로 빚고 그리는 세라믹아트(Ceraimc Art)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회화를 좀 더 대중들에게 알리고 세라믹아트(Ceramic Art)의 무한 가능성과 함께 도자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이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무엇보다 4차산업혁명의 동시대성을 표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작품 안에는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