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5일 가족공감강좌 ‘가족 사랑 듬뿍 담은 추억의 짜장면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횡성교육도서관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블공연 ‘도서관 버블버블쇼’ △친환경 비누 슬라임×클레이 ‘귀여운 빵빵덕’ △도서관 속 매거진 총 3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4월 30일 2일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함께하는 연찬회를 실시했다. 청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도민에 대한 교육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청렴 부채 만들기 체험 △청렴과 어울리는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경희 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실천 연찬회가 나날이 중요해지는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였을 것”이라며 “이번 청렴 연찬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청렴 공무원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3년 4월에 창간한 다문화 복지신문의 보급 사업을 2024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문화 복지신문은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교육 인식 개선, 다문화 학생 지원 사업 홍보 및 알림을 통한 정책 추진 효과 증진, 그리고 다문화 교육 소식 및 다문화 학생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한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 복지신문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15일과 30일), 총 17회 발행된다. 신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653교 및 도교육청 등 70개 교육기관에 매월 2회 각 2부씩 보급할 계획이다. 신문 총 16면 중 2면 이상을 도내 교육기관의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 다문화 학생 교육활동과 관련된 기사로 구성하며, 다문화 관련 기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최소 3개 이상의 외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또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로 번역된 기사는 신문 지면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웅 원장은 "다문화 복지신문의 보급을 통해 강원 다문화 교육의 정책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쇼’, 대중음악으로 인하여 잊혀져 가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달별솔중창단의 ‘동요 합창단 공연’이 개최된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오감을 채워줄 ‘페이스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봄철 건조기에 따라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허브식물 나누어주기’ 또한 진행된다. 아울러,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증가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어린이집은 총345개소로 상반기 60%인 207개소를 점검하고 하반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식중독 사고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오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기간(’20~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단계 하향(’23.5.1. 경계→관심) 이후 자율 방역 전환에 따른 안전 불감증 우려로 집단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18개 시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집단발생 신고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오후 3시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로봇으로, 인력을 보조하여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도교육청의 ESG경영 이념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급식종사자의 유증기 흡입, 근골격계 질환,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 식단별 제품 추천이 가능하여, 근로자 업무경감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첨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에 기증받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2002년부터 운영된 조례상의 기구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이다. 올해 첫 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오성배 부교육감, 도교육청 각 부서 과장과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늘봄학교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초·중등 SW 및 AI 정보교육,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 중학교 입학 배정 운영, 교복비 지원 등 5건의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의 본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강원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거두농공단지 및 퇴계농공단지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에 춘천을 비롯 경남 사천, 전북 전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50년 이상 된 후평일반산업단지와 연계산업단지에 국비 1,390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육동한 시장이 추구하는 첨단지식산업도시 실현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획이다. 그동안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 상황에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 후보지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시는 산업부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정도일보) 춘천시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등록자 203명 중 상담 완료자는 185명이다. 185명 중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된 사람은 115명으로 개선율은 62%다. 또한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139명 중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감소한 사람은 90명으로 감소율은 64.7%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 완료자 중 86%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처럼 만족도가 높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시 보건소는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연구’에 참여해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신체
(정도일보) 춘천시가 최근 해빙기 이후 도심하천 내 부착조류 및 부유물질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질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춘천 내 대표 도심하천인 공지천, 퇴계천, 만천천, 약사천, 후하천 등에서 강우량이 적은 봄철 수질오염 현상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12일 관련 부서별 실무회의를 개최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 회의 결과 비가 강하게 많이 내릴 때 배수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노면이나 유역 내의 오염물질, 미분류된 생활오수, 농경지의 퇴비, 축사의 배수시설 등이 주 오염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질 개선을 위해 도심지에서는 강우 전 우수관로와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내 퇴적물 수시 제거, 우·오수 미분류된 가구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비도심지에서는 축사 배수시설과 생활오수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 및 정비하여 오염원 유입을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상 퇴적물 및 부착물 제거를 위해 수시 준설과 청소를 하고 기간제근로자를 운영해 하천 부유물질을 오는 11월까지 지속 제거한다. 이를 통해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는 도
(정도일보) “올해 풍년을 기원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5월 3일 동내면 신촌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농협중앙회 지부장, 동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이앙할 예정이다. 삼광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고품질의 중만생종으로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다. 해당 품종은 10월 상순경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드론 병해충 방제 지원 및 생력형 농기계 지원, 벼 육묘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하여 농촌의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춘천 벼 재배면적은 1,132㏊, 생산 목표량은 7,812톤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제56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을 ‘24. 4. 29. 오후 3시에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단체장과 군부대 지휘관,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동해‘의 공연과 함께 힘찬 축하 분위기에서 시작됐으며,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 및 지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1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예비군인 여성예비군소대의 참석과 함께 지원예비군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자발적으로 예비군에 지원한 지원예비군에 대한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안보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주요 동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방위태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실시하여 예비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예비군 방위물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