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소방청은 2023년 3월 16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소방준감 승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김 수 환 (前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박 근 오 (前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성남시 중앙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관내 노후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 부서에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도서관의 한정된 공간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 이용 시민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킬 것”을 주문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2001년, 중원도서관과 수정도서관은 2000년에 개관한 이후 그동안 소규모 환경개선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부 구조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중심의 폐쇄적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에 걸맞은 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기획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리모델링 범위(전면 또는 수시)와 적정 공사비 책정 등을 포함하는 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4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 위원회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 및 장판, 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거동 불편 및 심한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미혼 중장년 2인 가구로서, 실내 장판과 벽지가 심하게 훼손되고 전선 불량으로 인한 누전·화재 등 안전 위험이 있었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림제지 노조 위원회 강봉주 위원장 비롯한 회원 8명은 두곡동 소재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 교체 및 수리, 벽지 및 장판 도배, LED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노후 된 건물에서 열악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배와 전선 수리 등 집수리를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3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먼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 의무를 다한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된 ▲세미켓코리아(주) ▲이승진씨 ▲한유석씨에게 각각 현판과 인증서가 전수됐다. 유공 납세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기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 도민으로 선정된 ▲이석원씨(에코비트워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김명곤씨(에코비트워터) ▲김순예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병호씨(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 ▲김용복씨(킹콩치과) ▲이태호씨(오산종합사회복지관) ▲마상호씨(조흥운수(주)) ▲우종식씨(오산시 개인택시조합) ▲문월순씨(오산시 중앙도서관) ▲이보연씨(진흥환경(주)) ▲이우서씨(신일(주)) ▲정상화씨(스카이러브봉사단) ▲송용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금연 지도원 등 25명과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는 근로자들의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계속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측과 간담회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논의해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길거리 흡연 NO!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정된 흡연구역 내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 부스를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도 제공했다. 또한 50인 이상 구축 삼성 협력 업체 보건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도 알리고 기업체 이동 금연 클리닉 참여도 독려했다. 아울러 정신건강팀 자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연계로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 및 우울, 스트레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책위는 기 위촉된 6명에 더하여 총 9명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2기로서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 위원은 전문가 단체 및 학회, 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사람으로 이인형 위원, 강성진 위원, 연태훈 위원 총 3명이다. 이인형 위원(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무 및 ESG 분야 전문가로 기금의 ESG 통합 전략 이행 및 ESG 이슈 모니터링 등에 기여하여 책임투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진 위원(고려대 경제학과)은 국제경제 및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 실적이 있는 전문가로 현재는 한국국제경제학회에서 회장을 역임 중이다. 해외 주식에 대한 책임투자 및 주주권 활동을 강화해야 하는 향후 기금 운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태훈 위원(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사학연금 리스크관리위원 및 연기금투자풀 운영위원으로 기금운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금융경제전문가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9일 평택시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4㎏ 10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수 여성 농업인 인력양성 교육 및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홍은자 회장을 포함 135명의 회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연합회는 2020년에 코로나 극복지원금 1516만원을 전달했으며, 2022년 1월 사랑의 이웃돕기 쌀 4㎏ 100포 전달, 2022년 4월 울진 산불 피해 성금 및 구호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기도 했다. 홍은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시 나눔문화를 위해 애쓰며, 오늘 전달하는 쌀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쌀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문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3월 14일 기호일보가 주관하는 제3회 올해의 기호 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기호 자치의정대상은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총 4개 분야별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미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을 통해 도정 주요사업이 법적 근거와 조례에 따라 투명성 있게 추진되는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안과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행기관의 예산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편의성 증진 및 시급성을 고려한 심도 있는 심사로 예산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인사와 협치에서의 불통을 지적하여 여야정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도출했으며, 산하기관 인사청문회 확대 실시 등 경기도정을 견제하는 역할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미연 의원은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심장으로 뛰게 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잰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함께 지난 2월에 이어, 3월 13일 다시 한번 국회를 방문,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한정(남양주 을)·한준호(고양 을)·이용우(고양 정)·박정(파주 을)·최춘식(포천·가평) 다섯 명의 국회의원을 만난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서는 초당적인 국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들 모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道)와 소통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월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김성원(동두천·연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김현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를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집무실에서 김현선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는 수원시가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비전과 미래상을 수립할 때 자문하고, 주요 공공디자인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사업의 디자인 사업관리체계를 마련·운영하고, 공공디자인 사업 관련 부서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PD)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공디자인 진흥 관련 전시·행사·교육·답사 등도 지원한다. 김현선 총괄계획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S-1 생활권 세종아트파이 M.P(Master Planner), 하남시 Master Designer(마스터 디자이너), 인천브랜드 및 상징물 개발 총괄계획가, SH공사 마곡지구 디자인 총괄 Master Designer,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지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위촉이 수원시가 디자인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으로 수원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캐존테크놀로지가 오산시 세마동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오산시 지곶동에 소재한 캐존테크놀로지는 반도체 가스관을 생산하는 반도체 2차벤더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성금은 세마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조덕관 캐존테크놀러지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 무엇보다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의 소외 된 아동들의 자립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에서 뮤지엄 체어와 전용 트롤리를 후원하며 13일 기증식을 가졌다. 파트라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뮤지엄 체어 36개와 트롤리 3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뮤지엄 체어는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의자이다. 기증받은 의자는 미술관의 상설 체험 공간에 비치하여 교육용으로 사용되며, 장시간 관람이 필요한 미디어 및 영상 작품 등의 전시 공간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뮤지엄 체어 기증으로 관람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술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파트라 정한범 본부장은 “향후에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파트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서울역행 광역버스(오산 갈곶↔서울역)노선 신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건의 사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분당선 연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등을 찾아 오산시 교통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이권재 시장은 “올해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 안팎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구와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길이 1.54km, 4~6차로)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동서를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가 개설되면, 세교2지구뿐 아니라 시내 교통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또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 중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사업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 언급하며 편지로 산불 담당 공직자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산불 감시를 하는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이재준 수원시장, SNS에 감사인사… "더 철저히 시민 안전 지키겠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산불 감시 담당 공직자들이 잠시 여유가 있을 때 드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12일 새벽, 수원시청 본관 앞에 컵라면 36상자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얼마 전 화재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수년 전 광교산에서 발생한 화재 때 수원시 공직자분들의 엄청난 노고를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봄, 가을 산불 감시를 하는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며 “산불 감시로 근무하시는 수원시 공직자분들을 위해 너무도 약소하지만, 간식으로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모두가 쉬는 일요일에도, ‘천사’들의 따듯한 마음은 쉬지 않는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하동에선 화마에 산림감시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0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세상, 회장 김미경)는 곡선동 저소득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 작년에 이어서 이뤄진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보호종료아동·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회 관계자는 “취약계층, 보호종료아동·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뜻깊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년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담긴 후원이 곡선동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