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 익명의 시민이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 가정 등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동두천시청에 전달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며 관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세상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백미(10kg) 200포, 라면 200박스, 여성용품 240묶음이며, 저소득 아동 400여 가정과 아동 양육 시설에 전달됐다. 박형덕 시장은 “익명으로 기부하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2층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된 송편을 8개 동에 배분하여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2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수정 지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송편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맛집인 ㈜더임재에서 취약계층 10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5월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더임재 민간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시작됐다. ㈜더임재 안용선 대표는 “정성껏 조리하여 준비한 갈비탕을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람된 마음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힘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더임재 대표님께서 착한 식당 참여를 비롯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봉사단체인 ‘아조타조아’의 남정주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9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아조타조아는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봉사단체로, 2015년 결성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정주 회장은 “저희의 후원으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옥 위원장은 “아조타조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1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단월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회 등 14개 기관·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단월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 안길과 하천변을 따라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단월면은 환경정화 활동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환경 사랑 면민 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달 10, 20, 30일에 ‘1회 용품 제로 데이 운영’, ‘폐건전지 분리배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하천환경 정비 등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수도권 제일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청정단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 기관·단체와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과 1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물김치를 만들어 지평면 31개 행정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35명이 자녀 방문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른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지평면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우리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과 개군면의 장애인 25가구를 추천 받아 10회에 거쳐 2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가 가득하고 맛 좋고, 솜씨 좋은 음식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을 헌신해온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의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양평군 사회복지발전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문화원은 11일 제34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 백운문화제는 1984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이날 문화제는 양평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용문 산령제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산령제는 용문산령제단(백안3리 새수골)에서 오전 9시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윤광신 양평문화원 부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오전 11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문화제 유공자 표창 2명(장수상 1명, 문화활동 유공자 2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2명 및 공로패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제34회 백운문화제 장수상은 양평읍 이선범 어르신, 문화활동 유공 표창은 옥천면 김용란님과 강상면 이능우님이 수상했다. 기로상은 지평면 정덕수님, 효행상은 ▲양평읍 김헌란 ▲강상면 이상용 ▲강하면 강옥란 ▲양서면 김채원 ▲옥천면 엄주연 ▲서종면 서광열 ▲단월면 이춘선 ▲청운면 강원정 ▲양동면 송지민 ▲지평면 김희봉 ▲용문면 맹주순 ▲개군면 이기원님이 수상했다. 효행상 수
(정도일보) 양평군은 훼손되거나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군민 제보를 받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노후화 또는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과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현재 양평군에는 도로명판 7,185개, 건물번호판 5만 1,891개, 기초번호판 1,650개 등 총 6만 203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모니터링해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일상 속에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명절 휴가철을 맞아 9월 4일부터 10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 등을 위한 과적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기간 집중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FC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맞이 홈경기 4연전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9월 15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부산교통공사, 29일 포천시민구단과의 경기가 오후 6시에 열리며, 10월 6일 대구FC와의 경기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가을 맞이 홈경기 4연전에서는 양평군민 응원단과 더불어 15일 양동면, 22일 용문면, 29일 지평면, 10월 6일 개군면 주민들이 함께 응원전에 나선다. 양평FC는 경기 4연전 동안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팬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한, 양평FC는 2025년 시즌 신규 상징표(엠블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9월 1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수상자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풍성한 가을, 양평FC의 홈경기를 통해 하나된 양평을 응원하고 즐기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신규 상징표 공개 모집에 많은 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27회의 교육을 통해 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반려 동물 간식 교육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쌀 디저트 개발 교육 ▲성인 대상 ‘쌀!맛나는 요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수료생들이 우리 쌀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교육생의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사례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이수한 이민자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 양평마음쿠킹클래스학원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떡 수업을 진행 중이며,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한 떡 요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함께 하는 가루쌀 어린이 간식 교육’을 수료한
(정도일보) 양평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는 화합과 통일,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의미를 포함한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한강이 되고,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한강이 되어 여러 지역을 거쳐 흐르며 비로소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만나 다시 한강이 되어 흐른다. 군은 이러한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과 남한강·북한강의 경유 지역 시장·군수도 음악제에 초청했다. 이번 음악제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가수), 리베란테(팬텀싱어4 우승팀), 김현수(테너), 유소리(뮤지컬배우)가 출연해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며, 지역예술인 피콜로이스트 김원미와 국악밴드 안디아모의 콜라보 연주, 어린이부터 성인남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양평연합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북한 출신인 소프라노 한서희와 특별 초청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화합과 통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제18회 양주예술제’에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를 개막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제18회 양주예술제’가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금요일 오후 7시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올려지는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는 양주의 역사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고자 특별히 창작되어 예술제 개최 의미를 더한다. 지금까지 김삿갓의 이야기는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루어져왔다. 국내 초연으로 올려지는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으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려 한다. 그 옛날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그의 시가 답답했던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춤과 노래로 재탄생했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진정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2024년 양주에서 김익균과 함께 김삿갓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