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반찬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꽃화분을 전달하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0월까지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들어가는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별도로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정기 시행하여 임직원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H는 지난 2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하여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지난 16일 ‘이상일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해 이 시장을 높이 평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조합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노조는 성명에서 “정부가 3월 15일 발표한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또 “1983년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한 후 기흥에 64K DRAM 메모리 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열였다”며 “그로부터 40년 후 2023년에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어제 있었다”고 남사·이동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노조는 “40년 전 기업인 이병철 회장이 있었다면 40년 후 정치인 이상일 시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이후 수많은 용인 정치인들이 있었지만 이만한 성과를 가져온 정치인이 있을까 싶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 규제라는 난제가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사가 제작한 비누 1000개를 후원했다.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 김은선 회장과 임원진은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비누 1000개(600만 원 상당)는 회원사인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 더열린숲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더열린숲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다. 수원시는 비누를 44개 동으로 배분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선 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발달장애인들이 생산한 비누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설립 정신처럼 협력과 연대로 전 세계인이 힘을 모은다면 튀르키예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했던 연간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활동은 3월부터 재개돼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8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축하화환대신 쌀을 받아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용인연합회는 소방서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을 도와 화재 진압을 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관내에선 40곳에 9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민희 회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우리 대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더 의미있게 기념하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세상의 등불 되어 행복한 세상 가꾸고 지키리라는 내용처럼 천여명의 의용소방대 대장님과 대원들이 시의 안전과 시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해준신 데 대
(정도일보) 3급 승진 ▲ 장관비서실장 신상열(辛尙烈)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김보열(金甫烈) ▲ 생명기술과장 윤경숙(尹京淑)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최동원(崔棟元)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남철기(南喆基) ▲ 방송진흥기획과장 구본준(具本晙)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현덕면 소재 안중순복음교회는 지난 15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포를 전달했다. 임운택 목사는 “임직 기념으로 평택쌀을 준비했으며, 오늘 전달하는 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힘을 내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밀도있는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된 쌀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일원 화단에 새봄맞이 봄꽃을 심었다. 이날 봄꽃 심기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등 580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사한 봄꽃을 보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16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여성축구단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김형식 감독, 주장 이상명 선수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올해는 우리 여성축구단의 출전 기회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수원시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는 축구단으로서 올해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팀의 하나로 지난해엔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와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도일보) 산림청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재난통제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종수(李鍾秀) [ 고위공무원 전보] ▲ 산림복지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혜영(姜惠英)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시혜(李時惠)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기술서기관 이준산(李峻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이정민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3 IBSA 유도 그랑프리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90㎏ 이하급에 출전한 이정민(세계 7위) 선수는 16강에서 Khalilov(우즈베키스탄) 선수를 판정승, 8강에서 Molloy(영국) 선수를 한판승, 4강에서 Casanova(브라질)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Nazarenko(우크라이나, 세계 5위)에게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1월 IBSA 유도 그랑프리 포르투갈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1㎏ 이하급(2020년 세계 1위)뿐 아니라 변경 체급인 90㎏ 이하급에서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 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의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변경 체급에서 이렇게 빨리 국제대회 연속 상위권 입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수의 재능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평택시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처인구 포곡읍이 ‘다시 찾은 봄’ 100세 어르신 청춘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포곡읍은 14일 주민자치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 정포토스튜디오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운리에 거주하는 김해성 어르신의 100세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 축하를 위해 주민자치센터는 어르신의 분장을 돕고 행복마을관리소는 한복을 준비했다. 아울러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사진관과 미용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100세를 맞이하시는 어르신이 이번 프로젝트로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14~15일 수원시청을 잇달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구호지원금을 기부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과 임원진은 성금 270만 원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김보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5일 성금 63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등록성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린이집들이 힘들 때 수원시의 난방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원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튀르키예 구호지원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아동 감소, 에너지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소재 조명설비 생산기업 성풍솔레드(주)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풍솔레드(주) 설립자 손정원 회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엔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도 동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그림으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 1200가구의 아동과 학부모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동에게는 그림 심리 검사를, 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검사 제공해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정에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문 상담 등을 연계하고, 더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연계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손정원 성풍솔레드(주) 회장은 “회사가 용인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기도 하고 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