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단체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는 자원봉사단체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 운영 목적 및 전략 소개 ▲온오프라인 활용 소통 방법 안내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운영 방향 및 신규 사업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자원봉사 단체 지원과 운영전략의 전환점 모색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밴드 운영을 통한 ‘함께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변화지원’ ▲단체지원사업을 통한 ‘성장지원’ ▲단체 소통 전담팀 구성을 통한 ‘함께 지원’ 등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소통설명회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정기회의와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해 자원봉사 단체와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갖고 소통할 예정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소통설명회가 자원봉사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되는 과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이다. 사업 공고일 이전(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에 국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도 소급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경쟁력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28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해당 서류를 시흥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지
(정도일보) 시흥시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념공연 ‘미래의 기억’으로 서막을 올리고, 순국선열에 명복을 비는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58만 시흥시민들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이루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함성을 잊지 않으며, 시흥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2월 28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관련 지원 사업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춘호 대표 의원은 “우리 시는 중소제조업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만든 소비재, 산업재, 관급자재 등 판매 지원 사업과 육성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연구단체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시흥메이드’ 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메이드’는 시흥시 생산품의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모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흥메이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 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참
(정도일보) 시흥시는 최근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29일 관내 종합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시흥시의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시화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기관(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2곳에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전공의 파업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소집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고, 응급의료 필수진료 기능 유지와 24시간 응급실 운영,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동장 도영찬)은 ‘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의 신속한 연계를 위해 LH관리사무소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돼 경기도민이라면 나이,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최근 장곡동은 LH관리사무소로부터 위기가구 발생 세대를 제보받아 1인 노인가구에 맞춤형 돌봄서비스(▲생활 돌봄,▲동행 돌봄)를 제공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망막박리 질환으로 얼마 전부터 시력이 급격히 저하돼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필요했는데, 관리사무소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늘어나는 1인 가구와 고령화 시대에 민관협력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의료기관인 시흥에이스치과와 지난 27일 지역주민의 치아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에이스치과 강도연 대표원장과 김소연 능곡동장,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어르신 틀니 및 초등학생 충치 치료를 위한 치과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에이스치과 대표원장은 “능곡동 주민의 치아 건강증진과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사흥에이스치과와의 협약으로 의료 취약 계층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건강 나고!’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선정된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콩나물을 재배하는 재미를 제공해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을 1대1 혹은 1대2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면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매달 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독거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한다. 분기별로 1회씩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을 확인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이날 콩나물시루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콩나물을 직접 길러서 먹을 수 있어 좋다. 직접 기른 콩나물로 내 건강도 잘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홀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콩나물 재배와 함께 매달 드리는 안부 인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일상이 즐거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정도일보)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여 가구에 ㈜더크린플러스와 연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위생적인 공간, 건강한 노후’를 목표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소독과 방역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위생을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어두워 바퀴벌레가 잘 보이지 않아 못 잡아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바퀴벌레도 사라져 한시름 걱정을 내려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리아 ㈜더크린플러스 대표는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ㆍ능곡ㆍ매화ㆍ목감ㆍ신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450여 명에게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장현 LH2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3월부터 진행될 이동식 복지관 프로그램의 주민 참가 신청을 받고,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들이 이동식 복지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란다. 3월부터 진행될 이동식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풍성한 사업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장현 LH23단지 커뮤니티센터 ‘함께’에서 3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입주민들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근육을 활용한 활동으로 치매 예방에 나서고, 일상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 27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설장과 중간관리자 31명이 참가한 소통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서정철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달라”라며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전하고, 앞으로 시화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소통 회의는 박종희 청소년사업3본부장의 주도로 30주년이 된 시화호가 청소년에게 어떠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부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재단 내 환경 프로그램과 시화호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재단의 역할과 수행 과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는 시화호 선언문에 담긴 내용인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일회용품과 종이 출력물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어떤 모습의 시화호를 남겨줄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30주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교실은 통일 정책과 남북 관계를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개회식, 강연,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ㆍ통일정책’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치며, 국제정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평화통일 한 줄 생각 적기’ 이벤트에 참여해 통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화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7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과 개인 기부자인 차동욱 씨가 참여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영심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상임이사는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회 이사회에서는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3년 재단 결산심의(안) ▲2024년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사업 계획 변경(안)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 전형으로 92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1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한 교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금 지원 연간계획과 장학금 안내는 오는 4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임산부를 위한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출산 준비를 위한 산전 요가 교실뿐 아니라, 출산 후 변화된 체형의 회복을 위해 산후 요가 교실을 추가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산부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만에 좋은 호흡법, 순산 요가,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 건강한 출산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3월 4일부터 시흥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산전 요가를 통해 아기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산후 요가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운영되는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운동,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놀이ㆍ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