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전교 학생자치회 봉사부와 신청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사회 나눔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단이 아크릴 수세미를 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한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은 카네이션의 가치와 아크릴 수세미의 활용도를 접목한 것으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으로 사용하고 이후 수세미로 재활용할 수 있어서 자원순환의 장점이 있다. 카네이션의 용도를 들으신 복지관 어르신들도“학생들의 생각이 똑똑하다”라며 매우 흡족해하셨다. 의정부 상우고등학교의 학생 주도 카네이션 기부는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작년은 산업 폐기물로 처리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는 양말목을 활용한 탄소중립 카네이션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기부와 관련하여 김영애 교장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학생 주도 행사로, 지속적으로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을 확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최종록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HU공사는 그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복지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세대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연대와 공감 속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동참을 이어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모란미술관 기획전시 ‘사물로부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시 중인 이번 기획전은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속 사물을 통해 조각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재고찰하는 전시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및 드로잉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실학박물관장, 서호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 하에 보조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시 일정에 따라 나머지 기관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모란미술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지속돼 예술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식사하기’라는 주제로 저염․저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 취약 대상인 영유아와 임신․출산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나트륨‧당류를 줄이는 조리 방법 △건강한 저염‧저당 식사 계획하기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건강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정에서 나와 내 아이가 섭취하는 음식에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아서 매우 놀랐다.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활용법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정도일보) 평택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로,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신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의 관내 기업이 참석해 공공조달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 방식은 조달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찰 참여 자격 △조달시장 진출 방향 △조달 혁신제품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제도와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나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조달 상담과 기업별 상황에 맞춘 조달 등록 전략 수립 등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평택시 조달제도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 2월'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하여, 경기도 조례에 동일한 완화 규정이 반영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가 실효성을 상실하게 되고 경기도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는 형해화 될 수 있어 그 피해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지난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매교동은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희망 체험 부스를 조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 플리마켓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8월에 열리는 매교동 무궁화 축제와 함께 접목할 예정으로, 주민 사업에 여러 실험 과정을 경험해보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취지에 맞춰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 사용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기회도 함께 시도해 볼 계획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매교동이 지속 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미용사회 소속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문가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산뜻한 모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장 역시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정조대왕 가는 길 일대에 ‘야생화 동산’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야생화 동산은 봄에는 꽃잔디, 노루오줌, 연산홍, 여름에는 비비추, 맥문동, 둥글레,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어 정조대왕 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야생화 동산 조성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정조대왕 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문고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친환경 녹색교실’을 운영했다. ‘친환경 녹색교실’은 우만1동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 어린이들이 페트병 같은 재활용품으로 공예활동을 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교육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친환경 녹색교실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은 9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6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 총 16개 항목이며 이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동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통학버스 21대의 점검은 어린이집 정기 점검 및 하반기 합동점검 시 추진할 예정이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것처럼 향후 어린이집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93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추진 중이다. 10개 동 경로당협의회 운영 수원시 담당자가 방문하여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경로당의 운영규정, 수원시의 노인복지사업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동에서 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OO 회장은 “다른 경로당의 제출서류 사진을 보고 우리 경로당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90세 고령임에도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팔달구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연계해 연 2회 집합교육 및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주1회 경로당 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청에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보조금 신청 및 정산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경로당 관련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