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에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업을 통해 약 50여 톤에 폐비닐을 수거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수거작업을 통해 영농폐비닐재활용 자원화와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덕 협의회장과, 안숙자 부녀회장은 “2022년 3R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매년 영농폐비닐 수거량이 관내에서 상위권인만큼, 올 한 해도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부추 생산지로 비닐하우스가 대량으로 조성되어 있는만큼 새마을회의 영농폐비닐이 수거 활동이 지역 환경정화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지인회가 함께한 ‘지인愛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3일 열렸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긍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태의 장학금과 상·하반기 학기별로 지원되는 학기 장학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오산지인회는 ‘지혜와 사랑을 가진 오산 지인들의 모음’이란 뜻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장학·후원사업은 오산지인회 회원 및 가족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오산지인회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2013년부터 복지사업에 대한 MOU체결을 통해 주민 주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오산지역 안정망 구축 기반을 위한 ‘지인愛’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후원 사업과 독거 어르신과 같은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황태원 오산지인회 회장은 “10명 남짓한 회원으로 시작한 모임이 현재는 200명 가까이 늘어나게 됐다”며, “따뜻한 사랑과 지혜를 가진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진력하는 청소년들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진아이디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아이디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소재로 반도체 및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노인·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승환 대표는 “최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은 해제되는 추세이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대상이 아직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건강 관리가 중요시되는 만큼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주신 ㈜진아이디에 감사드리며, 봄철 황사와 각종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관리에 더욱더 유의해야 하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재단 사업비를 오산시 최초로 단기간에 승인받는 것에 대해 공헌이 인정되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글로벌 보조금사업 지원 경과보고 ▲인사 말씀 ▲협약서 낭독·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300 달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의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던 그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는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직접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에게 연 2회 계절 햇김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회비로 준비한 열무김치 30㎏과 양서희 부위원장이 기부한 수입 삼겹살 6㎏을 15가구에 나누어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계절 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직장 다니며 혼자 자녀를 돌보느라 여유가 없던 차에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으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뿐 아니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매월 2회씩 주택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필드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여자일반부 리그전에 출전한 평택시청은 최종 2승 3무의 성적으로 KT(2승 2무 1패)를 제치고 2017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2023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 결과' △1경기(3.29.) : 평택시청 vs 경상북도체육회 (3:0 승) △2경기(3.30.) : 평택시청 vs 인천광역시체육회 (1:1 무승부) △3경기(4.1.) : 평택시청 vs 목포시청 (3:1 승) △4경기(4.2.) : 평택시청 vs 아산시청 (3:3 무승부) △5경기(4.4.) : 평택시청 vs KT (0:0 무승부) 이번 대회는 2021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KT, 2022년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목포시청, 지난해 동일 대회 우승팀인 아산시청 등 강호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1패도 없이 거둔 성적이라서 평택시청 선수단에게는 그 우승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다빈 선수가 득점상, 박미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한진수 감독이 감독상,
(정도일보)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1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입단원과 졸업단원에게 임명장 및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 단원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졸업 단원에게는 합창단의 활동 과정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창단 단원 및 학부모, 문화재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임명장 수여, 졸업장 수여, 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태은(태봉초) 단원은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합창단에 지원했는데 단원으로 선발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조수미 선생님과 같은 세계적인 소프라노가 되어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다. 앞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합창단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합창은 하나의 마음으로 한 목소리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까지 배운 것을 삶의 여러 영역에서 응용하고 발전시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지난 3일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위원 등과 함께 황계동 적환장,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5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서는 7급 이하 실무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민 업무 개선방안·출퇴근 거리를 고려한 인사·복지여건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면서 "오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서 제도 보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3일 3월 청렴·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부상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3월 청렴·친절 공무원은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강선화 주무관으로, 강선화 주무관은 김천교육지원청에서 계약 업무를 맡고 있으며,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과도 언제나 웃으며 소통하고 본인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선정됐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행복한 김천교육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칭찬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직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친절 공무원을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공현주 교육장은“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전 교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적극적인 친절행정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용인장구 누리단, 다이어트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 또, 이동읍의 전통놀이인 타맥놀이, 도예, 서예 전시작품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상기 이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작품발표회가 재개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해선 칼럼] 모든 국가에는 유무형의 문화재가 존재한다. 또한 각 자치단체에서도 유무형의 자산이 있다. 우리 연천군의 재인폭포가 유형의 관광 자원이라면, 6.25 전쟁 당시 '군마(軍馬) 레클리스(ReckIess)'의 활약상은 역사적 고증에 따른 무형의 자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레클리스(ReckIess)는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게'라는 뜻이다. 이런 수식어가 6.25전쟁 중 수송 임무를 담당한 군마 '아침 해'에게 붙었다. 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까? 몽고종 암말인 '아침 해'는 전쟁 전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경주마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한의 남침으로 6.25가 발발하면서 미 해병대가 수송마로 구입을 한다. 이후 '아침 해'는 연천에서 첫 전쟁에 참가하게 되는데, 당시 중공군과 미 해병대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고지전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 해'는 포탄과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실로 어떤 군인도 보여주지 못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연천은 특히 산악이 많아 차량으로 무반동 소총과 탄약 보급이 어려웠다. 군인 등 인력만으로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3일 샘물교회에서 관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백미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전달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철 목사는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했으면 하는 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계신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학교폭력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및 민·관 합동 지도 단속 점검, 청소년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수 이사장, 이광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수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기회를 맞이하여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정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21개 소관 부서장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복구현황 및 올여름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가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한 현황을 보면 전년 피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과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 가운데 ▲저지대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하천변 침수우려도로 ▲지하차도 ▲대형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사전통제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신장빗물펌프장 ▲은계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정비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하상도로 및 하천변 이용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3일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3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사업은 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장1동‧신장2동‧서정동‧지산동)와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내 기업, 민간 복지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결연을 맺고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평택전력지사 ▲민관협력주민돌봄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서정동‧신장1동‧신장2동‧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주거개선 사업, 긴급물품 지원, 어르신학교 후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 지역 공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