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제조업체인 ㈜에셀이 복지관에 방문해 재난, 재해와 같은 위험 상황에 어르신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물로만’ 특허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물로만’은 지진, 산악 고립과 같은 위험 상황에 사용되는 라이트로 물(액체)만 있으면 7일 동안 불이 들어온다. 제품 밑 부분을 불면 호각처럼 소리가 나와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어 안전을 지키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재해와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물로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혁 ㈜에셀 대표는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안전에 대한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재난 상황에 어르신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셀은 재난, 응급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로만’ 제품을 출시했으며 재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원경찰 A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근무지 앞에서 남성 2명이 거액의 현금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씨는 이들에게 경위와 목적을 질문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B씨는 낮은 이자로 대출 전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의 전화를 받고 총 1,800만 원을 찾아 전달하려고 했으나,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제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수거책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로 A씨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청원경찰들 덕분에 시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 근무지에서 청원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장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 조사 설문 결과, 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접근성 결여’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 임대 세대를 포함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밀집된 시흥장현 LH23단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가선용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반 당 1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11시~12시 총 두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거리에 제약받지 않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행복건강센터는 지난 8일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건강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매달 1회씩 운동 장소로 찾아가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성행복건강센터는 하중 공공주택지구 편입에 따라 대체 시설 확보 전 임시로 센터 인근에 있는 교육실을 대관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연성동 주민 건강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건강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한 건강동아리로 ‘5060 줌바댄스’, ‘청춘 백세 어르신 운동’이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별 매주 2회씩 상시 운영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연성동에 노인 인구가 많은 것을 반영해 연성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어르신의 치매 관련 예방 교육과 인지 강화 교육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달 운동 교육에 참여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약 복용 안내와 식단 점검 등 건강관리를 받고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동 중심상업지역(대야동 618번지 외) 일원의 우수받이 내 이물질 방지망을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야ㆍ신천권에는 행인들이 버리는 여러 쓰레기(담배꽁초, 비닐류 등)와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으로 인해 우수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시설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도로가 침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야동 안전생활과에서는 불편 사항과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탐방 회의를 거쳐 우수받이 내에 이물질 방지망을 설치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후 대야ㆍ신천 전역에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로 우수받이가 자주 막히는 대야동 중심상업지역에서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우수받이가 막히는 현상이 예방돼 재난 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깨끗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대야ㆍ신천 권역의 다른 상권 구간 및 원 도심(상습 침수구역)에 점진적으로 확대
(정도일보)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 참여할 분과위원을 3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으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의 활동이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53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이바지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증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디지털교육분과(에듀테크 및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방안)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ㆍ지역사회 연결 학교시설 복합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이주배경청소년 학교 진입을 위한 지원) ▲진로진학직업분과(진로ㆍ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시흥형 진학시스템 개발) 등이다. 분과위원 모집 후 분과별 첫 협의회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포럼 발대식은 오는 5월 7일 거북섬에서 진행된다. 분과위원 신청은 시흥시 학생,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3월 6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이 기존 도서관 기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과 사례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김수연 대표 의원과 윤석경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신도시사업과, 중앙도서관, 소래빛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도시사업과에서 추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김수연 대표 의원은 해양생태과학관 2층 전시 공간을 도서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이 국비 사업으로 해양생태과학관으로서의 본래 기능과 운영 방향 속에서 기존 시설과 조화롭게 도서 전시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공공도서관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석경 의원은 최근 e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와 시흥시, 시흥시의회는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연계하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의 분과위원을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4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539명 참여로 시흥의 다양한 교육현안 논의 및 교육 정책화에 기여했다. 공개모집 분과는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증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디지털교육분과(에듀테크 및 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방안),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지역사회 연결 학교시설 복합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이주배경청소년 학교 진입을 위한 지원), △진로진학직업분과(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시흥형 진학시스템 개발)이다. 시흥시 학생,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나 시흥행복교육
(정도일보) 3월8일 조남유치원(원장 김미숙)은 신입생 및 재원생 159명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환영)식을 시행했다. 이번 입학(환영)식은 신입생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7세 형님들이 입학 축하 편지를 작성하여 직접 읽어주는 환영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입학의 의미에 9개의 소원을 담은 축하 케이크 행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부르는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7세 해반 형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가 보고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형님이 되어 울지 않아. 조남유치원은 아주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 달반, 별반 동생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의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입생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9회를 맞이하여 입학 환영의 의미를 담아 교직원이 동요‘네가 있어 행복해’에 맞춰 환영의 율동을 전달했다. 이를 보는 유아들은 선생님의 율동에 신나하며 큰 박수로 호응했고,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초․중․고 학교장 및 유치원 원장 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24. 3. 1.자 영전, 승진한 원장, 교장 소개 및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기 교육장의 인사말씀, 경기교육 및 시흥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4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정책구매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안내 등 실질적인 학교 운영 팁을 제공하여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현황 및 변경 지침과 2024 새롭게 구축될 교권보호지원센터 현황 및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교(원)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시흥교육이 2024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흥 교육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경기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개인정보보호 실천, 안심 파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파쇄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만 진행하던 파쇄서비스는 올해부터,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연중 상시 운영, 능곡어울림센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정동선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이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연성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천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수발할 가족이 없는 주민에게 ‘동행 돌봄’, ‘생활 돌봄’ 등 13대 서비스를 연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촌맺기 등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
(정도일보) 시흥시는 ‘청소년이 성장하고 청년이 꿈꾸는 젊은 도시 시흥’에 기대하는 바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내가 쓰는 시흥 한 줄’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민 창작문장 공모’는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시흥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공모 내용은 시흥의 미래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아름다운 한 줄 문장으로 진행됐다.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에는 총 31개의 한 줄 문장이 접수됐으며, 지난 2월 17일 시흥시 청년단체 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중 2개의 문장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된 한 줄 문장은 ▲‘덜컥 발을 디뎠다. 그렇게 길이 됐다’와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 2개 작품이다. 시는 2개의 당선작을 시정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3월 중에 대흥중학교 앞 육교와 내원사 방향 쪽 육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로 공모에 당선된 이경란 씨는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매주 사람책과 시민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3월 사람책 수다방’을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사람책 수다방’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사람책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소소한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능곡도서관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3월 사람책 수다방은 ▲방과 후 초등학생들과 토털 공예 이야기와 체험하는 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마음으로(3월 7일)’을 시작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동화작가(3월 14일)’▲‘글을 쓰고 다듬기(3월 21일)’ ▲‘시화호와 함께하는 쓰레기 없애기(3월 28일)’를 주제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주제별로 운영 장소가 다르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정석희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람책 수다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즐겼으면 좋겠다. 시흥시 도서관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