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고산쌍용플래티넘4단지아파트 '14호 늘함께 봉사단'의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16일에 진행된 '고산수자인봉사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이며, 특히 이번 발대식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인 ‘양말목 냄비 받침’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올 한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봉사단의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봉사단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 평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연수는 강사(민락중 고현숙 교사)의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관리‧운영하는 의정부시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개최했다.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56개소, 3~6세 어린이 약 1천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건강 율동 따라하기’, ‘OX 퀴즈’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학습 효과 제고를 위해 각 기관 및 가정에서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지를 제공했다. 기관 참여자는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 교육에 유익해 좋았고, 공연 장소도 쾌적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많은 눈이 왔음에도 참여율이 높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했다”며,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활동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해교육 ▲202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공동체나 모임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되고 많은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관련된 유관기관장 등 10명의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관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지원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한상규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통합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착 지원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신곡1동 봉사회가 성금 3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봉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옥섭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채움누리학교와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가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09년 9월 개소한 채움누리학교는 학령기에 교육받지 못한 성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 과정을 비롯한 인문학, 음악, 요리 등 다채로운 특별 강좌와 체험활동 및 현장학습을 운영해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민선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채움누리학교 학생과 그루터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공무원)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통장협의회) 8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겨울철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대상자 15명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 간의 미팅데이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의 ‘맞춤형 안전누리사업’이 11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녹양동을 비롯해 읍면동이 중심이 돼 국민에게 복지‧안전 서비스를 촘촘히 전달하고 있는 총 24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포상했다.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복지‧안전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여름철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랑천과 녹양천 일대에 첨단정보형(스마트) 안전차단기를 설치했고, 늦은 시간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녹양역부터 약 500m 구간을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장식한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또한 취약계층 화재예방시설 보급, 빗물받이 안전덮개 설치,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 사업에는 녹양동 안전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협의체는 지난 6월 마을의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6포(10kg 단위), 라면 36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는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인 쌀과 라면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이명우 지회장은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협회의 구호(슬로건)처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올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사회복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복지조사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내년부터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세부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와 함께 자유토론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 1회 추진하는 직원 업무연찬은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동(洞)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속‧정확한 상담서비스 역량을 높여 복지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 주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행로 개선’, ‘부용터널 장애인친화형 파크골프장’ 총 2곳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건전한 여가 체육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민들로부터 노후화 및 안전상 문제로 시설 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체육시설 주변 사업과, 체육시설 설치 요구가 많은 사업 위주로 응모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주변의 시설 개선과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체육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건강도시 의정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임시로 사용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지붕 일부 구조부재의 처짐 및 내력 저하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치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시설물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을 임시로 사용중지하며, 2025년에는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중지 조치를 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빠르고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년에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빙상장’과 ‘호원 실내테니스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기 의정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우수위원 표창,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지역 욕구 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의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이 ‘2024 경인히트상품’ 공공기관 부문 대상(문화)의 영예를 안았다. 11.28. 경기 수원 해든호텔에서 올 한 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장을 선도한 24개 경인히트상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4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 기업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고, 기업체 부문은 대상·금상·은상·히트상으로 분야별로 세분화해 선정이 이뤄졌다. 이 중, 의정부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로컬투어 프로그램 '의정부 하루여행'은 공공기관 부문 문화 분야에서 ‘혁신’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봄‘미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