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각 실·과·소 신규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신청자 중 신규직원을 우선으로 선발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부과・징수 업무처리 절차 교육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까지 4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정확히 알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10년 이상 강의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외부강사(한국지역정보개발원 허찬의 과장)가 초빙됐다. 특히, 2024년 2월부터 도입되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의 새로운 기능과 활용법도 함께 교육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됨은 물론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신뢰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잘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 세정행정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진행 중인 공공 건축 리모델링 공사에 대해 민관협력 TF 구성을 통한 자체 조사로, 과다 계상된 공사비 15.5억 원을 감액 조정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공건축 공사현장 중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사업비가 무분별하게 증가된 노인복지관,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 전문 감사관 등 민관협력 TF를 구성해 2023년 6월 1일부터 자체 조사를 추진해 왔다.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04년 준공된 기존 여성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하고자 최초 5억 원으로 계획수립을 했으나, 2020년 안전등급 “B등급”인 양호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해 총 사업비를 58억 원으로 해 투자심사를 득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의 사전 검토과정에서 사업비 부족과 명확한 사업범위의 확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음에도 충분한 검토없이 무분별하게 건축공사를 추진해 결국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1994년 준공되어 노후된 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인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러브니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인창도서관 앞마당 조경수에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러브니트’ 회원 7명은 도서관 안뜰의 조경수 15그루를 선정하고, 2개월 동안 도서관에 모여 도안 구성과 뜨개 작업을 통해 나무별 맞춤형 뜨개 옷을 제작했다. 각각의 뜨개 옷에는 구리시 홍보 캐릭터 ‘와구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속 주인공,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눈꽃 등 눈길을 끄는 장식을 더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인창도서관 정원 나무들에 입힌 뜨개 옷은 내년 2월까지 수목의 겨울철 동해 방지와 함께 추운 날씨에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겨움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 관심과 애정 갖고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써 준 ‘러브니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인창도서관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2023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의 중장기 청소년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위한 ‘구리시 청소년 정책포럼-디지털시대, 청소년 구리 주in’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정책포럼은 구리시 중장기 청소년 정책의 효과적인 운영과 개선 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제언을 받고,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오승근 교수(명지전문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과)의 ‘구리시 청소년 중장기계획에 대한 제언’ 발제를 통해 정책의 나아갈 방향과 개선 방향에 대해 듣고, 이어서 구리시를 대표해 안동규 교수(경민대 e비지니스경영학과), 김영심 실무위원장(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승우 위원장(구리시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명이 포럼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반관객으로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 청소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들 다수 참가한 가운데, 앞으로 운영될 청소년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이 나왔으며, 발제자인 오승근 교수의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해당 구리시의 정책 실무 추진부서 관계자들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월 14일 11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구리시 벌말로 16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등 청소년 관련 단체와 주민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공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8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E-BOOK(이북)도서관, 요리교실, 댄스교실, 다목적체육실, 취미교실, 메타버스 스튜디오, 음악연습실, 미디어존, 실내집회장 등 청소년의 문화·예술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청소년수련관 개관 후 20여 년 만에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우리 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 복합 시설로 운영하겠다.”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청소년을 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진행된 『2023년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와 『공드린주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외식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하는 요리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낙지볶음과 칼국수로 경연에 참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김승희 씨가 수상했다. 김승희 씨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공드린주방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함께 마련된 ‘공드린 주방의 날 행사’에는 공드린주방에 입주한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과 리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 별도 무대에서는 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도 선보여 먹거리와 볼거리가 흥겹게 어우러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상을 마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년들은 물론, 외식 창업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 공드린주방과 먹거리의 보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 및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구리시 공영 노외주차장 등에서 총 250대를 점검해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불법차량 25대(35건)를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튜닝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 실시해 법규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올해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라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자기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16기 숨은마음찾기 가족교실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등 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총 4회기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에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대응 원칙과 방법을 익혀 문제 상황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치매 가족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 드러내지 못했던 속내를 말할 수 있고 어디에서도 설명해 주지 않았던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는 뜻깊고 마음 따뜻해지는 교육이었다.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다양한 치매 가족 지원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돌봄 부담을 줄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제13기, 14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30명, ‘제16기 숨은 마음찾기 가족교실’에서 8명 등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2강좌이며,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갖고 있는 강사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연간 3기(1~4월, 5~8월, 9~12월)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능력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50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은‘정부의 미래 모습과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플랫폼정부, 관계국가 등 다양한 정부의 형태와 협치와 참여 구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대화법과 ‘힐링을 위한 소통 스킬’의 강의로 위원들 간 힐링과 소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정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 편입 등 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1월 13일부터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4,8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통해 주택가격비준표로 가격이 산정되고 이에 대한 의견 제출과 검증을 거쳐 매년 1월1일 기준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10명의 조사요원이 주택특성 조사표와 도면 등을 기반으로 현지 출장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 기간에 2023년에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개별주택에 대해 우선적 현장 점검으로, ▲건물구조 ▲지붕 ▲경과연수 ▲부속건물 ▲부속용도 등 건물 특성에 대한 조사와 지적 전산자료를 활용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특성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에서 필요한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시는 인근지역의 주택가격 및
(정도일보) 구리시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학원이 지난 11일 관장 및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연탄 800장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박대교 관장 및 23명의 수련생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지태권도 박대교 관장은 “우리 학원 수련생들에게 나누는 즐거움과 봉사활동의 기쁨이 크다는 걸 알려주고 싶고, 매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속해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엄지태권도 관장님과 학원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잘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지태권도는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 물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음식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다 먹기’,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구리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600여 명이 총 7회에 걸쳐 참석한 가운데, 고전인 별주부전을 재해석한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즐겁게 보았으며,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뮤지컬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 음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