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평가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 기반의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가구 감소 및 재난 대응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매뉴얼 배포와 교육 등 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및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통한 주거 안전권 확보’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입상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및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관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동(洞) 중심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확대공감회의에서 “동 중심 행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안건과 주민 소통 확대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관내 20개 동에 접수된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주정차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제시됐고, 안건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도로 파임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보수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또, 시민 최접점 기관인 각 동을 주축으로 시흥시 돌봄 사업을 강화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임 시장은
(정도일보) 시흥시는 3월 16일 오후 1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시흥시에 열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사는 만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여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어르신이 최고령 신청자로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심에는 총 737팀이 접수했다. 예심은 3월 14일 오후 1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서 진행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본선에 진출할 최정예 15팀 내외를 선정한다. 예심 후 16일 오후 1시에 치러지는 노래자랑 본선 무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공개녹화로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경연과 초대 가수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초․중․고 교감 및 유치원 원감 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24. 3. 1.자 영전 및 승진한 교감 소개 및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기 교육장의 인사말씀, 경기교육 및 시흥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4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정책구매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안내 등 실질적인 학교 운영 팁을 제공하여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현황 및 변경 지침과 2024 새롭게 구축될 교권보호지원센터 현황 및 진행 과정, 교원 복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늘봄학교 운영, 교육장배 육상 한마당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교(원)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시흥교육이 2024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흥 교육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2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성과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직원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발생한 사업비 절감, 수입 증대실적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직원에게 지급되는 성과금으로, 공사는 매년 전년도 실적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성과금 규모는 예산 범위 내에서 창의성, 경제성, 개선효과 등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예산성과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0건으로 △심판청구를 통한 경정청구 취소 결정, △시흥장현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금융비용 절감, △폐기물 매각처리를 통한 수입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 실적이 발굴됐다. 공사는 심의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협의 후 3월 말까지 포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예산절감 실적을 발굴하여 적극행정 및 재무 건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각종 성과제도를 활성화하여 사업의 성과창출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 및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공사 운영시설물 4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연간 분야별 유지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기타 해빙기 기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위협 요소에 관한 사항, ▲설 연휴 안전점검 개선 요청사항 이행여부 등 시설물 관리실태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관리의 소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13일 이틀간 초·중·고 발명교육 업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및 발명대회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발명교육은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혁신적인 사고와 협업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흥 서촌초 발명교육센터 지도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의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제작하는 과정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지도사례를 제시하는 등 지도교사의 역할과 발명품 구현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발명교육 업무담당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발명대회가 이뤄지도록 교육지원청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발명대회 지도 방법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봄철의 상쾌한 기운을 맞아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겨울철 휴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부터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갯벌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 체험프로그램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므로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할 수 있고, 최대 18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는 마을에서 대여할 수 있다. 단, 모자와 장갑, 여벌 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감싸는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이번 봄철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라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실장 편성 대상인 시청 소속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실 근무 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1부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전반적인 개념 및 이해, 주요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2부 교육은 김재홍 사회재난팀장과 이재열 재난상황팀장이 강의자로 나서서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주요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상황실 주요 근무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ㆍ다양화되는 만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22일까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도서관 운영과 활동에 관심이 많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독서 습관을 기를 뿐 아니라 리더십과 창의성도 키울 수 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ㆍ변경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활동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전반적인 부분(도서관 공간, 프로그램 운영, 도서 구매 선정과 수집, 체험활동, 정보서비스 제공)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평소에 독서와 도서관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도서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정도일보)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내 곁의 OO’ 참여자를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상반기 생활문화교육은 반려자를 비롯해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생활 등 일상에서 함께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펫아로마테라피(반려동물)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분재(반려식물) ▲소중한 사람과 함께, 요가(반려자) ▲나의 반려음악: 음악과 인생, 위로 힘이 되는 음악들(반려생활) 등 반려의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단, 재료비 일부는 수강생 부담). 참여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신청이나 구글 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을 확인하거나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외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명화극장’의 하나
(정도일보) 시흥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AㆍB동 통로)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환급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도일보) 시흥시는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4,5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한 후, 지역 내 음식점을 방문해 농ㆍ축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함께 살피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올해 지역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는 민선8기 첫 해였던 지난해 목표였던 일자리 2만 9,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우수 자체단체’, ‘여성새일본부 3년 연속 경기도 1위’,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거북섬을 거점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구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서비스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의 경영환경 지원, 여성, 시니어, 장애인 등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업도 강화한다.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부족하고 노후된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및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