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대상 뷰박스 대여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른 손을 씻고 넣어서 손이 잘 씻기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이다. 어린이집 뷰박스 대여 사업은 뷰박스와 함께 감염병 예방 교육 판넬을 같이 대여해 어린이집 자체에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체 교육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박스 대여사업은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경구용 치료제 배분 및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고 8월 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오산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 수요량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에 치료제 긴급공급 요청하여 순차적으로 공급량을 확보하고, 조제기관(약국)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환자 비중이 높은 곳을 우선 조정․배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주거시설 내 집단발생 관리도 더욱 강화했다. 감염취약시설-보건소 간 상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집단감염 시 신속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 집단발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조제기관 관련 정보는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씻 기 및 기침예절
(정도일보) 오산시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23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학습도시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사용 협조 ▲기관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협조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고 학습도시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모델로 경기도민의 삶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3일 한신대학교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만나는 미래 오산 제2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욱 한신대 기획처장, 초중고 참가 동아리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참여 동아리를 모집해 초등 7개교(광성초, 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오산원당초, 운산초, 운천초), 중등 3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운천중), 고등 6개교(매홀고, 세교고, 세마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총 16개교, 29개 동아리 학생이 신청했다. 대회 주제로 초등부는 AI로 만나는 미래오산 상징물 구현, 중․고등부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오산 발전 방안 모색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80명이 참가했던 작년 1회 해커톤 대회보다 많은 학교와 동아리가 참가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다. 해커톤(Hackathon) 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학생들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정도일보)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후반기 의회에 선출된 31개 경기도시군의회의장과 개최지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 ▲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안) ▲ 차기(제17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5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상복 의장은“후반기에 새로 선출된 각 시·군 의회 의장님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오산시의회에서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현안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복 의장은“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의회]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도시 자매결연 체결 ▲도시관리관계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결정 ▲2030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KTX 오산역 정차사업 추진 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오산도시공사 설립 후 진행사항 등 28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로, 의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한 의회 고유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s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관내 식당 태성추어탕과 연계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60가정에 여름맞이 특식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맞이 특식지원은 지역 내 결식 위험이 크고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됐다. 특식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성추어탕 장윤정 대표는 “좋은 기회가 생겨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여름인데 추어탕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이번 여름은 너무 뜨거워서 힘들다. 날이 더워 입맛도 없고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추어탕을 주시니 감사하다. 먹고 힘을 내서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태성추어탕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렇게 오산세교종
(정도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안한방병원과 함께 '오산시 스포츠경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이안한방병원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 및 행사시 이안한방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이안한방병원의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이안한방병원 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안한방병원은 오산본점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 3개 지점(용인, 구미, 수원)을 운영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최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각각 오산빌리지 일대 및 오산자이아파트 일대에서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일 개학을 앞둔 오산고현초등학교 주변 빌라와 오산빌리지 일대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부착물을 하고 통장협의회에서는 22일 장마 기간 인도 위에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해 대원2동의 지역 일대의 도시환경을 개선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원2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주변을 청소하다 보니 더위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개운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위에도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대원
(정도일보) 오산시는 최근 감염병 해외 동향을 보면 엠폭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재확산되고 있어 해외여행 준비 시 방문 해당 국가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8월 21일자로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24.8.14., 현지시간)에 따라 아프리카 내 엠폭스 발생 국가 위주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 지정 국가는 총 8개국으로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며 해당 국가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입국 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엠폭스는 단순·밀접접촉, 엠폭스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는 등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역관리지역 등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하고, ▲설치류(쥐, 다람쥐), 영장류(원숭이, 유인원) 등의 야생 동물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또한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21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주민자치회 벼룩풀 행사를 통해서 마련된 수익금을 관내 문시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신장1동의 관심과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졸업 후에도 받은 사랑을 나누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은 "성실하고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지원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 학업에 매진해 훗날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아이들에게 “장학생 여러분은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존경받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전했다. 이날 마련된 장학금은 위원님들이 각자 집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오셔서 신장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 및 벼룩풀 행사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으로서, 앞으로도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뉴스
(정도일보)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담회 건의사항 검토 결과 공유 ▲아동복지법 개정 내용 공유 ▲재학대 발생 시 수사의뢰 등 조치방안과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 날 이어서 열린 제7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례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방안에 대해 관련된 기관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으로 한부모가정 보호자의 건강악화에 따른 ▲ 아동 가정의 변동사항 공유 ▲ 보호자 부재 등 가구 환경 변경에 따른 대처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인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여러 기관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오산시가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2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해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반장(기획예산담당관)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이권재 시장과 과·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과제 및 핵공격 임박에 따른 주민보호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전시임무수행자들은 상황별 조
(정도일보)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소통·공감의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 했다. 특히,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표이사의 기조아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회의실이 아닌 관내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 했으며, 격년에 1회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오산문화재단은 노사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사위원의 여성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노사 신뢰 형성을 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노사문화를 지속 발전·유지시키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