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 계단에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눔장터에서 교환·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중고 물품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행사 3일 전 전화(031-324-6291)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이 나눔장터는 2007년부터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주관해 왔는데 구 자원봉사단은 수익금을 홀로 어르신 등에게 반찬, 김장 김치 등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으로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곰두리장학금(장애인 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철쭉장학금(수능성적 최고점 4년 장학생)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서포터즈 장학금(재단 홍보서포터즈)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고등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각급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까지 지원하는 ‘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6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위 침적된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총 14개 구간으로 처인구 8개 구간(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과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신갈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수지구 3개 구간(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이다. 시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수시로 도로에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각한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3개 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칫솔 교체 주기에 맞춰 오는 6월과 9월, 12월 새 칫솔을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 측은 지난 8일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캠페인의 날을 정하고,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체험형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치아튼튼이 교실’을 진행 중이며, 수지구 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이하(1인가구 234만원)인 가구로 시는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 상향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실태조사와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LH에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입주 청소, 개·보수를 지원한다.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쪽방,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원(16.9%) 늘렸다. 시는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4개 분야 99개 사업을 시행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아동)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노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청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인식개선)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 급여, 첫 만남 이용권,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 등 아동 분야 49개 사업에 약 2678억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조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서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가 열렸다. 처인구 이동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달 28일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카드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은 남사읍한마음장학회가 지난 9일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16명에 100만원씩, 예체능 중고생 2명에 30만원씩 장학금 16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1인 1구좌 개설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6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전달받은 생필품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에서 기탁한 백미를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새빛요한의집’과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달 29일 중앙동체육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유림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해빙기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주 동안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19곳의 사면 붕괴와 지반 침하 등의 요인을 파악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지속해서 관심 두고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달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4월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급경사지 293곳이다. 시는 이곳의 구조물 균열과 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단차 발생을 점검한다. 이 점검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 ‘용인시 급경사지 안전점검 용역’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통해 붕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점검 결과는 관련 기관과 부서에 공유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 상황에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미연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포곡도서관 등 11곳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가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포곡도서관에서는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2일 구성도서관에서는 ‘엄마의 말 연습’의 윤지영 작가가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존중의 말 연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4월 13일엔 기흥도서관에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조승우 작가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강연한다. 4월 18일 동백도서관에서는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의 이현정 작가가 ‘부모의 말 공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23일 모현도서관에서는 ‘집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문해력 수업’의 이현경 작가가 ‘학습만화, 계속 읽어도 될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5월 11일 남사도서관에서는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김강호 작가가 ‘일상 속 식물을 배우는 시간, 식집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5월 25일 청덕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가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됐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9일에는 ‘세상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용검사 때 단지 내 급수관 세척 여부를 확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급수관 시공 때 들어갈 수도 있는 모래 등 각종 이물질을 사전에 배출하도록 해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신축 아파트의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다음 달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공동주택으로, 급수관 통수 전 시의 상수관로 분기점에서 지하저수조시설 인입부까지 관로 내부를 세척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 승인 시 세척 후 사진과 동영상 촬영 자료, 내식성을 확보한 급수관 자재 품질인증 자료 등을 사용검사 시 제출하도록 해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 때 급수 관로를 세척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시는 정보 접근성과 긴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의 옆에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0일 기준 용인특례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은 총 1만 2585명(처인구 4662명·기흥구 4079명·수지구 3844명)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간호사 18명(처인구 8명·기흥구 5명·수지구 5명)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간호사의 역할은 기존의 건강관리에서 나아가 심리적 위로와 안정, 응급상황 연락체계 구축으로 확대됐다. 방문간호사들은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심뇌혈관질환 위험군 대상 혈압·혈당 측정과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편마비 조기증상 대처 ▲응급호출벨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대비 유선 모니터링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75곳의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시 곳곳의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들 장소에는 심야시간 CCTV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LED 안내판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산로, 고속도로 하부 통로 박스(일명 ‘토끼굴’) 등의 범죄취약지역 17곳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방법 CCTV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일명 묻지마식 범죄 같은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시는 현재 지역 내 2549곳에 1만 1020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CCTV 영상은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시는 정보 접근성과 긴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의 옆에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0일 기준 용인특례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은 총 1만 2585명(처인구 4662명‧기흥구 4079명‧수지구 3844명)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간호사 18명(처인구 8명‧기흥구 5명‧수지구 5명)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간호사의 역할은 기존의 건강관리에서 나아가 심리적 위로와 안정, 응급상황 연락체계 구축으로 확대됐다. 방문간호사들은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심뇌혈관질환 위험군 대상 혈압‧혈당 측정과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편마비 조기증상 대처 ▲응급호출벨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대비 유선 모니터링 ▲생활 속 자가건강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진행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랫폼을 통해 근로를 제공하는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 기사 등이 최소한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휴게공간과 안전 대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시설 조성 비용을 3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용인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18개 지자체와 2개 기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수지구 죽전동에 개소한 이동 노동자를 위한 간이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처인구에 두 번째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500만원에 시비 5500만원을 더해 노동복지회관 유휴공간에 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쉼터에는 플랫폼종사자, 감정 노동자 등 고객 응대를 하는 근로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상담실을 비롯해 여성 휴게실이 별도 조성되고 냉난방 시스템, 컴퓨터, 정수기,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노동복지회관에 설치된 샤워 시설과 주차 공간 등을 플랫폼종사자들에게 개방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플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