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로부터 한돈 100kg, 백미(10kg) 30포, 계란 30판 등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숙 월롱면장, 김금연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장을 비롯한 한우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우리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원 물품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금연 한우리회장은 “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 2동 마을 기자단은 지난 14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마을 소식지 ‘운이 좋아’의 발간을 자축하고, 내년도 발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소식지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소식지 ‘운이 좋아’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하는 지역 소식지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발간된 소식지에는 ▲우리 마을 공원 소개 ▲마을공동체 소식 ▲초중학교 특수 프로그램 ▲지역 내 주요 행사 및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 기자단원은 "소식지를 제작하며 마을에 살면서도 몰랐던 장소나 사람들을 새롭게 알게 됐으며, 이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아파트와 빌라로만 이뤄진 운정2동 특성상 이웃 간의 왕래가 적은 편이다”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소식지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정도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9일, 파주시 하지석동에 소재한 ‘아름다운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에 책을 읽어주는 낭독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한울도서관은 낭독봉사단과 함께 독서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한울소리의 찾아가는 힐링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한 번씩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았고 19일 공연이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한울도서관은 독서문화를 누리는 데 장애가 있는 시민들에 소외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설 재원 노인에 ‘찾아가는 낭독’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관객으로 참여하는 요양원 어르신의 70퍼센트가 휠체어를 타고, 30퍼센트는 지팡이 등에 의지해 공연장으로 모여든다. 한울소리의 낭독공연은 오랜세월 독서와 거리를 두고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로 받아들여지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는 추세가 확연하다. 이 낭독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목소리로 책을 전하는 사람들은 한울도서관에서 낭독 봉사 목적으로 모인 ‘한울소리’ 동아리원들이다. 한울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6일 헤이리 웨딩마을에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복지 공무원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합동 연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인생시계와 명상을 통한 과거와 현재 바라보기 ▲행복의 조건과 회복탄력성의 관계 이해하기 ▲스트레스 정도 파악 및 해소방법 찾기 ▲나 자신을 응원하는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아 밖에 복지업무 담당 선후배 등 동료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높은 강도와 다양한 민원처리로 심리적, 정신적 부담을 많이 느껴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급학교 전환기에 필요한 진학지도 방법과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고 권익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지침과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고교학점제나 대입제도 개편안 등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과 진학 준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전환기 설명회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대학의 입학사정관 초청을 통한 대입설명회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금연 집중관리 6주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연 시작 후 6주까지는 흡연 욕구가 강해져 금연 성공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이 기간을 넘어서면 흡연 욕구와 니코틴 중독에서 해방되어 보조제의 도움 없이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6주로 정하고,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금연 집중관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연 집중관리 6주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인증사진과 글을 작성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고, 금연 교육 자료, 퀴즈 참여,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실천한다. 금연 유지 기간에 따라 금연 보조제, 행동 물품,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북돋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2월 17일부터 2025년 3월 말까지 헤이리예술마을 여행스테이션에서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파주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업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2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파주 대표 특산물인 한수위쌀, 장단콩, 개성인삼을 활용해 제작한 '장단삼백 천연비누'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인증 제품이다. 금상은 ▲장단콩과 커피를 블렌딩해 드립백 형태로 만든 '파주장단콩 드립백 커피'가 차지했다. 은상은 ▲디엠제트(DMZ)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목련꽃으로 만든 'DMZ목련꽃차' ▲파주 주요관광지를 표현한 티셔츠 '파주, 내 품에 안겨' ▲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빚은 도자기 찻잔 '평화를 품고 비상하는 파주'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임진각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정도일보) 파주시가 지난 13일 파주장단콩 품종의 다변화를 위한 신품종 두부 시식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파주장단콩의 주 품종인 대원(백태)은 1997년 육종된 품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종자 퇴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병 취약성을 보이고 있어 대체 품종의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파주시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품종들로 품종별 비교전시포를 조성하고, 지난 10월에는 파주장단콩연구회, 11월에는 농촌진흥청·농협·가공업체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 평가회에 이은 이번 두부 시식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선풍·강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강풍 그리고 기존 품종인 대원, 4품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농협·파주장단콩연구회·파주장단콩 지정 가공업체 및 음식점 관계자 약 60명이 모여 정보 가림(블라인드) 평가를 했다. 시식 후에는 대원콩 대체 및 품종 다변화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은 타지역 콩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것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콩 품종보다는 균일한 품질의 콩을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 소재 풍뎅이 공원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사업은 공중화장실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민이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6월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5,5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절수형 위생기구교체 ▲절전형 엘이디(LED)조명 및 간접조명 설치 ▲단열우수 타일 교체 ▲채광창 조성 ▲공기정화이끼 설치 등 다양한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풍뎅이 공원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공중화장실 184개소에 불법촬영에 대비한 안심벨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조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정도일보)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량작물 분야 농업기술 보급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식량주권과 환경을 지키는 청정 파주쌀’을 주제로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 통과 후, 11월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기후 등 파주 지역특성에 적합한 국내육성 참드림 재배를 확대’한 부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한 점이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경기북부 벼 재배면적 1위인 파주는 외래품종 대체, 저탄소농업실천 등 정부 정책과 발맞춰 농업기술보급 및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은 13일, 연말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주변 임시 공영주차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안전을 당부한 뒤 개통 시기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환승주차장 준공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다. 시는 인근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LH 파주 사업본부와 협의를 지속해왔다. 파주시는 LH 파주 사업본부의 협조로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면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임시로 개장하는 공영주차장은 목동동 237-2장 일원(문화시설 2, 527면)과 동패동 산115-1 일원(업무복합 F10, 482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티엑스(GTX)-A 개통에 맞추어 개방될 예정이다. 2025년 1월 한 달간 무료로 개방되며, 2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김진기 부시장은 임시 공영주차장 부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3일 초롱꽃마을6단지(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에서 제12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동네방네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여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파주시의 주요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초롱꽃마을 3단지, 6단지, 7단지 약 30여명의 입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며 진행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광역버스(고양, 서울) 노선 증설 ▲동패동 복합부지 조기 조성 ▲메디컬클러스터, 종합병원 등 조속한 추진과 더불어, 초롱꽃마을6단지 현안사항이었던 ▲돌봄교실 설치 ▲정문‧후문 버스정류장 샛길 설치 ▲정문‧후문 교통체계 변경, 후문 횡단보도 설치 ▲인근 공원 토사유출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여러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제가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실행가능한 사항들은 조속히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은 정책을 고민하고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월 7일, 8일, 14일 총 3일간 11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신청사 건립 공론화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론화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파주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시민이 바라는 100만 시대 파주시 신청사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이번 토론에서 가장 중점을 둔 후보지 평가지표에 대한 숙의토론이 진행됐다. 논의된 평가지표는 신청사 건립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가 연구용역과 공론화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도출한 것으로, ▲부지 적정성 ▲합리적 경제성 ▲통합 접근성 ▲소통 중심성 ▲포용 성장성 등 5개다. 시민참여단은 각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하는 숙의 과정을 거쳤다. 무엇보다 시민참여단이 한 지표에 치우치지 않고 지표별로 고르게 숙의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토론 시간이 배분됐다. 3일 차에서는 후보지 현장답사가 이루어졌다. 시민참여단은 예비 후보지를 직접 답사한 후 토론을 통해 신청사를 위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평가지표가 무엇인지 결정했다.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에는 1군단과 9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23일과 26일에는 1사단과 25사단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병영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난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 발령과 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장병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안정을 지킨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평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에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지난 12월 14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서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행사인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파주출판단지 내 헌책 특화상점으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감사패 증정식, 임직원 기부물품 팝업 행사, 체험 부스 운영, 캐리커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및 어린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이하 임직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운영 지원, 기부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