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워크숍을 19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학생참여위원회(초등 45명, 중등 42명)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학생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위촉식은 교육지원청별로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학생참여위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진행했다. 또한 강연을 통해 학생참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은 교육지원청별로 상호 소개, 인천교육 정책의 방향 이해, 관심 있는 정책 분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연간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부 학생참여위원은 “지역별 연합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겪는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참여위원회들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넥슨재단-(사)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500학급을 대상으로 일반 브릭 및 듀플로 브릭 세트를 지원했고, 앞으로 학급 이벤트와 사례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블레슨 수업 방안 ▶브릭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방법 소개 등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운영에 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19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다자녀가정 신학년 학습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을 통해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별 제로페이 가맹점은 ‘ZMAP(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어플)’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 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구조,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환경성질환이 우려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 관내 학교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인천은 현재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학교 준공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하이드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실행과 공기순환기, 자연환기 등 환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전문업체에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힐링 공방 프로그램인 '아로마 힐링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로마 힐링 테라피'는 학부모가 직접 천연 아로마오일의 향기를 맡아보고 자신의 감정에 맞는 향기를 선택하여 인헤일러와 바디오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청렴 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스트레스 요인에 맞는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회기 당 5명이라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도안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나도 몰랐던 나의 감정을 자세히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으로 학부모님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더욱 만족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9일 관내 유자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단지 과수시험포장에서 접목기술 교육을 2회 실시했다. 최근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유자나무가 고사한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묘목 갱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 묘목 비용 절감을 위해 농가가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접순 채취 방법과 시기 및 보관 방법, 접목 기술 및 접목 후 관리 요령과 개인별 실습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좋은 유자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접순과 대목이 필요하다. 접순은 전년도에 충실하게 발생한 여름가지의 중앙부위를 2월부터 3월 상순까지 채취하여 5℃ 내외 온도에서 밀봉해 보관한다. 접목은 수피와 수피를 접착시키는 방법으로 하며 탱자 3년생 대목 지재부 5부터 7㎝ 높이에서 접하는데 접순에 길이는 7㎝, 직경은 5㎜ 정도가 적당하고 눈은 2개 정도를 남겨 접순과 대목의 형성층이 1㎝ 정도 붙여 마르지 않게 잘 결박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유자는 고흥 대표작목으로 수출 및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9일 도담관에서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찾아오는 ‘강아지똥’북콘서트를 실시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에 맞춰 ‘강아지똥’ 동화를 듣고, ‘문어의 꿈’ 노래에 맞춰 컵타 연주에 직접 참여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다는 것을 북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찾아오는 북콘서트는 올해 첫 유·초 이음교육 활동으로 1학년 학생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유·초 이음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놀이체육’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체육 프로그램은 학교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체육 활동을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체활동의 기초 및 기본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포츠 경기에 대한 기본 동작 습득과 경기에 대한 규칙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했으며 놀이체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감정인식 및 조절과 사회규범을 배움으로써 다른 친구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 친구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오라초등학교 관계자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신체 움직임으로 스트레스를 감소하며 신체 협응력이 향상되고 학생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군민들에게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24년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은 군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책이다. 이번 교육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6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AICE Future(AI코딩) ▲드론 교육 지도사 ▲바리스타 2급 ▲아동 공예지도사 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AICE Future 과정’은 국내 대표 IT 기업인 ㈜KT가 공인하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인증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AI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취·창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AI 코딩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6명의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1학년 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ing’ 인성수련을 실시했다. 성이시돌젊음의집 수련기관에서 진행된 인성 수련에서 학생들은 ‘친교, Opening(마음열기), Dreaming(카프라), Networking(파이프라인), Playing(팀파워), Jumping(도전1318), Helping(세상을 향해)’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인성수련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협동과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집중과 끈기의 자세를 익히고, 상호 존중 및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한 자신의 꿈과 진로 비전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playing(팀파워)’시간에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부장은 “학생들이 입학 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새로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소통, 배려, 협력, 상호 존중을 실천하며 행
(정도일보) 고흥군은 소비자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인증 농가 54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친환경 인증사업자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친환경 인증기준 준수 및 의무사항 등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의 사유로 친환경 인증이 지속해서 취소됨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준수해 인증취소로 인한 불이익과 농가 소득 감소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에 따른 제초제 살포 금지 ▲공동방제 사전 신고 및 단지 대표 입회 의무 ▲드론 항공방제 확대 등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한 농가 실천사항 등이다. 고흥군 친환경 인증 면적은 2022년 2,131ha이었으나, 2023년 2,147ha로 16ha 소폭 증가했으며, 올해의 경우 2,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4 제주로 책을 잇다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18일 남원드림센터에서 운영했다. 강순희 작가는 현재 제주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며, 『조근조근 제주신화/2018』,『제주 신화의 숲/2022』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음표 읽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신화는 왜 만들어졌는가? △제주에 신화가 많은 이유는? △자청비는 누구인가? 등 제주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제주 신화 이야기를 통해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 활동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책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제별 독서 범위를 확대 지원하고자 17일 중문중학교에서 ‘2024년 읽고 톡(talk)하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지현(청소년 예방교육사) 강사의 지도로 중문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는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하고 발표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하여 책의 내용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독서 토론을 통해 자신의 사고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