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책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소풍’은 실내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캠핑 의자, 돗자리, 간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소풍 프로그램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있는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팀(2인 기준)을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책소풍은 독서와 자연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경험으로, 독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공간으로서의 원주교육문화관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9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김범중 관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수공예 활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차 다독다독 문화공연 ‘꿈 도둑 꿈’을 운영한다. ‘꿈 도둑 꿈’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꿈을 향한 열정을 담아낸 이야기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활동 경험과 꿈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상상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지린성은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 지린성 창춘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자매결연 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도와 지린성은 1994년 6월 8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여, 그동안 경제·문화·예술·스포츠·교육·청소년·농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도 대표단을 이끈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지린성 리궈창(李国强) 부성장은 5월 14일 창춘시 샹그릴라호텔 회담에서 지난 30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또 다른 30년의 상생 발전을 향한 협력에 의견을 같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린성 간 우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양 도성 간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창춘시 완다플라자에서 강원 우수상품 특별 판촉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판촉전에는 식품·화장품 등 도내 11개 기업 48개 품목에 대한 전시·판매·홍보를 진행하며 시식회·인생네컷·인형뽑기와 같은 현장 이벤트와 왕홍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15일 오전에는 여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지원센터는 5월 14일, 강원청년센터(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45, 5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핵심리더 과정 연계 강원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 교육원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강원청년센터 직원’, ‘도내 청년 창업가’ 등 14명이 참석하여, △지자체, 청년센터, 청년사업자 환류방안 모색, △도내 청년 창업의 실태 및 청년 정책·지원관련 필요사항 분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연계 지역특화 청년정책 지원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받은 창업가를 통해 청년정책 개선사항,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강원청년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도내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협업방안 모색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도내 운영중인 시군 청년센터(원주, 동해, 태백, 삼척, 홍천, 평창)와 함께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4일 진흥원에서 지향성 음향기술 글로벌 1위 테크기업인 ㈜제이디솔루션과 사운드디자인을 통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제이디솔루션은 안전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지원, 교육환경 개선, 전시장 및 전시장소 음향개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09년 설립된 제이디솔루션은 일반스피커와 달리 특정지역에서만 음원청취가 가능한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주변 소음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집중도 높은 명료한 음원을 전달하여 사회·문화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최고의 지향성 음향·음파 기술관련 사운드테크기업이다. 향후 진흥원은 제이디솔루션과 함께 산업 및 공공안전개선(재난 등 안전분야), 사회적약자 지원, 교육환경개선, 디자인 인프라 확대 등 도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운드디자인을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 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생활용품△(소형)전자제품 △F&B △기타 분야 지원 가능하고, 별도 품목 제안도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 청년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전입한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1인 식기세트 또는 바디세트)을 도내 청년센터를 통해 지급한다. 2024. 1월 이후 도내로 전입한 1인가구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강원청년포털을 통해 신청 받아, 5월 31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는 강원청년센터 또는 가까운 시군 청년센터(동해, 태백, 삼척, 홍천, 평창)를 방문하여 웰컴키트 수령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 종료 후 청년 반응에 따라 향후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슬기로운 강원살이를 위해 2023년 12월에 강원청년센터를 개소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장소인 청년센터 오픈스페이스와 청년정책 정보 제공을 위한 강원청년포털을 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6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도내 6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상반기 회의를 개최(오찬간담 형식)한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제동향 관련 전문기관 간 상호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및 강원지역 주요 경제동향(고용, 물가, 기업경기실사지수, 수․출입 등)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 전망․대응 및 하반기 회의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도내 경제 전문기관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다양한 경제지표들을 심층분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해갈 수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상품권의 선불충전금 예치 방법을 보통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3.5~3.8%)의 정기예금으로 전환하여, 전환 전 대비 300% 대폭 증가 된 4억 6천만 원(‘23.2.~‘24.4월말 기준)의 이자 수입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불충전금 정기예금 예치는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통한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계좌운영 가능)을 반영하여 ’23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23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로 시군과의 사례공유 요청에 따라 시군에도 선불충전금 개선 활용방안을 전파한 바 있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어려운 도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상품권의 자금운용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세입 증대 및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강원대후문 상인회와 함께 5월14일부터 6월3일까지 2회에 걸쳐 강원대학교 후문 일원에서'Re:BooT! 강대후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강원자치도 골목상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수·밴드 축하공연(전자현악, 힙합, 버블쇼 등) 및 플리마켓 등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SNS 등을 통해 강대 후문의 주요 고객인 대학생 뿐만 아니라 춘천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지역대표 골목상권인 강대 후문 상점가의 활력 회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행사 당일 강대후문 상점가 일대를 교통 통제하고, 방문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추첨,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로 상점가 골목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22년부터 지역 경제의 한 축인 도내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상권 구축을 위한'강원자치도 골목상권 조성사업'을 공모하여, ‘22년 상지대길 골목형상점가, ‘23년 강대후문 골목형상점가를 선정했다. 강대후문 골목형상점가는 상권 특색을 반영한 3가지 테마인 ▲매력있는 상권(Hardware) ▲트렌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창출 220명을 목표로 12개 시군 15개 사업을 추진, 고용장려금 지원 2개 사업, 창업지원 4개 사업, 교육훈련 6개 사업, 기업지원 1개 사업, 기타사업 2개 사업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취업자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주거비(임차료) 지원사업,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이다. 태백시(근로자 주거비(임차료)지원사업)는 관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기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시’로 이주·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주거비(임차료)를 6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홍천군(4049 홍천형 고용 인센티브 사업)는 40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횡성군(실무형 골프캐디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정도일보) 춘천시가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마지막 400m 구간 신설 공사를 17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구간 공사를 끝내고 KT사거리~소양2교 구간 최종 5cm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까지 마치면 마침내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소양약국 사거리~소양2교 방향 400m 구간 신설도로 공사가 17일부터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소양로 6차로 중앙차로에서 발견된 문화재 발굴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 곳으로, 문화재 정밀 발굴을 완료하면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양약국 사거리에서 소양2교 방면을 통과하는 차량은 이번 주 개설이 완료된 중앙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를 통해 소양약국 사거리 진행 차로가 바뀌는 것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오는 6월 말까지는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 공사를 완료해 부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도선수단은 보치아(1), 수영(6), 육상(11), 농구(10), 배드민턴(7), 볼링(2), 역도(3), 조정(2), e스포츠(1), 슐런(22)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가이드 2명 포함), 감독 9명, 코치 5명, 보호자 34명 총 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선수단은 지난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역도, 배드민턴), 은메달 8개(농구, 수영, 육상, 역도), 동메달 10개(보치아, 수영, 육상, 역도, 조정, 배드민턴)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출전하는 모든 학생 선수에게 개별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4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7명 △고등학교 교사 39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총 144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