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전북은 2036년 6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36회 2036 하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친환경 미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컬처의 본향인 전북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세계적인 문화올림픽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 K-컬처와 친환경이 만나는 전주의 비전 전북은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로 알려진 판소리, 한옥, 비빔밥 등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전통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전북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올림픽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대회를 목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전국 1위라는 강점을 살려 RE100 기반의 인프라를 도입하고, 경기장 및 교통 인프라에도 저탄소 설계와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채택할 계획이다. ▲ 올림픽 유치를
(정도일보) 대구 중구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양궁단의 정재헌 감독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로 선임 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재헌 감독은 선수 시절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해 각종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5년부터 대구 중구청 양궁단 감독을 맡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중구청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재헌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들과 김우진, 김제덕 선수 등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은 12월 말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5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11월 방글라데시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메달 석권을 위한 위한 강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청 양궁단 감독이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 양궁단과 우리 양궁단을 모두 지도하느라 바쁘겠지만,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기술과 지도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우리 양궁단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3일 오후 2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전갑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4명, 이사 24명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3건, 의결사항 5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임원 변경과 추가 선임에 관한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단체 임원인준 승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 2024년도 일반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관한 사항, 2025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임원님들의 성원과 광주체육인이 하나로 힘을 모아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새해에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투명하게 추진하여 광주체육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선정돼 국비 2억 7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문체부에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국제적 위상과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21년간 개최되어 온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대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의 이 성과는 매년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시고 많은 불편을 감수해주신 통영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가장 크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
(정도일보) 통영시는 지난 20일 한국초등농구연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개최될 '윤덕주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2020년부터 개최 중인 본 대회를 통영시에서 4년간 다시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국 농구계의 거목(巨木)’ 故윤덕주 여사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5년 대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매년 약 9억 원에서 10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윤덕주배 전국남녀초등학교
(정도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된 '2024년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손지훈 선수였다. 단식 결승에 진출한 손지훈 선수는 안동시청 추석현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명전양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손지훈 선수는 김포시청팀 에이스 정홍 선수와 짝를 이룬 복식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홍, 손지훈 조는 성남시청 이태우, 부천시청 김기범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남자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정홍 선수는 안성오픈대회 복식에서만 세 번째 정상에 오르는 등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의 막내 곽호민 선수도 대구시청 김민성 선수와 짝을 이룬 복식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 마지막 출전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21일 제2회 울진군 초중고 학생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모인 25팀, 선수와 지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실내에서 열린 경기는 선수들의 함성과 열정으로 가득 차 관중마저도 추위를 잊게 했다. 개회식에서는 “진 팀을 절대 놀리지 않겠다”라는 유쾌한 선수 선서로 아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이 돋보였고, 이어진 심판진들의 엄숙한 선서는 대회의 공정함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경기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배구대회를 끝으로 울진군은 올 한해 전국대회 18회 개최, 관내 대회 32회 개최, 도단위 대회 21회 참가 등 약 70회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유소년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고, 전통 종목과 신흥 스포츠를 고루 포함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했다. 이는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교감을 이끌고, 스포츠 르네상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2025년에는 기존 대회의 질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유치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국제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의 34개 대회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12월 11일)와 2차 발표심사(12월 17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의정부시의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하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7개국 출전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정부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정도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공단)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공단은 공단이 보유한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해 이벤트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산업이 꾸준하게 발전을 이루고 골프가 ‘국민 스포츠’가 될 수 있게 공단과 협력할 것”이라며 “KPGA의 가장 큰 자산인 회원을 활용해 골프 대중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 국민들이 보다 많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KPGA는 공단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골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여 골프 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골프 대중화를
(정도일보) 경남 거창군은 직영 골프장인 거창CC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거창CC는 2016년 개장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던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 인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거창군이 직접 운영한다.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대에 위치한 거창CC는 9홀 규모로, 가조IC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코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간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곳은 거창의 명산인 비계산, 우두산, 장군봉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미녀봉 아래 위치한 코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거창군은 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지방공기업(직영기업)을 설립하고, 현재 근무 중인 골프장 직원들을 고용승계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 안정성을 도모한다. 군은 협약 체결 이후 대
(정도일보) 12월 23일,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2025시즌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윤정환 감독을 만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윤정환 감독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를 전환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정도일보) ‘2024 진주시 남녀 볼링대회’가 지난 22일 신세계볼링장(가좌동)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볼링을 사랑하는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 여자 일반부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조별 개인 3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어 순위에 따라 훈련보조금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에너지도 발산하면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강경남(41.대선주조)이 20일 진행된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넷째 날 경기에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강경남은 17일부터 태국 후아인에 위치한 레이크 뷰 리조트 앤 골프클럽 A&B코스(파71. 6,897야드)와 C&D코스(파71. 7,27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잡아내 이날만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냈다. 강경남은 대회 첫날에는 공동 1위, 2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 3라운드에서는 단독 1위에 위치했다. 전날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K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경남은 2024 시즌 KPGA 투어 21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과 ‘더채리티클래식 2024’ 공동 3위,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9위 등 TOP10에 3회 진입하며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문도엽(33.DB손해보험)이 중간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3위, 이창우(31.다누)가 중간합계 11언더파 273타 공동 12위에
(정도일보) KBO는 20일(금)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김유민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김유민은 지난 12월 17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정도일보) KBO는 20일(금) 2025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5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2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4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롯데-LG), 문학 (두산-SSG), 수원 (한화-KT), 대구 (키움-삼성), 광주 (NC-KIA)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SSG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5월 5일은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인 점을 감안해 경기를 편성한다.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LG-두산), 고척 (KIA-키움), 대전 (삼성-한화), 사직 (SSG-롯데), 창원 (KT-NC) 구장에서 5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5월 8일(목)은 이동일로 편성됐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확대됐다.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