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대장 행정 민원을 간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건축물 사용승인에 따라 건축물대장 생성 후 토지합병 시 민원인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지번을 일괄 반영하고, 등기소에 등기촉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00㎡ 이하 소규모 용도변경 시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 없이 건축물대장 용도를 반영하기로 하고, 공사가 수반되지 않으면 변경 후 평면도 제출도 생략하도록 했다. 구는 이와 같은 개선이 소규모 영세 임대업종에 종사하면서 빠르게 영업을 개시하려 하지만 법령이 복잡하고 민원 처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유·이용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거나 건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물과 대지의 현황과 구조내력에 관한 정보를 적어 보관하는 공부(장부)다. 구 관계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부동산 공부인 건축물대장 업무와 관련해 선제적 제도 정비와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중심 서비스를 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 기르는 농촌지역 사육견들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유기견으로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술비 지원은 지역 내 농촌지역(읍·면)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개에게 한해 지원한다.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암컷을 우선 지원하고,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나 홀로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기간 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장이나 통장 등 마을 대표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지역 내 6곳 동물병원에 연락해 오는 12월까지 수술 일정을 협의하고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시에 신청하면 반려견 이송도 지원한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기간은 2일에서 50일까지 과정마다 다르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는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진전문 서포터즈는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명의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홍보한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시의 관광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활동 안내, 취재와 원고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심장부인 용인의 첨단산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자원이 어우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주민자치센터나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30~50% 할인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20일 밝혔다. 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39곳) 등 107곳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다자녀가정 시민 965명에게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수강료 3818만 3000원을 감면해줬다. 지난해 동기간 다자녀가정 할인 혜택을 받은 수강생이 128명인 것과 비교하면 약 8배 늘어난 셈이다. 시가 이처럼 관련 조례까지 개정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해 주려는 것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50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부권 정례회의를 통해 의장님들과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기도 남부권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체육회의 공공성과 기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유관단체’ 지정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체육회가 진행한 정기종합감사에서 ‘공직유관단체’ 등록과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감사의견을 수용해 용인시체육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유관단체’ 등록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직유관단체’ 지정은 지자체의 지원액이 3년 평균 연 10억원 이상일 경우 등록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지자체 체육회 중에는 수원특례시와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총 16곳의 시‧군 체육회가 ‘공직유관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시 산하기관인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장학재단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된 기관과 단체는 ‘공직자윤리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기관장과 임직원은 ‘청렴 및 공직자행동강령 수립 의무’ 대상에 포
(정도일보)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설치하는 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입부와 동백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동백IC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이 이뤄졌고,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도 거쳤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하며 자격을 검증받은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도로연결허가를 신청했다. 시는 도로연결허가가 나오는 대로 용인특례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올해 안에 한국도로공사와 원활한 업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흥구 신갈동 17-7번지(신갈로 114)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원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권은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핵심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서로 잘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교육원 착공을 환영하며 시는 앞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고, 교육원의 인권 체험 프로그램을 용인시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시교육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인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권교육원은 인권위가 14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옛 통관물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인권위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건물과 토지를 인수한 후, 2022년 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월 시에 공용건축물 건축협의를 완료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공무원, 정비용역,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15여명의 정비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금학천 산책로·통일공원 일대와 주변 상가·도로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 안전 점검과 불법 광고물 정비,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정비반은 불법 현수막 50건, 전단 150건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8건, 에어라이트 3건, 노후 간판 3건 등에 대해 광고주들이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미이행 시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점검·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편식습관 개선을 위한 ‘토마와 함께하는 편식대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채소에 편식이 있는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자료,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하고 매주 뿌리채소 꾸러미를 어린이 급식소를 통해 가정으로 주 1회 배달한다. 뿌리채소 꾸러미를 활용해 당근목걸이, 당근주스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다음 달 6일부터 운영하는 ‘알레르기 ZERO 건강텃밭’ 참가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에 등록된 6세부터 10세 사이 환아와 가족이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다.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채소와 감자, 양파 등의 작물을 키울 수 있는 텃밭을 만들고 재배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만들기,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로 ‘네이버폼’을 이용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자연치유와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되는 시민참여 정원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이면 5인 내외의 팀별로 대표자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양식을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자 중 20개 팀을 추첨해 선정할 예정으로 내달 2일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하면 된다. 정원 조성 행사는 내달 27일 진행한다.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들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2~2023년 운동장·송담대역 인근 경안천 둔치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