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거창군은 2025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025 거창한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와 제2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서임성)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20개 팀, 63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거창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에서 유래된 용어로, 이번 대회는 겨울철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4~6학년 학년별 팀 단위 연습경기와 자체 훈련이 병행된다. 특히, 거창군의 유소년 축구팀인 거창한유소년FC(감독 고영진)도 참가해 전국 유소년팀과 경쟁하며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최근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12월에는 홍익대와 강서대 축구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2025년 1월에는 중등부 유소년팀도 거창을 찾을 예정이다. 이러한 전지훈련과 대회는 숙박, 식사,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전망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에 활기를 더해주길 기대한다”라며, “거창군은 앞으로 제2스포츠타운, 제2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택견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 및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 대중화, 생활 속 택견으로 자리 잡다 협회는 전국 규모와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택견의 대중화를 꾸준히 추진했다.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는 전국 택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실력을 겨루는 대표적인 대회로,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택견 인재양성 사업’과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운영은 각계각층에서 택견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제11회)’는 생활체육으로서 택견의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참여율을 높였다. 충주 지역 내 ‘24개 택견 지정학교 및 칠금중학교 스포츠 클럽의 택견 수업 강사 파견’과 경북 예천의 ‘지보중학교’, ‘경북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택견 수업 강사 파견은 청소년들에게 택견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주관한 ‘2024년 세계어린이무형유산축제’에서의 어린이 택견 시연은 전통무예를 차세대에게 전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선수단은 12월 27일 1차 전훈 장소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미 이달 16일부터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훈련을 시작했던 선수단은 내달 21일까지 베트남에서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구슬땀을 흘린다. 국내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컨디션 점검을 마친 선수단은 베트남에서 실전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 동시에 2024시즌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공격 및 부분 전술, 수비 조직 등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여러 부분 전술을 포함해 공격 전술과 수비 조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가장 큰 목표는 부상 없이 1차 전지훈련을 마치는 것이다. 특별히 선수들이 군인인 만큼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전지훈련은 ‘완전체’로 시작되는 점에서 특별하다. 심정현 피지컬코
(정도일보) 사천시 모충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역 주민과 골프 애호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욱)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충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첫 공식 대회이다. 이날 총 4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에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모충 파크골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파크골프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스포츠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충 파크골프장은 시민과 선수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건강을 선사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모충 파크골프장이 건강한 여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문화를 활
(정도일보) 광주시는 27일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등 조직위원회 위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 관련 최고 기구로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준비지원분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봉사지원분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대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축제를 넘어 광주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라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선수, 관람객, 시민 모두
(정도일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남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임학수 선수는 자유형 92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노영훈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2kg급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하며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 노영훈, 임학수 선수는 올해 2월 치러진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각 1, 2위를, 연중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마지막 공식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현재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 창단해 김만기 감독의 지도 하에 선수 4명(그레코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이 똘똘 뭉쳐
(정도일보)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을사년 청목뱀의 해를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2025년 1월 1일 비봉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이에 안성시는 새해 해맞이 행사 참가 및 새해맞이 산행을 할 경우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산에 오르기 전 가벼운 체조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고,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이른 새벽 산행 시 눈길 덧신인 아이젠(eisen) 착용 및 등산 스틱을 지참하여 등산로에 낀 서리나 이슬을 주의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운 겨울철 개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도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시민이 안전하게 연말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 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국기원이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2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태연 양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태연 양은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는 등 세계에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다. 평소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컸던 김태연 양은 2023년 광화문에서 개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는 판소리를 접목한 애국가를 제창해, 한마당에 참석한 국내외 태권도인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연 양은 지난해 12월 태권도 1품 심사에 응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김태연 양은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국기원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올해 익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익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익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최우수 선수에는 황호자 게이트볼 선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감독에는 이영주 사이클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익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익산시교육장상 △공로패가 수여돼 개인 49명과 단체 1팀이 수상했다. 이어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현·박철원·오임선 익산시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시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올 시즌 3,057개 팀, 51만 명의 선수가 경남으로 전지훈련을 왔고, 그 경제적 파급 효과가 3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성공적인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의 요금 할인 ▲체재비 지원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이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지훈련 정보를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해 전지훈련지로서 경남의 이점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상남도는 프로팀부터 아마추어팀까지 많은 선수가 선택하는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을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만드는 장점은 온화한 겨울 날씨를 비롯해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기초 및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재활 서비스 ▲종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상호 종목간 교류경기 ▲다양한 스토브리그·에어컨리그 참여 기회 등이 있다.
(정도일보) 고성군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엘리트 체육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유소년 엘리트 선수 체계적 육성으로 눈부신 성과 고성군의 엘리트 체육 육성 정책은 육상, 세팍타크로, 역도, 복싱, 수영, 축구, 골프, 태권도, 야구, 씨름 10개 종목에서 280명의 선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15명의 전문 감독과 코치를 배치해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 등을 통해 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역도, 태권도, 수영 등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축구와 태권도 종목에서의 두드러진 성과를 통해 엘리트 체육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축구 종목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되며 체계적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U12, U15, U18로 나뉜 단계별 시스템을 통해 10명의 전문 감독과 코치가 배치됐으며, 스포츠타운 내 3개 구장을 활용해 방과 후 훈련과 체력 관리 등 선수 역량 강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FC목포가 2025년 감독에 조덕제 감독을 선임했다. FC목포는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한 결과 5명의 감독후보를 선정했고 그 중 조덕제 감독이 최종 1순위로 선정되며 2025시즌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FC목포는 2023년 K3리그 준우승,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 우승, 신화를 만들어 낸 조덕제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안정적인 팀 운영과 높은 성적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 조덕제 감독은 지난 2023년 FC목포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공격적인 축구를 기반으로 팀 전력을 강화시켰으며, 시즌 동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올 시즌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선수단을 한 팀으로 만들어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축구 일반부 우승을 수상했다.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조덕제 감독은 팀에 헌신하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 현재 FC목포 선수단 구성이 늦어져 2025시즌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정도일보) 충남 서산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준비위원회는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종목단체협회장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보고와 대회 상징물 확정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 상징물은 지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성과 연속성을 고려해 도민체전 상징물을 최대한 활용하되, 장애인체전과 어울리도록 보완해 개발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대회가 220만 충남도민이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자원봉사자 배치, 구급 차량과 의료진 운영 등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