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열린 회의에서 시민단체, 출연기관, 중간지원조직,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9개 참여기관에 더해 관내 3개 대학 링크사업단이 추가 참여하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광역기관과 더불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충남 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서관 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자료, 시설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도서관의 경우, 국가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중앙도서관은 2018년 개관하여,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도서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산시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2개의 신규도서관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나, 법정기준 사서 수가 부족하여 현재까지 중앙도서관 외 추가 등록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를 통해 연내 등록 가능
(정도일보)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장애학생 65명(유초등부40명/중고등부25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 사회복지학과 강동훈 교수, 상담심리학과 손보영 교수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소 대여, 인력모집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동심과 집중력,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면서 교육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긴 방학을 계절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체험프로그램 또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정도일보) (재)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는 지난 8월 7, 8일 이틀간 아산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 탕정 한들물빛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철 신선 채소 꾸러미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신선 채소 꾸러미 판매행사는 방학으로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학교급식 기획생산 농가의 잉여농산물 판로 확대와 아산시민에게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주문을 받아 8월7, 8일 양일간 먹거리재단 직원들이 직접 배송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고, 신창, 송악 등 아산 관내에서 6명의 농가가 정성껏 길러낸 농산물을 전날 수확 및 포장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공무원 및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물환경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문화재단, 아산자원봉사센터, 아산시청소년재단, 충남아산축구단 등 공공기관과 탕정 한들물빛도시 입주자연합회와 협력하여 160여개가 판매됐다. 꾸러미를 받아본 탕정의 한 시민은 “꾸러미에 들어간 농민들의 정성과 직원들의 직접 배송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아산
(정도일보) 홍성군이 주민 주도 예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홍성읍을 포함한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위원회 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봤다. 점검 대상은 2024년 선정된 41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낭만 꽃고무신 신고 보름달밤 홍주읍성 산책 ▲서해안 고속도로 광천 IC 진출입로 광섬유열주등 추가 설치 ▲결성 리틀 야구단 지원 사업 ▲꽃피는 화산마을 조성 등 4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효과, 공익성, 예산 낭비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개선 및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
(정도일보) 천안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일궈낸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12일 고(故) 이희춘·박한홍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 이희춘 애국지사는 독립운동가의 만주 파견 활동을 지원하여 국외 독립운동과의 연계투쟁에 앞장섰으며, 고(故) 박한홍 애국지사는 안성군 일죽면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는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81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 등에 국가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차명국 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되찾고자 온 힘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웰니스 포럼이 오는 8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우종민 책임연구원이 ‘온천 효능과 유럽의 온천 급여화’ 사례를 소개하고, 곧이어 ㈜CY 전창배 디지털헬스케어 부사장이 ‘온천 치유산업의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김남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성은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권혜민 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 상임이사 △강희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임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온천이 갖는 무궁한 의료적 가치를 발굴하는 중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주명선 헬스케어스
(정도일보)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선희 선임연구원은 온천 수중운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13일에 개최된 2024 Wellness Fair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온천의 온열 효과와 물의 저항을 이용한 범시민 온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로써 얻는 인체의 이로운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해는 온천산업박람회와 각종 연구 세미나 활동을 진행하면서 온천의 미래 활용 가치를 탐구하는 데 노력했다. 이 연구원은 “온천에 수중운동을 결합할 때 건강개선 효과가 더욱 탁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이 즐기고 건강을 향상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전했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때 야외활동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증상 완화 ▲보습제 또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기 ▲통증이 심할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의 깊게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8월 10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4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예술단 여름 정기연주회 'Artvalley Romance'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단 여름 정기연주회 'Artvalley Romance'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청소년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0여명이 함께했으며 300명 이상의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여름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성장과 성취를 점검하는 자리로서 11가지 다채로운 연주 속에 특히 마지막 순서인 청소년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합공연이 관중들께 큰 호응과 앵콜 환호를 받으며 마무리 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 배정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는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고, 청소년 단원 모두가 여름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열심히 준비해주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
(정도일보) 청양군은 청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200여 만원을 모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청남면 한 가구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장 쓸 생활필수품 및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 군내 기관·단체, 공직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군은 군민의 솔선수범 이웃사랑 실천에 맞춰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 350여만원, 화재복구지원비 300만원을 신청해 지원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협심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마 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 온열질환 사망자가 7월 말~8월 중순에 발생할 우려가 있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작업 전에는 반드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를 휴식장소로 마련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작업중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옥산면 지역을 끝으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 공직자 및 26개 단체 42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장 26일간 이웃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해 왔다. 그간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피해지역 11곳을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적인 수해복구 활동은 마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악재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및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바람처럼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119대응단 등 훈련기관이 참여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의 기본방향, 일정, 장소,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협의하고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계획도 수립했다. 훈련을 기획하면서 중요재난은 산불로, 연계재난은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로 결정됐다. 훈련 장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가 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및 진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설계하고 훈련일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군은 충남도, 청양소방서 긴급구조대응훈련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유관기관이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훈련의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할 계획이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반영 및 수정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대응, 수습·복구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양군민 또는 청양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과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간 위수탁 계약을 맺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1일 개강해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총 8회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70% 이상을 수강한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직접 작성한 기사발표 및 마을기자단 교육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겨울호부터 발행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12월 발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정한규 씨는 “어린 시절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