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사례 5건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성과 대상’으로 총 13건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 대상자로는 ▲노후주택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주택과의 김효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대상자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출생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굴 활동에 노력한 아동돌봄과의 이현진 주무관과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모델의 선도적 구축을 시도한 박혜령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대상자로는 전국 최초 동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인 ‘동장신문고’ 운영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빠른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 업무 개선방식을 도입한 일자리총괄과의 박숙자 팀장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우수팀으로는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국이 협력해 ‘호조벌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오는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GTX 플러스는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시흥 연장’과 서해선의 신천역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신도시, KTX광명역, 사당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시흥 북부권의 동서축 철도 노선 부재와 남부권 교통편의를 위해 GTX-C 오이도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해 왔다. 또한, GTX플러스 구상에 이 노선을 포함하기 위해 관련 사업계획을 건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GTX 시흥플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수행하는 등 사업의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직장 동호회 ‘누리보듬’주최 하에 시흥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누리보듬은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청렴 봉사 동호회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매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고 공직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주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중한 혈액을 기부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헌혈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지만, 이 소중한 행동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리보듬의 메시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ㆍ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신규 입사자의 직장 적응 지원 및 노고 격려를 위해 신규 입사자 대상 온보딩(On-boarding)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기존·신규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소감,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스스럼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 적응을 위해 노력한 신규 입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근무지를 벗어나 시흥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1월 신규 입사자 10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직원의 대표로서 CEO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각자의 직장 적응 과정 및 노하우, 근무소감, 조직문화의 장점 및 개선점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입사자들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가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안전관리 담당 부서인 재난안전부 주관으로 소속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업무의 도급·용역·위탁을 진행한 경우 도급인으로서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장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안전보건 체계를 확보하고자 진행하였다. 특히, 운영 사업장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운영사항, ▲작업 전 안전회의 TBM 활동(위험 예지 활동), ▲동종업종 유사 사고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소속 직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사항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다방면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및 치과 직업 체험과 같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참여 대상은 관내 중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에서 5~7세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에서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치과 직업 체험,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등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유아
(정도일보)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시흥시청 내 당직실 앞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자 수요의 증가로 인해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 177권을 적재할 수 있는 무인대출 예약반납기(59칸)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확대 운영되는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는 시흥시청 내 1층에 있는 재난안전상황실 앞 로비에 설치된다. 기존의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는 1호로, 신규로 설치되는 기계는 2호로 지정되며, 이에 따라 총 108칸, 324권의 도서가 적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기 기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예약반납기 확대 운영을 기반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인대출 예약반납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 밖 문화 나들이 ‘따오기 픽pick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따오기 픽pick크닉’은 바구니, 돗자리, 책, 악기(칼림바), 놀이도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해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따오기 픽pick크닉’에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2층 갈잎피리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신청(선착순 5팀)해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문화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흥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거름망을 전수 조사한다. 80밀리미터 이상의 수도계량기 전단에 설치되는 거름망은 이물질의 관로 유입을 차단하여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수도계량기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기존 수도법상의 관계 규정 미비로 인해 거름망의 관리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시흥시는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대구경(수도계량기 80밀리미터 이상) 수용가 873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녹, 부식, 파손 등의 육안 점검 ▲이물질 제거 및 물청소 등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 거름망 전수 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먹는 물의 신뢰도를 향상하겠다. 또한,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2025년부터는 격년 단위로 전체 거름망의 절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따뜻한 날씨로 인해 도심에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생동물의 주요 출현 지역인 신현동, 매화동, 물왕동 등 관내 10개 지역에 ‘주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봄철에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간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해로운 짐승(유해 조수)으로 지정된 가마우지의 출현 빈도가 높은 과림동에서 4월 1일부터 30일(1개월간)까지 집중 포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마우지(민물) 떼 급증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저수지 등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정책국장은 “까치나 가마우지 같은 유해 조수로 인한 재산 및 미관상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철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으로는 ▲야생동물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024년 그늘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55개소(스마트 그늘막 32개소, 고정형 그늘막 23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에 총 53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접고, 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은 비싸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 3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6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동장 김근선)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채움으로써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사업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되어 경기도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적격 판단 기준(▲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건강지원, 안부확인,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를 통해 기존 중장기 돌봄 연계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일시적 대응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대야동 돌봄SOS센터는 최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나 타 병원에 내원해 진료받아야 하는 상황인 대상자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지난 3월 28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와 1인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처음 시작되는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예비식(배식 안 한 남은 음식)을 활용해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1인 고립 가구 25명에게 주 3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1인 고립 가구를 위해 도시락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고위험 가구 발견 시 즉시 정보 공유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연계 도시락 위생관리 방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한 도시락통 지원 등이 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한 학교 예비식은 영양적으로도 훌륭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오이도 지역 내 많은 자원을 연계해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오이도는 1인 중장년 고립 가구가 많은 곳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직원 참공약 실천(매니페스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확실성 시대에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참공약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의 주제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으로 설정됐으며 이는 불확실성의 시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을 성실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