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정·평가하여,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키움 특강 및 진로탐방 체험을 운영한다.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은 김윤정 강사(디지털융합교육원 chat GPT 선임연구원 및 교수)를 초청해 ‘나의 진로, 미래 직업 탐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22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2차 특강은 11월 9일 이태화 작가가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 20일 한국 잡월드에서 청소년 진로기술체험관과 숙련기술체험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 꿈 키움 특강(1차)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로탐방 체험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학교 공문 및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꿈 키움 특강(1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청소년 진로탐방 체험 신청 우선권이 부여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은 5월 21일과 5월 30일, 강릉시 고래책방에서 도내 0~5세 유아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쓰담쓰담 좋은 부모 되기 아카데미’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과정으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보호자들이 교육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엄마아빠 행복 동행,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대표가 진행한다. △1회차(5월 21일)에는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크릿 자녀 양육 방법 △2회차(5월 30일)에는 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그림책 놀이가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호소통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역량 향상시키고,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와 보호자가 행복할 수 있는 강원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도내 수업성장지원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 연구문화 활성화 지원 등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 도내 3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철학, 수업분석, 수업화법,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및 실습 등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일차는 △교사와 교육철학 그리고 좋은 수업을 주제로 양양초 문주호 수석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을 주제로 수업흐름에 따른 설명화법, 지시화법, 보상 및 피드백 화법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제공된다. 2일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설계 방법과 △수업 분석을 위한 도구 및 활용방법을 알아보고 △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5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지자체·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정성 검토(교통노면표시 현황, 도로안전시설 현황, 교통안전표시 설치 현황)등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ㆍ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THE 스마트해지는 농UP,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제53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7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경진 분야 외 FFK골든벨 및 농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해당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제48년차 강원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각 경진 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학생은 강원인재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과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고성군 및 속초시 일원에서 ‘청렴, 산해진미’를 주제로 2024년 춘천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 지역 일반직 지방공무원 약 140명이 참여하여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 △청렴 OX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했다. 더불어 설악산과 낙산사를 탐방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 상승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청렴 특강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진행됐다.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을 청강하고, 직렬별로 모여 부패방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실제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도를 향상했다. 박동운 행정과장은 “두 지역의 지방공무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청렴한 강원교육을 두 배로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간 협동 교육 운영과 다양한 청렴 경험 교류를 통해 공직자 청렴도를 상승시킬 것”이라며 “이외에도 소속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하
(정도일보)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자 1:1 책임징수반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통지서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동산, 자동차는 물론 예금, 급여, 공탁금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추진한다.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선 8기 2년을 맞아 후반기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각 국·소별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해당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이은 역점사업 유치를 견고하게 이끌어갈 주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 전략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밀도 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가 총력을 다해 유치에 성공한 ▲연구개발특구,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소양8교·서면대교, ▲춘천 호수지방정원사업 ▲GTX-B 춘천연장,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등 핵심사업들을 빈틈없이 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치사업들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7일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토의식 세미나 교육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3자 기관(춘천시-세인트존스대학-춘천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존스대학”은 미국에 2개 캠퍼스를 두고, 전공 구분없이 4년간 100권의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GB(Great Books)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로 졸업생 박사학위 취득률이 미국 전체 상위 2%에 달하며 졸업생들은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스카우트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은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인트존스대학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하여 27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장, 세인트존스대학총장, 교육장 3자 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앞서 26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4개 그룹, 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그레이트 북스 시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정도일보)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내년도에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공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세부계획이며 올해 춘천시는 1만 9000여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표로 3천 8백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8%, 취업자 수 15만 8천명, 상용근로자수 8만 3천명 이다. 시는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발판으로 한 첨단지식산업 거점도시로의 성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일자리 회복 ▲창업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글로컬 창업생태계 육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인
(정도일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춘천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인회는 있지만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사례도 있어, 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 지방자치단체 자율지정 방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적극 협의했다. 춘천 내 골목형 상점가는 2곳이 전부다. 이와 함께 제332회 임시회에서 김영배 춘천시의원이 발의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정도일보)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