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 선보여 호평받은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백제전을 맞아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야심 차게 선보였던 ‘무령왕의 길’이 올해 제70주년 백제문화제 기간인 29일 오후 3시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단 한 차례 개최된다.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장례 행렬과 성왕의 즉위식을 무령왕릉 출토 유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퍼포먼스이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화려한 가무를 시작으로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서거를 담은 영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 각국 조문사절단의 공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성왕 즉위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재현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해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부터 금서루를 거쳐 연문광장까지 행진하는 대규모 행렬도 이색 볼거리이다. 특히, 올해는 상여행렬 동선을 축소하는 대신 다양한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연회장을 구성할 계획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시대의 상장례
(정도일보)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알밤한우사업단·세종공주축협이 주관하는 ‘제2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개최된다. 시는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를 진행해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우 직거래 장터와 셀프 구이 존을 운영하고 품질 좋은 공주알밤한우를 정상가 대비 10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한우 불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공주알밤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도 진행해 외부 관람객들이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을 운영해 공주알밤한우의 특성과 생산 과정을 알리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공주알밤한우 에코백을 증정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지역 학생들의 진로 교육의 장이 될 ‘진로교육센터’를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공정률 77%) 내 위치할 예정으로 내년 8월 개관을 앞두고 현재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진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준공 시점에 맞춰 진로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 23일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강석광 시민자치국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활용 논의를 목표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 유망직업 관련 타 지역 진로교육센터를 조사·분석한 후 체험 콘텐츠 발굴하고, 각 시설 콘텐츠에 따른 개발비용, 사업비 산정, 운
(정도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시행세칙 변경안 등 총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공주의인장학금이 새롭게 신설됐다. 지난 5월 금강교 투신 시도 남성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행위를 한 학생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성적우수 장학생(고등학생) 선발기준을 변경하여 학교별 성적편차 완화를 통해 성적 기준 역차별을 해소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공주사랑장학금을 포함해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자녀, 공주의인장학금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총 340명에게 2억 5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야별 신청 기준과 지급 금액은 10월 초 장학회와 공주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1월 말 공주시한마음장
(정도일보) 아산시가 최근 온양천 상류(송악면 송학골)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달 보호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악면 송학골은 실개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주민 스스로 실개천으로 떠내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수달은 우리나라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야생동물로, 수질과 서식지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종이다. 수달이 발견된 것은 이 지역의 생태계가 안정적이며 자연환경이 보전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간판에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달의 서식 사실을 알리고, 이들의 보금자리를 지켜달라는 문구를 명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수달 발견과 간판 설치를 반기며, 꾸준히 실개천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수달의 발견은 마을주민의 환경정화 의지와 실개천살리기 운동,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정도일보) 아산시 산림과는 지난 24일,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현충사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장소인 ‘현충사’를 둘러보며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순신 기념관 등 현충사 일원을 관람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 등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거닐며, 청백리 정신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3일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보유) 여성의 취·창업 교육 정보 교류 지원 ▲기관 간 사업 홍보 협력 ▲프로그램의 교류 및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의 취·창업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산시 경력 단절(보유)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아산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양 기관과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협력 강화에 감사드린다”라고
(정도일보) 나눔터봉사단이 24일 아산시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에 화장지 3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복지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염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성 단장은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나눔터봉사단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경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터봉사단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은 24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사후관리는 통합사례관리가구에 대한 개입 종결 후 9개월 내 2회 대상 가구가 서비스를 통해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의 재발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방문한 해당 가구는 혼자 사는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질병 및 영양불균형 등으로 신체적 건강이 좋지 않아 밑반찬 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되는 등 단기목표를 달성하여 사례관리를 종결했으나, 고령이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추가 발생할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최경만 면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 재발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4일 아산시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10회 탕정면 행복키움 효잔치 한마당(보건·복지상담창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탕정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탕정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탕정면 주민자치회 풍물놀이와 난타, 선문대 응원단 ‘신이데아’의 치어리딩 공연, 트로트 및 민요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전통놀이(딱지치기, 투호, 윷놀이) 체험을 통해 옛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역균형뉴딜 사업의 하나인 ‘로컬달인 지원사업의 수소트럭’을 연계하여 무대로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IBK기업은행·따사모봉사단·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참!좋은 사랑의밥차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다년간 봉사 및 후원을 해온 아산 농심공장 김진아, 아이넥스 싱크대 송한홍 대표가 아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명희 행복키움추진단원은 강
(정도일보) 홍성군이 민선8기 출범 후 쌈지주차장의 확충을 통해 원도심의 최대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48면) ▲오관8리 공영주차장(33면)을 이미 개방했으며,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210면)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190면) 등 홍성천변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나, 주택가 내 부지확보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군은 예산 부담을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유지 자투리땅을 전수조사해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11월까지 ▲(구)부흥마트 주변 유휴부지 쌈지주차장(4면) ▲우체국 뒤편 주택가 쌈지주차장(6면) ▲옥암리 공영주차장(30면) ▲월산상
(정도일보) 홍성군이 일본 오부시와 24일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방문일정 동안 오부시 대표단은 홍성군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며 홍성군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의 중심지 홍동면 문당마을, 만해야구장, 남당항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방문하여 홍성군의 건강, 농업, 스포츠, 관광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홍주 씨들리스 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주력하며 경제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25일 WHO 서태평양 건
(정도일보)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가축분을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만들며 블루오션을 창조한 지자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24일 장곡면 소재 내표비료(대표 김지애)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1,000톤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되는 선적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망 확보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농경지 감소와 축분 처리 난제 속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퇴비의 해외수출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은 대한민국 축산에 청신호를 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퇴비 생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펠렛이 아닌 분상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사례”라며“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된 비료는 캄보디아에서 두리안, 코코넛
(정도일보) 홍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1)’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1인가구 기준 월 53만 4,826원) 가입이 가능하다. 단,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종사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총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2024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개별주택은 총 226호이며, 공동주택은 총 1,759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