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도 대비 전업농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논벼 재배가구가 많으 것으
(정도일보)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디지털교육 지원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재진 특보는 지자체에서 지역 연계 교육을 이끌어 간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의 역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 필요성, 지역교육 협력체제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방영기 성남문화원 부원장의 ‘팔도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이어졌다. 방영기 부원장의 문화 해설로 지역별 소리의 차이, 지역별 민요의 분류와 특징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민요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및 성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등에 대한 학교별 사례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디지털 선도지구 안내 등이 이어져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추진 방안을 살피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
(정도일보)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주관으로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4년 입법정책토론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 방안 모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경기연구원 김지윤 연구위원,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과 장은호 면허팀장,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이호원 전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김현식 차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홍근 의원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이번 세미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 의원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고령운전자는 비고령운전자 대비 반응 시간이 느려 돌발 상황 대처능력이 낮고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기타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수 비중 또한 전체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홍근 의원의 발제가 끝난 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는 5월 30일 ‘2024년 제2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연구활동비 변경의 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로는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의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 운영방안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대표 이봉관 의원)의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의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 용역’ 총 3건이 선정됐다.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은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심화 연구와 전문적인 조사파악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용역 성과물은 의정 분야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의 효율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일부 연구단체의 연구활동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용역과제에 대한 연구수행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진행될 용역 결과가 시민들을 위한 조례 및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과 도출을 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
(정도일보) 양주시는 축구장 이용객들의 부상 방지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적축구장은 2015년 7월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으로 설치 후 7~8년 정도인 내구연한이 이미 초과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우천 시 배수문제와 경기중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했다. 이번 축구장 개선사업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주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시는 우선 충격흡수배수판 및 충진재가 포함된 인조잔디 시스템을 적용하여 축구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도를 크게 줄이고, 우천 시 배수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와 관람객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구장 옆에 막구조물(4.5×10m)을 새로 설치해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적축구장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28일 LG이노텍 평택공장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에는 ▲무인 멀티자판기 ▲라면 제조기 ▲팝콘기계 그리고 ▲제빵 발효기로 앞으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직업훈련과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강영미 관장은 "LG이노텍(평택공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평택공장)은 ‘이웃사촌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하하호호체험존’기자재 후원과 두 차례에 3천7백만 원의 결연후원을 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평가제 우수어린이집 견학을 진행했다. 우수어린이집 견학은 평가 결과 우수한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영역별 준비 사항 등을 견학함으로써 평가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립꽃다리어린이집과 설리반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각 어린이집의 보육 과정, 보육환경, 운영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평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이 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의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모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지난 30일 오산경찰서에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취업 지원, 장학 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황태경 협의회장은 “오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사회에서 동등한 시민으로 안정된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정웅 서장은 “탈북민의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 취업 알선 지원, 보호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북한이탈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국도 43호선 봉영로 (봉담~영통간 구간) 연결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도43호선에서 병점노을로(병점아이파크캐슬 방향)로 내려가는 상행선인 램프B 구간을 우선 개통했으며, 이달 31일에는 효행로(진안동 832-207)에서 국도43호선으로 올라가는 하행선인 램프A 구간을 개통해 연결로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램프A 구간은 당초 올해 8월 이후 개통 예정이었으나 화성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개통하게 됐다. 시는 봉영로 연결로 전 구간 개통으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광역교통기능이 강화돼 인근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 및 교통 정체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을 앞당기게 됐다”며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화성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동장 정택진)은 지난 30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부부와 자녀 7명이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대상자를 추천받아 열악하고 곰팡이로 도배된 베란다 및 물이 새는 천장을 페인트칠 등으로 보강하고 집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특히 23평 남짓한 아파트에 9인 가구가 거주해 취침 공간과 학습 공간이 취약해 2층 침대 지원 및 정리 수납 가구 등을 제공하는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다둥이 가구 수혜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항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를 통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이상 보람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 637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월 14만 2000원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5월 24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최대 3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확인,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모집 콜센터(1877-3757),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8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오! 건강 여름愛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에서 1천5백만 원 상당 열무김치 재료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71명이 열무 1,400단으로 김치를 직접 담갔다 대부분 김장 지원이 연말에 집중되어 여름철에는 김치가 부족해 식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보훈대상자 700가구에 후원했다.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이 함께하는 첫 번째 지역복지 협력사업이다. 장대식 LG이노텍 평택지부 지부장은 “많은 기관과 함께 협력해 봄과 여름에 특별한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과 조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LG이노텍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님들의 자원봉사를 통해서 우리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풍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포용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 분야 사업 활성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의뢰 및 협조,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캠페인 상호협력 등이 담겨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오산시 금암동에 개관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협력하며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금년도 6월부터 총 8회기의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상호 협조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시키고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