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가정의달 맞이 5080 낭만콘서트’ 지난 2일에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관으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가정의달 5080 낭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사회자 조영구 △가수 김국환, 김상배, 전미경, 문연주, 권성희 △성악가수 안성민 △코미디언 전정치, 원일 등이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무장·상하·흥덕·공음·성내면 지사협, 어버이날 감사와 존경을 담아 행복 선물! 지난 2일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상하면지사협은 실내체육관에서 3일 ‘가정애(愛)달 행복한마당’ 공연을 열어 200명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다. 7일에는 △흥덕면지사협에서 어르신대상 삼계탕 지원(800여명) △공음면지사협 카네이션 달아드리기(100명) △성내면지사협 홀몸노인 50세대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면과 아산면지사협, 3일간 어르신 대상 ‘오감만족
(정도일보) 차전대동놀이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K-PLAY 안동랜드’의 막이 열렸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유구한 전통 민속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 뒤 퍼포먼스랜드 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이재춘 차전놀이 예능 보유자, 김경희 안동놋다리밟기 예능 보유자 5명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하고 징을 울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민속공연을 접목해, 개막선언과 동시 차전대동놀이로 자연스럽게 이어감으로써 공연자와 관광객, 시민이 함께하는 스펙터클한 난장의 형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는 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성황제와 서제가 열렸다. 이어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에 이어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가 이어졌으며 오후 8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불꽃놀이로 첫날 프로그램이 끝났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의
(정도일보)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3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 아동 15명과 함께 부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미니 운동회는 어린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평소 실내에서 하기 어려웠던 야외활동으로 팀별 대항전 릴레이 달리기, 꼬리표 잡기, 바둑돌 옮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산림조합, 팔공요양병원 등 관내외 지역의 민관기관들이 돌봄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기획됐으며, 참여 아동은 ”오랜만에 뛰어놀아서 행복했다며 어린이 날 선물도 받아 기분이 최고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하루가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행복한 하루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행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 돌봄 기반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이선미 센터장과 돌봄교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와 양육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초·중·고등학교 담임(교과)교사와 희망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심리행동 특성이해’를 위한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위(Wee)로 닥터’ 사업에 참여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 자해와 자살이 성인과 다른 점을 파악하여 자해 경험이 자살시도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원의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자해·자살 관련 학생 위기 지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속한 개입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담임(교과)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고위기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증진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일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4년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울산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저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함께 크는 생태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야외 활동을 하는 1교시,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는 2교시로 구성됐다. 총 12팀의 수강생들은 물관과 체관 비눗방울 체험 및 나뭇잎 문지르기, 나뭇가지로 나무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직접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 또한 높여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실외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이라니 색달랐다.”, “자연과 도서관을 함께 느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적인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개성 있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5월 3일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이 공식 발효하여 한국이 DEPA의 제1호 추가 가입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 오전(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모여 한국의 DEPA 가입이 발효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현재 중국·캐나다·코스타리카·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엘살바도르도 가입 의사를 표명하여 동북아·북미·중남미·중동지역까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 기업이 DEPA를 토대로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 삼아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디지털콘텐츠·서비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DEPA 회원국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혜택 범위 또한 넓어질 것으
(정도일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른 분야와의 기술 융합으로 스마트 농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5월 3일 국립농업과학원 해마루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융합연구 고도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기후변화, 수입 다변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업 생산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해 농업 생산 효율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기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융합기술을 적용한 과수 스마트 농업 연구를 추진하는 데 있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은 노지자율예찰(APPLE) 융합연구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연구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조기 탐지와 진단 기술 연구 협력, 지능형 스마트 방제플랫폼 개발과 실증 지원, 스마트 농업용 자율작업 기계 연구 기술 교류, 농업용 로봇과 에너지‧환경 기계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속하게 진행 중인 디지털 기반 영농 기술과 농업 생산 무인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기술에 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2일 세종국립수목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등 정원문화 선진지를 견학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 공직자 등 80여 명은 국립세종수목원을 견학한 후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찾았다. 2020년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은 64만 9997㎡ 규모로, 3759종 172만 본의 식물이 있다. 정원전시관람지구, 식물교육체험지구,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년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2일부터 6일까지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함께해주신 손바닥정원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정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월은 현안법안 처리와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기업·출연기관 등까지 참석한 통합간부회의를 갖고 4월 현안과 5월 당면업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4월에 전북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주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후보지 지정, 익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발표평가 등 새롭게 도전하는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현안법안 처리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부처단계 예산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절박함을 갖고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과 함께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이 주관해 진행할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을 기념해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청년 토크콘서트에 참석, 도내 청년 100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농업인, 청년 창업‧창작자, 외국인 유학생,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표하여 4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JTV 주최의 토크콘서트는 ‘청년 100인에게 듣는 백년대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젊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사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 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토크쇼에 참여하는 호원대 케이팝학과 ‘지플린’의 케이팝공연과 레드콘 창작뮤지션 ‘영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 지사와 청년 대표들간의 대담형식의 토크가 진행되고, 실시간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댓글 방식으로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의견들이 대화의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청년농 육성의 중요성, △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최병정 교학부총장,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경기대에서 친환경·탄소중립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학생 대상 환경교육 ▲대학 내 환경존 부스 설치·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경기대는 일찍부터 탄소중립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며 “경기대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공유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경기대는 ‘탄소중립 명품대학’을 주창하며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4월 20일 열린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 경기대학교 학생 17명을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으로 위촉했다.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은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
(정도일보)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n
(정도일보)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개막 첫날 수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3일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을 중심으로 개막한 가운데 첫날 2만여명(3일 오후 6시 기준)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는 수천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장민호·VIVIZ·김태연·여동생·김추리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부터 열린 ‘이머시브 다이닝’, ‘부안 특선 팝업 스토어’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에는 수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자연의 테라피 ‘곰소 소금길 걷기’와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농촌의 어매니티 ‘달빛 영화극장’, 부안 대표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숯불 그릴에 조리해 먹는 ‘로컬푸드 팜파티’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오롯이 담은 특별 프로그램들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도일보)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했다. 경산시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 교육 사업에 선정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5월부터 총 3개 과정, 300명의 농작업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참여 작업자 110명과 실습 강사로 경산복숭아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농 인력 중개플랫폼 활용, 농작업 안전교육, 작업반장 리더십 교육, 복숭아 적과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가 작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업고용 인력지원 전문기관인 농업중앙회가 영농인력을 알선 연계해 농작업 참여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술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은“평소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 영농인력을 알선받아 왔는데, 이번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해 작목별 맞춤 영농작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와 사랑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전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최된 이벤트는 올해는 4천 회 이상의 많은 조회수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노동조합은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조합원 모두에게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잘 표현한 디지털정책과 정순영, 건강증진과 신도이 주무관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먹을 한우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마음속에서만 간직하고 가슴속에서 꺼내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댓글로 표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