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다. 48년생, 가문이 빛이 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온다. 60년생, 가까운 사람들과 뜻이 함께하니 일의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72년생, 현재에 만족하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업이 번창 일로에 있다. 84년생, 여행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 96년생, 때를 기다리되 경거망동하지 말라. 소띠 : 처해진 환경이 다소 불우하더라도 그보다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라. 49년생, 욕심이 지나쳐 무리하게 되면 가만히 있는 것만 못하다. 61년생,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73년생, 일찍 포기하는 것이 귀하에게도, 주위 사람에게도 좋다. 85년생,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여 자칫 성형 수술까지 감수해야 할 것 같다. 97년생, 늦게 막힌 일이 해결되거나 좋은 소식이 있다. 범띠 :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50년생, 처음엔 흉하나 나중에 가서는 길함으로 변하리라. 62년생,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라. 시간이 가면서 늦게 할수록 이루기 쉽다. 74년생, 뜻밖의 재물을 얻으니 마침내 집안을 일으키리라. 86년생, 큰 재앙은 없어도 간간이 고통스
고린도후서 6장에서 바울은 사도직 수행을 위해 겪은 수많은 역경을 간증한 후에 고린도 교인을 향해 화목의 복음 안에서 관용할 것과 성결한 삶을 살 것을 촉구하고 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처인구 이동읍 봉사단체 ‘이동읍사랑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약 600만원 상당의 백옥쌀과 명절 선물세트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동읍사랑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돕기와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왔다. 9월 26일에는 수지구 죽전1동과 죽전3동에서 선행이 이어졌다. 죽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0곳에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추석명절 건강밥상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기흥구 동백3동과 보정동, 처인구 양지면에서도 성금과 성품 기탁 행사가 있었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기흥구 보정동에는 연세척통증의학과의원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용인청사에서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100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추석연휴 첫날인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인들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시 전통시장 상권별 지원액 상향과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9월 추경을 통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총 52억 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큰세일 기간 많은 도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디엠지 오픈(DMZ OPEN) 스포츠 행사와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경기미래장학 안내서(가이드북)’를 보급하여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경기미래장학을 안내한다. 이 안내서(가이드북)는 학교자율운영을 강화하는 경기미래장학의 안내서이다. 기관별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장학용(LEAD)과 교육지원청용(READ) 두 개의 시리즈로 개발했다. 먼저 ‘학교자율장학(시리즈1)’은 ‘학교 주도(LEAD)’의 협력적 연구문화를 안내하고, 교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계획-실천-평가-환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의 내용과 방법을 소개했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수업, 평가, 생활교육 등 교육활동 전반을 포괄해 학교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교육지원청장학(시리즈2)’은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기능을 담았다. ‘학교 읽기(READ)’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 장학 추진 방법을 안내하고, 경기미래장학 플랫폼과 연계한 담임장학,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지원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에는 영역별로 계획-운영-평가-환류의 흐름에 맞춰 ‘코드(Code)’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모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인사했다. 이 시장은 2일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과일‧고기‧떡‧전 ㆍ빵 등을 구매하고,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과 인샤하고 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장보기를 마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캠페인을 마친 후 김량장동의 ‘용인시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용인시 사랑의집’은 지난 2007년 개소했으며, 현재 어르신 3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전용 주거시설이다. 이 시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과 94세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찾아 건강하게 생활하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후 사랑의집 관계자, 어르신 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직접 만든 송편이 쪄서 나오자 맛을 보면서 함께 한 이들과 40여분간 정담을 주고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추석 연훈가 꽤 긴 만큼 시민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많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개천절인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2025 춘천연합마라톤이 지역 사회 상권을 살리는 등 최고의 행사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4천833명을 비롯해 응원 나온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만명 가까운 인파가 모였다. 특히 침체의 늪에 빠진 강촌을 되살려보자는 취지에 걸맞게 대회 전후로 강촌 일대 식당가와 숙박업계로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강촌역 인근 식당 내부는 춘천연합마라톤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한 닭갈빗집 상인은 "가족 단위부터 단체 손님들까지 여러 팀이 찾아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반색했다. 강원의 낭만 도시 춘천은 특히 1980∼90년대 대학생들의 낭만이 깃든 대표 여행지였다. 주말이면 가평과 춘천에 오가는 기차에 대학생들이 가득 차 있었고, 강촌역 인근 식당과 민박촌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0년 말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강촌 방문객은 급감했다. '춘천 관광 1번지' 강촌의 명성은 그렇게 흔들렸고, 결국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강촌 운동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열린 이번 춘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피어라. 48년생, 주변 사람을 잘 단속하고 자신도 겸손해야 할 시기이다. 60년생, 일을 그냥 적당하게 처리하지 말고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라. 72년생, 여자의 말을 잘 따르면 좋은 일이 생길 운이다. 84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아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96년생, 걱정보다는 노력으로 풀어 보아라. 소띠 : 법은 시민들이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49년생,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종합 진단을 한번 받아라. 61년생, 불필요한 마찰이나 시비에 주의하라. 구설수가 따른다. 73년생, 주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 처신을 잘하도록 하라. 85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잘 살피어라. 97년생, 자존심을 너무 세우다 보면 손해를 본다. 범띠 : 동료나 이성과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50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말라. 좋은 일은 다시 올 것이다. 62년생, 귀하가 뿌린 만큼 얻을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이다. 74년생, 공과 사를 잘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고린도후서 5장에서 바울은 겉사람과 속사람, 땅의 장막과 하늘의 집을 비유로 들어 육체의 무력함과 영원한 천국을 교훈한다. 이어 바울은 자신이 맡은 직임의 목표(하나님과의 화목)를 소개한다.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눌 특별한 술을 찾는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전통주 다섯 종에 주목할 만하다.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28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24종의 제품이 상품화됐다. 일부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기주류대상’ 등 국내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쌀 맥주, 인삼 막걸리, 잡곡 증류주 등 명절 추천 전통주 5종 이번에 소개하는 다섯 가지 제품은 경기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대표 성과물이다. ▲상락향(남양주 바네하임브루어리) 경기미와 통밀, 귀리 등 경기 농산물 90% 이상을 활용해 맥주 제조 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로, 잡곡 특유의 이취를 줄이고 오렌지·라임 향을 더해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쌀 함유량이 높아 드라이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강한 탄산감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3막걸리(포천 미미소)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이고, 사포닌 추출이 잘 되게 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인삼 막걸리다. 도수 6%의 가볍고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주개성 인삼막걸리(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일 오후 수원과 일산에 소재한 한솔요리학원에서 ‘멘토-멘티 한가위 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남부·북부 멘토 17명과 자립준비청년 33명 등 총 50명이 참여해 각종 전 등 전통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명절을 맞아 혼자가 아닌 공동체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지원 외에도사회적 연결망과 심리적 안정 지원도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난 9월 25일 자립준비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를 맞아 잡채와 불고기가 담긴 밀키트 세트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에 나섭니다. 경기도가 먼저 주민들이 부담해 온 통행료의 절반을 대납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와 고양-파주-김포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의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합니다. 2)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합니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입니다. 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