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은 16일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각종 중첩규제로 피해가 큰 가평군에 도로·철도·관광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적극 지원되도록 해달라고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가평군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도의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과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가평군 관계부서 과장 등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건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에 ▲지방도 364호선 및 경기북부 광역화 고속도로 건설 ▲GTX노선(마석∼가평∼춘천) 연장 ▲신선봉 산악관광 및 수상레저종합센터 개발 ▲수변구역 개발 등 4개 분야 13건을 건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가평군의 실정과 수도권 관련 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도와 군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도일보)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를 사랑채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의류를 비롯해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됐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래피 붓꽃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활동,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형 장터가 주민들 간 소통하고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나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오는 6월 8일과 10월 12일에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파주시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서울대학교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는 건강조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조사원은 파주시민의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등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는 파주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수집일로부터 4개월 후 일괄 파기된다. 해당 조사를 시행할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14.) 및 식품안전주간(5.7.~5.21.)을 맞아 안전한 식품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당일인 5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를 찾아 선수단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5월 14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릉역 인근 중앙광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내용이 적힌 손팻말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줬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위생관리 안전수칙, 식중독 예방요령 등 안내문 배부 ▲홍보 현수막 설치(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노로바이러스 예방) ▲영업소 방문(다용도 세정제 등 물품, 홍보리플렛 배부) ▲시민과의 일대일 상담 ▲감염병(진드기) 예방 안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해 캠페인을 진행한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안전의식이 개선되길 희망하며, 식품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식품 보관과 조리 방법 등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여성 취업준비 프로그램인 ‘입사서류 작성법’의 참여자 15명을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구직 여성들이 노동시장의 변화를 인식하고 자신의 역량을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MH타워 8층)에서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내용은 ▲역량기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맞춤 첨삭 및 재검토 등으로 이뤄지며, 1일 5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60세 여성 구직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 종료
(정도일보)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뉘를 찾아 오시는고, 정동 봄밤愛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봄이 나리던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에서 마주친 배재학당, 이화학당 학생들의 청춘과 로망은 어떠했을까?”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지난해 정동야행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했다면 올해는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눈다. 정동야행은 정동 곳곳에 자리한 근대 문화시설이 동시에 문을 열고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5월 24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25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야화(夜花,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공연) △야사(夜史, 정동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야로(夜路, 역사해설투어) △야경(夜景,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야시(夜市, 예술장터 및 공방)가 덕수궁 돌담길 따라 다채롭게 펼쳐진다. 달빛 아래 님은 그 곳에...정동의 근대 역사문화 시설 개방 이번 정동야행에는 공공
(정도일보) 송파구가 고전의 가치를 발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과 관련한 전시,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전 아카데미'는 고전을 심도 있게 읽고 해설 강의를 통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아카데미는 모두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 수강생은 “고전은 혼자 읽고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강사의 해설과 함께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0회 강의로 확대 운영한다.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문서 연구의 대가인 고려대학교 안승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고전은 조선시대 서당의 필독서인 '동몽선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먼저 익히는 책’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서당에서 '천자문'을 익힌 후 배우는 교재로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五倫)과 한국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정도일보)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STEP UP 투게더’프로그램 참여 아동 7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소재 임실치즈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 ‘STEP UP 투게더’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도와 장애 형제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날 나들이 오전 시간에는 치즈의 역사 및 만드는 방법, 효능 등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쌀 피자, 치즈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동물 먹이 주기, 뻥튀기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또래 친구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피자를 직접 만든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같이 오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아이들은 모두 잘 놀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 형제·자매 아동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14일 취약계층과 장애인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와부읍은 덕소성외과의원을 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5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425명에게 사업비 7,000여만 원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와부읍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강병수)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사회보장 자격 및 연령에 따라 총 9회에 걸쳐 접종 대상자 992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접종자 접종률 제고를 위해 미접종자에게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했으며, 미접종 사유 확인하는 등 매일 접종 현황을 체크했다. 예방접종한 한 어르신은 “대상포진에 걸리면 어쩌나 늘 걱정을 하고도 비용이 많이 들어 접종을 못했었다.”라며 “이동 지원에 접종까지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대상포진 백신 접종 비용이 고가인 이유로 취약계층 접종률이 높지 않았는데 이번 무료접종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정도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5일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따뜻·행복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따뜻·행복 축제’는 많은 연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 직원이 함께 커피, 음료, 의류 등을 판매했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긴급사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나눔봉사단 ‘미싱 클럽’ 결혼이민자와 구로풀잎문화센터(이송 원장)가 공동 참여해 수업 시간에 만든 핸드폰 스트랩, 텀블러 백, 리본 핀, 파우치를 함께 판매하여 이주민에게 다문화센터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센터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 및 센터 이용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에 센터 이용자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에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잘 전달된 것 같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도*몽씨는“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서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정도일보)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위천 관방제림 주변 제초 작업을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미화에 앞장섰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꾸준히 제초 작업을 실시 중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잡초가 무성하게 웃자라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직접 나서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은 예초기를 사용해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히, 보람된 일은 산책 중 시민이 휴식할 수 있도록 설치했던 벤치가 제 모습을 찾은 것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진위천 관방제림이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해 진위천 관방제림 제초 작업을 실시한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 동구는 충장라온페스타 및 ㈜카카오와 함께 ‘광주충장시내로’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는 충장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충장로 상권을 대표하는 카톡 채널인 ‘광주충장시내로’를 개설, 홍보를 위한 공연·채널 홍보 프로모션을 최근 충장로 우체국 일원에서 진행했다. 채널 홍보를 위해 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가게 포토존 사진 촬영과 춘식이 풍선 증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객참여 타악기 공연 SAMAJA과 각종 버스킹 등도 열여 충장로를 방문한 쇼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주 광산구에서 온 한 방문객은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충장로에 나왔는데 아이들이 버스킹과 귀여운 카카오 증정품을 좋아했다”면서 “앞으로 ‘광주충장시내로’ 채널을 통해 충장로의 소식을 접하고, 이런 행사가 있으면 아이들과 자주 나오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들이 충장라온페스타와 카카오 채널 홍보 프로모션에 보여준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충장로를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충장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7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양수장비 작동방법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중펌프와 엔진펌프의 특성, 상황별 양수장비 사용법, 작동시 안전 수칙 등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들이 직접 양수장비를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세기가 강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 등 수방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