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임실배과수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한‘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상승하고 주요 농작업의 위험성이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작업 과정별 안전성과 작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안전장비 및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중독 및 근골격계질환 등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농약방제복 및 전동가위 등 19종 267개의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7회 및 농작업 안전보건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했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및 안전 실천 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범사업 결과 병해충방제 및 전지작업 등 배 재배 과정에서 안전관리수준은 883.9점으로 사업 실시 전과 비교할 때 33.1% 향상됐으며, 위험성 정도는 평균 8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정도일보) “학생 여러분이 남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누구를 원망 하기보다 굳은 마음으로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임실군 삼계면 출신 (재)광영공익재단 설립자인 허광욱 명예이사장의 뜻이다. 허 명예이사장의 장학금 기부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벌써 세 번째다. 지난 16일 허 명예이사장을 대신해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심상우 이사장은 이 같은 뜻을 전하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2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심 민 군수와 장학생,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심상우 이사장이 재단 설립자인 허 명예이사장의 마음을 전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허 명예이사장은 서신을 통해 가난하게 태어난 것을 수없이 원망할 만큼 형편이 어려웠지만,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국내 최고의 명문대인 서울대를 나와 굴지의 대기업 임원이 되기까지의 삶, 그리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외국인 근로자가 검산동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최초로 외국인 정책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축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현실 위기로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이 주도해 외국인 유치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등을 담은 기본계획과 세부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김제의 외국인 주민은 총 3,910명 중 읍·면 지역에 2,061명(52.7%), 동 지역에 1,849명(47.3%)가 거주했다. 신풍동이 6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검산동(545명), 요촌동(423명), 용지면(311명), 백구면(272명) 순이었다. 또, 외국인 주민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1,330명)의 경우 검산동에 1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지면(166명), 백산면(160명), 만경읍(153명), 신풍동(140명), 백구면(135명)
(정도일보)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산면 일대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마을 진입로와 주요 대로변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잡풀 제거 작업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거리에 무성하게 난 잡풀도 제거하고 불법 쓰레기도 청소하니, 내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가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 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백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종합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8월 말 기준 지난해 체납액 177억 원 중 5억 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종합정리 기간에 징수할 주요 체납과목으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토지 기록 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등이 있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자에는 자동차·부동산․예금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납부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 가망이 없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이번 종합정리 기간에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빛 연출을 통해 도시 전체를 색으로 환하게 밝히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 ‘고창읍성’은 전체 성곽 둘레 1684m를 포함, 관아건물 9동에 전체 59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성곽 내·외부를 비추는 방식으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조명으로 색다른 조선의 건축미와 조형미를 맛볼 수 있다. 얼마전 마무리된 ‘제51회 모양성제’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맹종죽림 아트쇼’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맹종죽림 아트쇼는 읍성 안쪽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창의 계절과 날씨 정보를 통해 연출된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산내음과 신비한 소리, 알록달록 레이저쇼가 더해진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 관문에 세워진 ‘세계유산도시 조형물’도 도시의 경관을 새롭게 한다. 정읍에서 고창으로 진입하는 흥덕제하교차로 사거리에 멋진 조형물이 세워졌다. 노동저수지 수상데크의 야경도 도시의 밤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수상데크는 길이 446m, 폭 2.5m로 노동저수지 위에
(정도일보)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군산시는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군산시는 ▲ 무인민원 발급기 위치 확인 QR부호 제작 ▲ 민원인 쉼터 개선 ▲ 민원 취약계층 및 유·아동 동반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 민원담당 직원 휴게공간 및 실내정원 개선 ▲ 수유실․책카페․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 전문분야 민원상담실 운영 ▲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 ▲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10일부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817건의 교통유발부담금을 5억 8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 중 교통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원인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회씩 10월에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읍·면지역은 3,000㎡ 초과)인 시설물의 개인 소유 지분 160㎡ 이상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기준일인 전년도 8월1일부터 해당 년도 7월 31일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금융기관(CD/현금 자동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최고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부과 대상 기간 중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 건물 용도 변경 등 경감 사유가 있지만, 증빙자료 미비로 인한 누락이나 기한 내 미제출인
(정도일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우리는 K-팝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는 K-팝컬스타’는 뮤지컬이라는 복합예술 분야를 활용했으며, 교육 과정역시 K-POP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호원대학교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학생들에게 춤, 노래, 연기, 영상 제작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진로 체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는 K-팝컬스타’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들은 K-POP이라는 대중문화의 영역과 문화예술공연의 영역인 뮤지컬이 결합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ㅇ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4일까지 접수하며, 군산시 중·고생은 물론 댄스 및 뮤지컬 관련 동아리 활동자 등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교육생들이 선발되며, 이
(정도일보) 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창 북경반점, 고창판소리녹두꽃예술단, 올드앤블루, 나누면봉사단, 대산신협두손모아봉사단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짜장면 식사와 함께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대산신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하는 신협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아울러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100%)의 76.9%에 그치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하며,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인 평생학습제도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➊ 대학을 중심
(정도일보) 책의 도시 전주의 대표 도서관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대한민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질적 성장을 위해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만 2000여 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소관 부처와 시·도, 시·도 교육청, 관련 단체 등을 통한 후보자 추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비롯한 48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이번 심사에서 △지역대학과 연계해 인문대학 교수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 운영 △시민들이 릴레이로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시
(정도일보) 익산시가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케이엔에스와 34억 원 규모의 익산공장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정경석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에스는 포장재 생산 품목 다각화와 통합 제조·생산공정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자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기존 공장 옆 부지 4,513㎡(약 1,400평)에 공장을 증설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한다.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은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공장 증설은 연내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준공되면 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 투자로 포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간편식과 편의식품 증가 등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맞춰
(정도일보)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빙해 동학농민혁명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부안 관내 중·고등학생과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학농민혁명 역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안 백산대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용환 역사학자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으며 그의 저서와 방송에서 보여준 통찰력 있는 역사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동학농민혁명과 부안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역사, 가치, 계승’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전반적인 역사와 그 흐름 속에서 부안이 갖는 역사적 위상에 대해 심도 있게 전달했다. 또 동학농민혁명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과 가치에 대해서도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역사에서 중요한 기점이 된 백산대회의 역사적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백산대회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전봉준을 중심으로 결집해 본격적인 혁명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사건으로 동학
(정도일보)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했다. 시는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복지·보호 등 각종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익산시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공동의장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18명의 위원 소개와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원광대학교 △익산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익산지역 초등 교장단 △익산지역 중등 교장단 △익산시청소년연합회 △익산시청소년의회 △익산학생의회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와 청소년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수요를 파악하고 탄력적인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