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화채’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에서 지원하는 봉사물품 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단 ‘화채’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고, 물품으로는 플로킹 키트가 제공됐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을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운동을 병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오는 23일에는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일대를 돌며 환경보호 활동과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정 센터장은 “김제동과 어깨동무 봉사물품지원에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익산시 보석박물관의 기획전시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지난 9월 7일 전시회 개최 이후 3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석박물관 방문객수 대비 88%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대비 252%가 증가했다. 퀸즈 컬렉션은 영국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엘리자베스 2세가 공주시절 착용했던 무도회 드레스,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 모자와 장신구, 윈저 공작의 의복과 애장품,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식에서 다이애나비가 착용했던 웨딩 베일 등이 있다. 또 케이(K)-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소장품도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축하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특별관에 전시하고 있다. 보석박물관은 영국 왕실 소장품부터 방탄소년단의 의상까지 남녀노소 만족할 수
(정도일보) 익산시가 주민 소통과 복지의 중심이 될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을 마쳤다. 익산시는 금마면 선화공원 옆 동고도리 68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객사 관아터 유적이 위치했던 장소다. 익산시는 금마면 고도보존육성사업을 통해 유적을 발굴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결정하고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운 행정복지센터는 전통 한옥식 목구조로 총사업비 2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346.41㎡,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민원실, 주민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고, 외부에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차장을 29면으로 조성했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을 맞는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자 다음달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민 휴게공간과 다목적실, 회의실 등으로 이뤄진 주민자치센터는 금마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옆 동고도리 880번지 일원에 2026년 상반기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도일보) 고창군 정병갑(78, 전 고창군 산업경제 과장, 전 성내면장) 서예가가 17일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의 서예작품을 기증했다. 작품명은 ‘대인포의’다. 인을 머리에 이고, 의를 품에 안다는 뜻으로, 어진마음을 항상 생각하며, 의로움을 가슴에 품고 생활하라는 의미로 후배 공직자들이 새겨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병갑 서예가는 지난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에 올랐다. 또한 어릴 때 조부로부터 한문학과 붓글씨를 배우기 시작하여, 35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광주광역시의 학정 이돈흥 선생 문하에서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에 대해 고금명가의 서법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정병갑 서예가는 “마음의 고향인 성내면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국제서법예술 연합 호남지회 회원, 전북초대작가회원, 학정연우회 회원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와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시를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진화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부안소방서와 함께하는 훈련이었던 만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비상시 대처 방법을 숙지했으며 합동 소방 훈련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가족 등 주변의 위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도록 배우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채용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참프레, ㈜아인스푸드, ㈜풀무원푸드앤컬쳐, 성모병원, 효병원, 해피팜우리 요양기관 등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찍기, 진로상담 및 취업컨실팅을 진행했고 관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 대상으로 면접비 지원(5만원/1회)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4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지역정착의 근간이 되는 채용연계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고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악취 배출 사업장 1000개소에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사업장의 시설 개선 없이는 악취 저감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주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시는 각 사업주들에게 악취 배출 수치를 정기적으로 자가 측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설비 투자와 시설 개선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기본권으로, 이를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축사 현대화, 퇴비 발효 촉진, 악취 배출 저감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악취 저감에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장의 자발적 악취 저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자발적인 협력과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거나, 악취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
(정도일보) 정읍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17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축제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녹두 공연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지개동아리’를 비롯한 27개 팀이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홍보·체험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공유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라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첫 정읍 설화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덕천면 용두마을을 배경으로 한 ‘두 번 사는 도령’과 칠보산 보림사의 전설을 담은 ‘보림사 장사천의 비밀’ 등 총 2종이다. 이 그림책들은 정읍의 설화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주민참여제 사업으로 시작된 정읍설화그림책 제작은 김동필 선생의 ‘정읍의 전설과 설화’를 바탕으로 시립중앙도서관의 글쓰기 창작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시민작가들이 참여해 약 6개월에 걸쳐 집필 작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그림책인 ‘두 번 사는 도령(글: 김명신 외 5인)’은 덕천면 용두마을을 배경으로, 유 도령이 용기와 지혜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책인 ‘보림사 장사천의 비밀(글: 곽선미 외 5인)’은 칠보산 보림사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세 명의 장수가 힘을 합쳐 샘물의 위기를 해결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8일 달빛소풍 축제에서 출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통행인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회전교차로의 노선 설계와 인도 옆 옹벽의 콘크리트 마감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를 찾아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송 홍보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현장에서는 숙소 건축에 대한 세심한 지침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2층 숙소 건축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의 주요 원인이 운전자의 부주의와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보다 심각한 신체 손상과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그 위험성이 크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농가는 노동력을 상실하고, 농작업에 차질이 생기며, 생산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습을 통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조작 방법을 익히는 한편,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경운과 골타기 작업이 가능한 관리기와 굴착기 작동 실습을 체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체득함으로써 사고를 예방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철규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철규 작가는 2024년 군산근대미술관 초대전 출품작인 ‘군산산수’ 작품을 기증했다. ‘군산산수(150×213cm)’는 군산의 특정 요소들을 소재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로 군산의 대표적인 산인 월명산을 수시탑, 달과 함께 청록산수화로 표현했다. 또한 근대유산 건축물이며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구 18은행, 임피역 등을 금박으로 개금하여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철규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증 작품을 군산시민 및 군산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
(정도일보)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 개발한 특화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냉장고를 부탁해’등으로 유명한 스타셰프 이원일과 개발해 온 2개의 메뉴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메뉴는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이다. 이번 신메뉴는 정읍에서 생산된 최고의 식재료인 돼지고기, 콩, 버섯을 활용해 이원일 셰프와 시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 단풍시즌에는 총 8개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음식 모두 판매하는 업소는 명인관·전라회관·한국관·햇살 등 4개소이며, 내장산회관·전통종가집·정원한정식·태평회관 4개소에서는 버섯돈육칼만 판매한다. 이외 3개 업소는 준비과정을 거쳐 올 겨울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1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3차 교육 등을 거치면서 4개 업소가 포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섯돈육칼’은 돼지등뼈로 우려낸 육수에 쫄깃한 생칼국수를 더한 요리다. 정읍에서 난 고소한 돼지고기와 신선한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육개장에서 흔
(정도일보) 임실군이 성수면 오류리 일원의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1년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2024년 국비 2억2천만원을 포함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예산 12억을 추가 확보했다.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억(국비 36억, 군비 18억)을 투입하여 성수면 월평, 오류리 일원에 하수관로 5.2km를 신설, 107가구의 생활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생활오수를 적정
(정도일보)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저수조 청소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정수장 침전지 및 배수지 바닥, 벽체 등 청소하여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배수지 청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1개소씩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가피하게 단수를 할 경우에는 사전 홍보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심 민 군수는“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