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신정동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국내 첫 농축산용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갖추며,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에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GMP 인증과 함께 미생물 배양, 정제·농축, 건조·제형화 장비를 갖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시는 이번 시설 구축으로 국내에 없던 농축산용 미생물 GMP 등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돼, 그간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충 시설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동신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4곳, 총 206명의 학생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탐방은 8일 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초등학교, 학산중학교, 동신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3의사 중 한 분이자, 정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와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준승 선생의 기념관을 방문해 이들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겼다. 또한, 사회복지과가 제작한 역사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충무공원 내 충혼탑과 위패봉안소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순직한 정읍 출신 선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정읍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방 소감으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쉽게 설명해줘 즐거웠다”, “친구들과 교실 밖에서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덕에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
(정도일보)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예가람길 일원에서 ‘제3회 예가람길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를 개최했다. 남원시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장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했다. 예가람길 쓰레기없는 시민장터는 통해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장터’라는 테마를 가지고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장터에서는 △체험·판매·나눔 부스 20개 운영 △친환경 설거지 부스 △다회용 용기 대여 부스 △공연과 이벤트(농악 길놀이, 통키타 밴드, 인형극, 청년 재즈 밴드, 보물찾기 등)로 풍성하게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예.쓰.장’에는 남원시 사회복지회관 ‘어린이 환경동아리 우리지구 푸푸’와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환경동아리 회원’이 함께했다. ‘어린이 환경동아리 우리지구 푸푸’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살리는’ 퀴즈와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의 발길을 잡았다. 남원시 노인복지회관의 어르신들은 직접 전을 부쳐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우리 가족 하나 되기 금쪽캠프 및 자녀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가족 10가정(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봉에서 진행됐다. 도심에서 벗어나 백두대간 산림 치유 체험을 비롯해 족욕 체험, 수확 체험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녀양육코칭 부모교육 시간에는 김주연 MBTI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향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안했다. 한 학부모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서 자녀의 성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에 맞는 소통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자녀와의 대화가 훨씬 편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
(정도일보)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노봉마을 혼불문학관과 구서도역 일원에서 11월 2일, 3일 양일간 열린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김주한 발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매주 개최해 주민 개개인의 분야별 역할을 정하고,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오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는 데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 대표하는 작은마을 농촌 축제로 주민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어 신행을 재현하며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서도역 감성 캠핑, 농촌체험, 작은 영화제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효원아씨 신행길 행렬’ 프로그램이다. 신랑 신부를 포함해 사매면 주민들 수백명이 혼불문학관부터 구서도역까지 약 2㎞거리, 즉 신행길 코스를 직접 걸어가며 소설 속 인물은 물론
(정도일보) 전주를 나눔과 온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전주시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장기자랑의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봉사자들의 숨은 재능이 맘껏 발휘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동참할 수
(정도일보)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부의장과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운영위원장이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됐다.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경제위기,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 도시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 도시들과 머리를 맞댄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전주미래도시포럼은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연계 강화 △청년미래랩 신설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등 도시의 미래와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먼저 시는 미래도시라는 화두를 세계지방정부연합 등을 활용해 국내외 도시와 함께 공유하고 있으나, 지역연계 강화를 위해 전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세미나와 전북대학교가 주도하는 패널 세션에서 지역과 글로벌 이슈를 함께 다룬다. 구체적으로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논의’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가을철 시민들의 산책을 방해하는 들개를 포획해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을철 선선한 날씨 속에 산책 등 야외활동을 나서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들개 관련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시민 안심 산책길 조성을 위한 들개 집중포획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주로 유실·유기견이 야생화된 들개는 도심지와 야산에 무리 지어 다니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경계와 반려동물에 대한 공격성이 강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전주지역에서 야생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기린봉과 완산칠봉 일대, 팔복동 공단 지역 등으로, 시는 들개 피해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들개포획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들개포획반은 완산·덕진소방서와 협력해 포획틀과 포획장 등을 이용해 들개 포획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야생화된 들개의 경우 넓은 이동 반경과 야간에 활동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포획 장비 등을 추가 확보하고, 포획단과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 1962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배정된 매입물량은 지난해 매입량보다 30톤 감소한 1962톤으로, 시는 △건조포대벼 1488톤 △산물벼 76톤 △가루쌀 398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전주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지난해의 98% 수준이지만, 향후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되면 전년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별 매입량 및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매입하고, 매입한 미곡은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3개소)에 분산해 비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해품 등 일반벼 3품종과 가루쌀 1품종(바로미2)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되며, 농업인에게는 우선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 조곡 기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한 후 12월 말 최종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매입품종이 아닌 벼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의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숙원 해결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완주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자치 1번지,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정도일보)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행사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거점형 치매쉼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군정 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부족한 제게 이 상을 주신 것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 곁에서 소통하고, 완주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는 14개
(정도일보) 완주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상관면 공기마을 숲쟁이협동조합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숲 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의 어르신 70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걱정을 나무에 붙여보는 ‘걱정 인형 만들기’, 편백 베개 만들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 숲 걷기, 그리고 달걀판을 이용한 솔방울 옮기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비빔밥도 함께 즐겼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잊고 지냈던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숲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가족센터가 고산면 미래행복센터에서 200여 명의 관내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함께 즐기는 온(溫)가족캠핑축제_가족생활 원스톱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모든 가족이 캠핑을 즐기며 가족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주말 열린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완주군의 퍼포먼스, 가을밤의 클래식 공연, 가족 영화 관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가족 생애주기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가족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가족 대상을 위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