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가을 행락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군산 내 가을 명소들을 소개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군산 포토투어 가을편과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상시 운영하던 포토투어와 다른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관광객들의 흥미와 참여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포토투어’는 군산시민 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군산시 내 6개 지점 중 4개 지점을 방문하여 얼굴이 함께 나오는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면 된다. ▲이때 해시태그(핵심어 표시) #군산포토투어, #포토투어가을편, #@festival_maniaccc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다음으로 군산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 영수증을 포함하여 카카오톡에 전송하면 받고 싶은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상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2만원권 외 2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에게 지급된다. 이때 군산 내 짬뽕(중화요리)집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전송할 경우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29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일·가정 양립’,‘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군산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고창전통시장일원에서 오후 5 부터 10시까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고창장날이 3·8일인 점을 활용하여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팔땡맥”을 출시했다. 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 증정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맥축제는 올해 공모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과 옛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상권문제를 해결하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고물가 상황에서도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군에 직접 신청해야 지정이 가능했으나, 이번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제” 시행으로 군민들이 평소 이용하고 있는 업소 중 가격이 저렴하고 친절한 업소를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올 초부터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고창군에는 외식업 29개소, 미용업 12개소, 숙박업 1개소 등 4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25개소에 비해 40%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과 메뉴판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과 커피원두, 업소용 가스렌지, 바리캉 등 업소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이 추천한 가게는 업주의 참여의사를 먼저 확인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여부를 결정
(정도일보) 고창군 인천강의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 훼손지가 복원됐다.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습지생태축으로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연기마을 앞에서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2018년 10월 습지보호지역(72만2000㎡)으로 지정된 인천강 하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와 수달을 포함한 삵, 담비, 흰목물떼새 등 932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한다. 이러한 생태환경과 동식물 생태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83억5000만원(국비 62억8000만원, 지방비 20억7000만원 등)을 투입해 사유지 매입 등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고창군은 이미 운곡습지를 생태관광지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강 하구습지와 운곡습지를 하나의 통합된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
(정도일보) 고창군은 ‘2024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 2차 발굴조사 성과를 지난 29일 오후 공개했다.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의 학술조사는 2019년 분정부(墳頂部)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시굴 및 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3호분의 규모는 동-서 약 70m, 남-북 약 80m로 현재까지 알려진 마한의 분구묘 중 가장 크다. 발굴조사는 서사면 일부에 대해 실시하여 분구의 축조기술과 통나무관, 옹관묘, 주거지 등을 확인하였다. 이번 2차 발굴조사는 3호분의 축조 방법 및 시기, 매장주체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남쪽사면부에 대해 진행했다. 봉덕리 고분군 3호분 발굴성과 3호분의 발굴조사 결과, 2차례 이상 분구를 축조하였던 것을 확인하였다. 1차 분구는 기원후 3~4세기를 전후한 시점으로 자연 구릉에 낮은 분구묘로 확인된다. 분구 내부에는 토광묘 및 옹관묘 등을 매장하였으며, 도랑(周溝)을 굴착하였다. 2차 분구는 5세기 중후반을 기점으로 고분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29일, 의과대학 학생 복귀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발표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 이후 대학별 학사 운영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대학 총장 등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학사 차질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장님 이하 교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최근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에 대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10월 29일,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늦어도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이 복귀하고 의과대학 학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정부와 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사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교육부는 대한의학회와 KAMC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입장문,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의 건의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의정갈등 중재안 등 대학현장과 국회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하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아직까지도 학생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집단유급 등 학생 불이익이 우려되는 절박한 시점에 정부가 대승적으로 학교현장의 요구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준비시간도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번 개인적 사유에 대한 휴학 승인 자율 조치를 통해 대학별로 조기에 내년도 교육과정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부안군은 29일 부안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청사 전 직원 참여로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초기진압, 인명대피,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매년 반복되는 훈련이지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소화기 등 소화기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대응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을 대비한 초동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사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국화 향기에 취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9일 어르신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국화꽃과 구절초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꽃키링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예쁜 국화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 상호교류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철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15개 협업부서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민간예찰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 도로 제설 추진 방안, 재해구호물품 구축, 수도관리 동파대책, 농·축산업 재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 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김철태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고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대표 정원문화산업 축제인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20명의 조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2025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직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조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분과의 역할을 분담하며 박람회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원 분야 전문가와 정원산업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전시사업 △운영의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각 분과는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참여업체 및 작가 정원 선정,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 박람회의 전 과정에 걸쳐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조직위원들은 참여업체 모집 방식과 산업전 규모를 포함한 2025년 박람회의 기본 구상을 논의하며 향후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도일보) 오세아니아의 농업국가인 파푸아뉴기니가 전주시와 국제교류를 희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전주시장실에서 존 보이토(H.E. John Boito) 농업부 장관을 비롯한 파푸아뉴기니 대표단을 접견하고 전주시와 파푸아뉴기니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보이토 장관과 농축산을 담당하는 총리 수석자문관 등 파푸아뉴기니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존 보이토 파푸아뉴기니 농업장관은 “파푸아뉴기니는 농업과 임업, 어업이 주요 산업인 곳”이라며 “향후 쌀 생산증진과 식품 가공에 대한 기술개발 및 벤치마킹이 필수적인 만큼 전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완주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다양한 농업기관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농업연구와 기술개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탄소와 드론은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측의 강점들을 잘 활용해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의 약 2배 정도(45만
(정도일보) 군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9일 각종 사건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구축한 CCTV AI 시스템 시연회를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군산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AI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 관제’, ‘CCTV 저장 영상 고속검색’, ‘군산시 안심귀가 앱’ 시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긴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AI 지능형 선별 관제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하고 위험이나 위협 요소로 판단되는 움직임을 감지하여 관제 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실시간 영상감시의 관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없는 곳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관제요원의 CCTV 관제 수량을 줄였다. 특히 싸움, 쓰러짐, 침입, 이상 음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알림 기능까지 탑재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어 소개한 ‘CCTV 저장 영상 고속검색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대상과 차량을 빠르게 검색 추출할 수 있으며, 높은 정확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월 29일, 2024년 ‘교사 재교육 사업’의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사 재교육 사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하여 현직·예비교사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9개 사업단(2~5개 교원양성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사업단은 11월 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확정된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의 필수과제로 ➀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연수 비법(노하우) 공유, 성과 확산 등 상호 성장 지원, ➁ 예비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선, ➂ 소단위학위(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주관대학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동연수(워크숍), 연구회(세미나)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 권역 내 모든 교원양성대학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