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지역평생학습 성과공유 행사인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배움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배움마당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67개팀의 공연이 2일간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해학습자의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꽉 채워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김제시의
(정도일보) 김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이 지난 29일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이용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진행으로 많은 이용자 및 보호자가 참여해 이용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담합, 허위청구 등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사업진행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올바른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은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향상과 사업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백구면 석담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21일 봉남면 농원마을 수료식을 시작으로 이날 마지막 수료식 까지 실시됐으며 경로당 등 59개소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치매 예방 체조,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뇌 자극 활동을 진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치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연중무휴)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30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시청 등 다중집합소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중집합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서 ▲1회용컵 사용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개인 휴지통이 아닌 공동 분리수거함을 사용,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권장 등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성주 시장은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꾸준히 적극적으로 실시해 김제시가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PAPER+JAM》IN GIMJE’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된 작품 중 5개의 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을 엄선했다. 전시는 종이(paper)로 가득 찬(jam) 미니어처 세계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미술관에서 소개된 적이 없는 페이퍼 아트 작품을 어린이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구성은 친환경 에코보드로 제작된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아프리카 초원 앞에 잉크병이 엎질러지며 아마존 강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악어들이 떠다니며 멕시코 전통 솜브레로 모자를 쓴 선인장 인형들을 지나,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가 어린이들을 반겨준다. 또한 강아지 인형(비숑) 3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지희 작가는 페이퍼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디자인 회사에서 광고, 정책 홍보, 기업 P
(정도일보) 김제시 여성회관은 우수한 실력과 책임감이 강한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4개 과정 35개 과목으로, 취미·교양분야에 라인댄스 등 16개 과목, 건강분야에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분야에 생활영어 등 5개 과목, 야간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8개 과목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김제시 여성회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국가, 공인기관, 전문협회 등에서 인정하는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회관이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지원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5년도 여성회관 강사 공개모집에 수강생과의 소통 친화력이 우수하고 실력과 책임감이 있는 많은 인재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정도일보) 김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부터 12. 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행락철을 맞아 입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되며 어느때보다 산불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산불방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5명의 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예방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한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 만전과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자원을 산불예방 대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철저히 갖춰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10월 29일 제2차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검토 내용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앞서 인구정책 관련 세미나에도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석해 인구문제 해결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자유토론에 참여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세미나에서는 군산시의 인구 현황 및 정책보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과 영유아 보육·돌봄 지원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 시민참여단은 자유토론을 통해 각 발표 주제와 다양한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군산시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조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건립, 청소년기 교육비 지원 확대, 기초학력 협력교사 증원, 청소년 유해 시설 단속 강화 등이 있었다. 이어진 2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회의 때 참여단이 제안한 ▲조부모 손주돌봄수당 ▲둘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결혼축하금 지원 등 총
(정도일보) 군산시 삼학동행정복지센터는 군산해성신협이 지난 30일 겨울 이불 20채(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해성신협(구 군산오룡신협)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 지역 서민과 영세소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여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또한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여 겨울 이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군산해성신협 박명수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준비한 겨울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윤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지원해주시는 군산해성신협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겨울철 한파 취약 가구에 전달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삼학동은 삼학동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전기매트와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립도서관이 K-문학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에 《최은영 작가와 나누는 ‘오늘밤,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은영 작가의 깊이있고 섬세한 작품세계와 더불어 작가의 내면에서 끌어올려지는 문학적 역량과 독자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우만컴퍼니 김나은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2013년 '쇼코의 미소'로 작가세계 신인상 수상을 통해 등단,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최작가는, 허균문학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서점 및 출판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 2023년에는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 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최은영 작가와의 북토크 신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30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연합체)과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시작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방조제 안쪽 공유수면에 2.1GW 규모의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1단계 1.2GW, 2단계 0.9GW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이번 군산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1단계(1.2GW) 사업 중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정받은 100MW 규모의 발전사업이다. 수상태양광 100MW 발전시설의 면적은 축구장 150개 정도(1.08㎢)로 연간 3만 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협력체)은 총사업비 2,600여억 원을 들여 발전시설 건설과 앞으로 20년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지역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산업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
(정도일보) 군산시민발전이 주관하는‘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가 오는 11월 2일 구시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체험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10개 동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자가발전 거북선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비눗방울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캐릭터 핸드페인팅 ▲지구를 살리는 리사이클 양말목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내가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그림 카드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OX 퀴즈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 원리와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생산된 전력이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나타낸 에너지 전환 교육기기도 손과 눈으로 만져볼 수 있게 준비했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군산시가 출자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기관으로 200MW에 이르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지역 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30일 백광산업과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백광산업이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이차전지 전해질염 핵심원료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에 이어, 당시 투자금액(약 3천억 원)의 2.5배를 추가 투입하는 두 번째 공장 설립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향토기업인 백광산업의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 소재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축하드린다”라면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 백광산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 소재 사업을 핵심 거점인 새만금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라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원재료 국산화,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광산업은 주요 생산품
(정도일보) 익산시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30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익산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기정 총재 간 협약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과 17개 클럽의 일대일 결연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2회 이상의 복지후원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주신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하나 돼 시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