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 전 직원은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도 실시해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 강사인 양동옥 강사(現 전남대학교 비전임교수)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 및 성인지 감수성 실천전략 등을 강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은파 호수공원 제1주차장 수변 무대에서 '외로움,‘잇-다’' 열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 중인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총 2부로 진행된다. 8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1부에서는 외로움 인지와 해소를 위한 ▲지역문화진흥원의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나의 마음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마음일기 쓰기 ▲유리공예를 통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 나의 오늘을 기록하는 즉석 사진 공간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의 정책 홍보 공간, ▲타로를 이용한 상담 공간을 비롯 ▲걱정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다채롭게 다룬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디계의 국민밴드 ‘브로콜리너마저’와 월간 마음 건강의 편집장 ‘장재열 작가’가 함께 하는 ‘열린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우리들이 외로움을 만나는 방법’을 주제로 음악과 토크가 함께하는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대야면 지경리, 산월리 일원이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야시장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매해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 7월에도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시는 그간 대야면 일대의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근본적인 배수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강구를 해왔다. 하지만 시비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부담이 컸다. 이런 가운데 대야면 지경리와 산월리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됐고, 국·도비 394억 원으로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에서는 총사업비 492억 원(국·도비 394억 원 포함)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연장 구간 총 4.2km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3개소 신설등을 통해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2025년에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31일 성송체육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고창군 기관 및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주)KT CS 전북 디지털배움터,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19개 기업·공공기관의 봉사단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한방진료,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말초혈액순환검사,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 인바디 측정,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이루어졌고 특히 성송면 성봉회에서 정성껏 밑반찬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사의 만족도롤 높였다. 고영호 사)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
(정도일보) 전주시는 31일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전주시청 직원과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대상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선정됐다. 단속반은 각 조별로 배정된 취약지동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불법투기가 의심되는 쓰레기봉투 등을 직접 파봉하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단속에 앞서 시민들에게 불법투기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단속 중 경미한 분리배출 위반 행위를 계도 조치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한 건에 대해서는 구청과 협조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취약지 청소 및 순찰·계도, 불법투기 합동단속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한 차례씩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도일보)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과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을 찾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8개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 형성과 완도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완도 수목원 및 청산도 일원 탐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완도의 역사와 완도․김제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완도군의 역사와 김제와의 자매도시 교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연혁에 대해 완도군 행정가 출신인 이문교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들의 성공
(정도일보)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이 31일 오전 개관 17주년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7회 개관기념 복운축제’를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스님,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시니어모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선운사복지재단 공로상에 강정형(직원), 이소윤(직원)이 수상했다. 고창군수 공로상에는 정금자(아산면, 복지관 이용자), 진영종(공음면, 복지관 이용자), 고창군의장 공로상에 유경수(강사, 사물놀이), 이경희(강사, 밸리댄스)가 수상했다. 또한, 무료중식 후 2부 행사에는 선운밴드, 생활체조, 우클렐레, 한국무용 등 복지관 이용자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기부식품나눔행사(고창푸드마켓, 선운기초푸드뱅크), 건강지킴이 홍보관 및 응급부스(고창보건소), 교통안전홍보관(고창경찰서), 서금요
(정도일보)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함께 10월 31일 충북대에서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수립했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대학의 유치 노력 등의 결과로 국내 유학생이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약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학생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본 박람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전북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충북
(정도일보) 전주시는 탄소소재 등 인체삽입형 신소재를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10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 내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대병원장, 전북대총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적 초고령화에 건강확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소재, 세라믹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는 인공관절, 임플란트, 스탠트, 인공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소소재 의료기기는 생체적합성이 높아 수술 재료로 사용되거나 뼈에 고정됐을 때 인체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기존 금속 소재에 비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MRI 등 영상 촬영시 수술부위를 가리지 않아 진료 및 수술 시 이점이 크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탄소 관련 기업과 함께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온 전주시는 이러한 탄소소재의 장점을
(정도일보)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국회에 상주하며 전주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이끌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주요 사업 담당 국장들과 함께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접어든 국회를 찾아 양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와 지역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국회 일정 첫날인 지난 30일 여야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데 이어, 둘째 날에는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을 집중 공략했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과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농해수위)·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기재위) 등 전북지역 예결위원, 김윤덕 의원(전주갑, 문체위),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안호영
(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 △경혈요법봉사단 등의 전문봉사자들이 동참해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며 재능기부를 펼쳤다. 또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정성스레 점심 식사를 준비했으며, 전주 동백 로타리 봉사단이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동참했다. 이로써 사랑의 밥차는 이날 기준으로 올 한해 동안 전주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2450여 명과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어려워진 환경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정도일보) 익산시가 익산시민단체협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3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에 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안건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로운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 △재활용 분리 시설 개선 지원 △녹색교통 모니터링단 운영 △익산시 보조금 지원 현황 등이 제안됐다. 또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의견은 지역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전북인아이쿱생협 솜리쿱 △익산시농민회 △익산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희
(정도일보) 김제시는 31일 지역사회 단체 및 지역 소재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마을, 샤론의 집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자산업진흥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 개최됐다. 대상작물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약 3,000여 개이며,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김치 담그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작물 수확과 운반을 돕고 행사장 안내 등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낸 바 있으며, 이에 지구촌마을 등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 단체가 참여했다. 기부 대상자로 선정된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국제종자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우수한 전시 작물을 지역에 환원해 주어 깊이 감사하며, 물가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정도일보) 완주군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조직으로 관할 구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자원 발굴·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은 박정임 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인 특화사업 사례를 소개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7월 위촉된 제5기 읍면 협의체 위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지역복지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완주, 따뜻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협력해 수소산업 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과 수소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수소기업 100개 유치 및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우석대학교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추진 및 전북특별자치도 RISE 계획에 따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사업 추진 ▲완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 ▲우석대학교-수소에너지고등학교 수소산업분야 등 계약학과 개설 ▲계약학과 참여 학생을 위한 우석대학교 기숙사 거주 지원 ▲학생의 취·창업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산업 집적화 기반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