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꼬리 세트 100박스(6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앞서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12일에도 남양주복지재단에 한우 꼬리 세트 1700박스(1억 원 상당)와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하내천봉사대에서 연탄 2,500장을, 다솜나눔회에서 연탄 2,000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와부농협에서 3백만 원, 호정종합건설㈜에서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조안면 사회단체와 각계각층 주민들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김진배 조안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조안면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 대표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 및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와 사용자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대중교통 및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 지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탬프 투어, 음성 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전자 지도 내에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를 연계해 다산길, 왕숙천·북한강·경춘선 자전거길 코스 내 주변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는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이자 금곡동 주민인 이시형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이시형 선수와 가족,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가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를 다시 전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시형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티셔츠를 주광덕 시장에게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가 된 이시형 선수가 참 대견스럽다. 시형 선수와 여동생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도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라며 “부상을 조심하고, 내년에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형 선수는 오는 2023년 1월과 2월 ‘2023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2023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내외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색동어린이집(원장 이미영)은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88,990원과 두유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현장 학습 중 남양주시청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을 궁금해한 한 원아의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뜻에 따라 직접 만든 사랑의 온도계와 모금용 저금통을 설치해 며칠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금 후원과 함께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추가로 두유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의 관심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대견스럽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 내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9건 중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도세관리과의 ‘전국 최초 취득세 신고 안내&과세관리시스템 개발 운영으로 민원 불편 개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철도교통과의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주차장은 원패스(파킹)로 멈추지 않고 출차한다’, 하수처리과의 ‘2,500만 수도권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 보전을 위한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2개 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철도교통과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남양주 시민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다’, 농생명정책과의 ‘GB 훼손지정비사업 국토부 승인 부지 내 처분 대상 농지 농지전용허가(협의) 처리’, 다산1동 복지지원과의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통한 지역 사회 ‘고독사’ 예방 구축’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장애인복지과, 하수처리과,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 진접읍 복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2일 퇴계원성결교회(담임목사 도강록)가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퇴계원읍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읍사무소 관계자 및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이웃을 생각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읍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퇴계원성결교회 도강록 담임목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성탄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라면 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퇴계원성결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 담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통합돌봄 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시복지재단,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9년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4년여간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2023년 통합돌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남양주시 강태일 복지정책과장은 “국가 돌봄 서비스·보건·복지 기관이 함께 협력한 결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 지원 서비스 ‘병원모심카’, 영양 식사 지원, 틈새 돌봄 사업, 찾아가는 재활·간호 사업 등 다양한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21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배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라며 “오는 2023년에도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각종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홍릉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 변에서 약 3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했다. 이금만 회장은 “올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남양주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장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민박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 김정기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모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기억쑥쑥 쉼터’ 2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쑥쑥 쉼터’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운동치료 및 치매예방체조, 워크북 수업, 천연아로마·오감요리·감성도예 수업, 기본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총 2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23, 24회기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삼킴장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치매예방 창의적 활동을 통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쉼터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제한되고 사회적으로 단절된 상황에서 이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이 향상된 것 같아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을 가정에만 맡기지 않고 지역사회가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소속 의무소방대가 소방시설 보급사업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무소방대 소방시설 보급 참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전담팀에 의무소방대원을 참여시켜 방문 설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보급 전담팀 활동 의무소방원에게는 활동 기간에 따라 1박 2일 혹은 2박 3일간의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의무소방원 주요 역할로는 ▲보급 대상 선정 유선 협의 보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 설치 보조 ▲취약계층 무상 보급·설치 사후관리 보조 ▲소화기 압력게이지 확인 ▲화재경보기 배터리 점검·교체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의무소방대원들과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기관 협력 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추진되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협의 회의를 주최하는 등 컨설팅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경각심 고취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요청 ▲보호천막 방화천막으로 교체 요청 ▲가스배관 안전점검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라며, “시장 관계자들께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해피트리요양원의 장공자 원장이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동참했다. 해피트리요양원은 쾌적하고 편안한 입소 시설과 재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장기 요양 기관으로,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돌봄과 일상생활 지원, 간호·물리 치료, 인지·재활 치료, 원예 치료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피트리요양원 장공자 원장은 “사랑을 나누고 베풀다 보면 남양주 지역에도 온정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온기를 전해 주신 장공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1억 원 기부 약정으로 ‘평온(溫)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8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선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원장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함께 직접 포장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활동과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