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5일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 정안실업 한상희 대표, 코리아인슈 유선미 대표 등 진접읍 소상공인 3인이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가구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를 비롯한 진접읍 소상공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5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새해에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글라스 덕소공장 이만석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의 지속적인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CC글라스 덕소공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대한이앤씨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이앤씨 윤원진, 유희성 대표이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이앤씨 윤원진 대표이사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기부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쉽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추운 겨울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파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는 그간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주 1회 운영돼 왔으나 별내동·별내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위해 상시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별내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 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제공하고,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 등록 등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별내 권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분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전입한 시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소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제작된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44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 3천 부가 발행됐으며, 남양주시로 전입한 시민뿐 아니라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가이드북은 △상상더이상 남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 우리마을 소개 등 6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상상더이상 남양주시’에는 시정 현황 및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부서별 업무를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여권 발급, 무료 법률 상담, 남양주사랑상품권, 자동차 등록 등 다양한 민원 행정 서비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에는 철도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정보,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에는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법 및 시 명소 등이 소개돼 있다. 또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에는 사람이 지식·재능·경험이 되는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도서관, 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정착과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인센티브 형태로 목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사업주 공제액의 일부(매월 10만 원)를 지원한다.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은 만기 시 총 2,040만 원에 복리 이자를 더한 공제금을 근로자가 수령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지원한 기여금에 대해 비용 인정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 통신 산업, 지식 기반 산업 영위 기업으로, 모집일 현재 고용 규모에 따라 최대 5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중장년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시책 사업들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전 세계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부킹닷컴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여행지를 조명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은 남양주를 비롯해 이천, 제천, 홍천, 구례, 고성, 광양, 포항, 김해, 안동 등이 포함됐으며, 부킹닷컴은 남양주시를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문화재와 유적지가 풍성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소개했다. 특히, 운길산 정상 부근에 터를 잡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수종사와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 4개소(홍릉·유릉·사릉·광릉)와 봉선사, 정약용유적지 등 역사문화테마 ▲자연 경관이 일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CCTV 모니터링 중이던 보안업체 직원이 음식점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대원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막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소화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례로 볼 수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핵심 리더반’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년도의 영농성과 평가와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초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업인 핵심 리더반’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가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리더의 역량과 소통 가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읍·면·동 지역과 다른 활동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행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 농업기술과, 농축산지원과 과장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농업 분야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먹골배 고품질 생산기술,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창현태권도장은 지난 3일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라면 637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에서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진행됐다. 경희대석사창현태권도장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손수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경희대석사창현태권도장 관계자분들 및 원생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겨울철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희대석사창현태권도장은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평내중학교는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 895,32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9일 평내중학교 학생회는 ‘지구사랑! 이웃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해 각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체험부스를 마련해 전교생에게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평내중학교 최혜숙 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값진 경험으로 얻은 행사 수익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평내중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어렵고 힘든 분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2005년 3월에 개교한 평내중학교는 지난해 7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어 소개 책자를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남양주 시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격증 및 취·창업 관련 평생학습센터 강좌 239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2월 정기 강사 모집에 총 53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하고 18개 강좌에 대한 강사를 올해 1월 4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도 수시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강사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평생학습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인생 이모작을 위해 함께해 주실 역량 있는 강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를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들이 다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30만 원과 쌀,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사 및 입주민 카페 활동을 통한 온라인 모금(해피빈)으로 마련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로 지정 기탁돼 다산1동 복지 사각지대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박성무 회장은 “연말연시에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2023년 새해에 나눔의 정이 전해지는 이곳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일 유신태권도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7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유신태권도장 관원들이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신태권도장 안상우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겨 있는 후원 물품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에 소재한 유신태권도장은 매년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의 신청 대상이 확대되고, 서비스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9% 증액된 약 3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 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 급여의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또한, 기존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6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가 개정되면서 장기 요양 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확대되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